1.풀 국 새
정석현
보리가 누렇게 익어 갈때
정열의 꽃이 아름답게 피어난다.
봄바람에 살랑살랑
마음 솟구치면
풀 국새는 임 그리워
뻐꾹 뻐꾹 뻐꾹 사랑 노래 부른다.
2.낮 과 밤
낮이 태양을 만들며
빛은 그림자를 만든다.
밤이 하늘에 별을 그리고
때론 달도 그린다.
내 마음은 지금
무엇을 그리고 있을까?
3.글맛
나이 들어가면서
입맛이 없을 때
글맛에 길들이자
글맛에 정성 들이면 배가 부르다
그 맛에 그림을 그리며
아름답게 색칠을 하면 걸작이 되는것을~
4.자연
자연이 아름답고 고귀한걸 우리 잘 아는 사실이다
그러나
일상생활에서 잊은 체 생각 속에서 멀어져 가고 있다
자연이 있기에 우리가 있는 것
우리가 있기에 자연이 있다.
산과들 냇가, 강 ,바다,
땅,하늘, 태양, 공기, 바람이 일고 있기에
먹고 숨 쉬고 생활하면서
우리 우주 속 지구 공간에서 공존하고 있다.
언젠간 바람 따라 낙엽처럼 사라지겠지만
우리 생존해 있는 이상
자연을 가꾸고 사랑하면서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러나 자연은
때론 분노하고 화를 낸다.
비, 바람이 몰아치며 천둥 번개가 겁을 주기도 한다.
겨울엔 눈을 뿌리며 엄동설한을 가져 오지만
꽃 피고 새 울면 봄이 지나 삼복더위엔 빙산도 녹아내리며
화산도 폭발하고 지진도 일어나며
해일도 쓰나미도 몰고 오며 우리 괴롭히고 있다
그러더래도 우리 굳세게
자연의 섭리를 극복하며 다시금 새롭게 가꾸면서 살아가고 있다
때론 자연의 환경에 따라
테러 전쟁도 벌어진다.
하늘은 우주요
우린 소우주
오대양 육대주가 있어
오장 육부가 있는 것일까?
자연의 특수 물질을 개발하여
생활 필수품을 가져다준다
사람을 죽이는 무기도 갖가지 개발하여
사용하고 있는 인간들의 짜임새!
교통수단의 모든 물체도
자연을 이용하여 만들어 진것
우리들의 생활 방식도
자연의 섭리에 따라 진화되어간다.
반부의 격차도
행, 불행도 자연에 근거 한것임을
생사도 자연의 순리인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