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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을 대비하라(눅 4장 1- 3)
성경본문: 누가복음 4: 1- 3
1-예수께서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요단 강에서 돌아오사 광야에서 사십 일 동안 성령에게 이끌리시며
2-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시더라 이 모든 날에 아무 것도 잡수시지 아니하시니 날 수가 다하매 주리신지라
3-마귀가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이 돌들에게 명하여 떡이 되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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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대학입시의 비중을 개인이나 부모나 가정에서 너무 많은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사회의 국가 문제까지 되어서 정치하는 분들에게도 이 문제가 정치의 성공과 실패의 중요한 비중을 갖고 왔습니다. 교육이 중요한 것만은 확실합니다. 그러나 대학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라고 우리는 보아야 합니다. 오히려 인생은 대학을 졸업한 후에 새로 시작합니다. 인생의 어려움은 그때부터 시작된다고 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산으로 말하면 높은 산을 올라가는 것이 대학을 졸업하면 아제 입구에 들어선 그런 준비하는 기간이라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40대 50대 되면 오히려 산중턱에 와있는 것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또 인생은 산을 다 올라갔다고 맘을 놓아서는 안됩니다.
하산도 중요합니다, 오히려 60부터는 하산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인생은 끝까지 이 땅을 떠나는 그 날까지 항상 조심하여 긴장하며 살아야 하는 것이 인간의 삶인 것입니다. 마라톤 선수와 같이 골인점을 1m 앞두고 넘어져도 그것은 실격인 것입니다.
등수 안에 들 수가 없습니다. 100등에도 못 드는 것입니다. 10미터 앞을 두고도 실패자가 될 수 있습니다. 끝까지 잘 달려가야 하는 것입니다. 인생은 반환점을 도는 것도 어렵습니다. 거기에 가면 힘이 다 빠진다고 합니다. 그러나 거기서도 또 다시 남은 기간을 계속하여 잘 달려가지 아니하면 승리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인생은 40고비 50고비를 넘기신 분들은 확실하게 한가지를 정리할 것입니다. 참 인간이 어렵다고 우리가 배운 것만으로는 승리할 수가 없다라는 것을 여러분은 고백하게 될 것입니다. 적어도 우리 대학도 몇 가지는 더 보완을 해야 합니다.
미국에서는 대학 입시의 조건은 세 가지가 균형을 이루어야 합니다.
☞첫째는 실력입니다.
실력은 머리를 채우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건강입니다.
인생이 실력만 가지고는 되지 않습니다. 항상 건강을 위하여 꾸준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큰 일을 하려면 그 만큼 건강한 뒷받침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냥 형식적인 운동시간이있는 것이 아니라 어렸을 때부터 국민학교 1학년 때부터 대학 졸업할 때까지 계속해서 건강에 대해서 학교는 언제나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적어도 몇 가지운동은 분명히 잘 하도록 그렇게 만드는 것입니다. 또 돈이 많은 부모님들은 운동에대해서 더 많이 자녀들에게 늘 계속하여 훈련을 시키고 있습니다. 미국 대통령 가운데도 럭비 선수가 많고 축구 선수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그만한 힘이 있어야만이 나라를 다스릴 수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우리는 건강은 생각하지 않습니다. 애들이 얼굴이 하얗도록 죽도록 공부만 하고 공부하나만 체크하는 겁니다. 그래서 건강이 말이 아닙니다.
☞그 다음은 사회봉사에 대한 참여 기회가 있었느냐 하는 것입니다.
지난날에 고등학교까지 너는 어디서 무엇을 했느냐는 거예요. 학교에서 공부만 한 것으로는 좋은 대학에 들어갈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한국 학생들이 미국에서 머리는 좋아도 좋은 대학에서 안 받아 주는 일이 많습니다. 명문대학에서는 예를 들면, 아버지가 이 대학 출신이면 아들은 성적이 떨어져도 봐 주는 것입니다. 인격이라고 하는 것은 여러 가지를 보아야 하는 것이지 점수만 영어 수학 가지고 우리가 세계적인 인물을 어떻게 기대할 수가 있습니까? 너는 어디서 무엇을 하다 왔느냐는 것입니다. 청소를 해 봤느냐는 것입니다. 고아원에 좀 가 봤느냐는 것입니다. 인생의 각 살아가는 곳을 다니면서 남을 섬겨 보았느냐는 겁니다. 대학을 졸업하면 곧 사회를 봉사하는국가를 위해 민족과 이웃을 위해 일하는 기회가 주어지는데 너는 그 만한 봉사의 손이 있었느냐 하는 거예요. 이걸 보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사람을 등용할 때 그런 걸 안 봅니다. 건강도 잘 안보고 또 사회와 이웃을 위하여 얼마나 좋은 일을 했느냐 이런 것은 잘 보지 않습니다. 그래서 문민정부도 그냥 좋은 대학만 나왔느냐 그것 한가지만 보고 선택을 해서 사람이 공부만 한 사람은 옆을 잘 모릅니다. 자기가 너무 실력 있고 똑똑한 사람은 남의 말에 귀를 잘 기울이지 않습니다. 지식만 있는 사람은 또 지혜가 없습니다. 지혜와 지식은 비슷하게 움직이는 것 같지만 지식이 있을수록 지혜가 없을 수가 더 많습니다. 그래서 이 사회가 얼마나 융통성 있게 대비하고 준비하고 이런 것은 지혜 있는 사람이 잘 할 수 있는데 그런 면으로 못했던 것입니다.
똑똑한 사람은 양보하지 않습니다. 배운 지식만 가지고 나가기 때문에 전체적인 조화가 잘 되지 않는 이런 문제점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들도 우리 대학도 일류대학이던, 이제는 이런 일에 함께 좋은 사람이냐 어떤 사람이냐 이 훌륭한 사람이냐 또 훌륭한 사람이 되도록 만들고 준비시켜서 세계 앞에 내어놓는 이런 대학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인생은 먼길을 걸어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먼길을 가면서 인간이 가지고 있는 어떤 힘으로는 인생을 승리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고 하나님이 우리를 도와주시지 아니하시면 승리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하면 사람이 살아가는 이 땅위에는 많은 시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에는 마귀가 우리를 넘어뜨리기 위해서 온갖 힘과 지혜와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우리를 넘어뜨리기 때문에 오히려 우리는 그런 시험보다는 영적 시험을 대비하여 영적 시험을 이길 수있도록 오늘 우리는 항상 준비해야 된다고 성경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살아보면 인생은 조금더 배우고 못 배우고 더 알고 못 알고 지위가 높고 낮은 그 문제 때문에 실패하고 불행한 것이 아니라 영적 문제 때문에 오늘 우리가 신앙이 없어서, 믿음이 없어서 넘어진다 하는 것을 늘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는 예수님께서 시험을 당하신 내용이 나옵니다. 저는 여러분에게 이 본문을 중심해서 열세가지로 나누어서 말쓰드리려 합니다.
♣첫째로는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데도 마귀가 넘어뜨리려고 시험을 하고 가까이 하였다는 것이 나옵니다.
하물며 우리 인간은 더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전능하신 능력 많으신 하나님 아들도 육신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사는 사람이라면 마귀는 표적이 되는 거예요.
마귀는 온갖 저주와 죄와 멸망을 가지고 우리를 넘어뜨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의 대적은 마귀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도 시험하고 유혹하고 넘어뜨리려 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이런 시험이 누구에게든지 있기 때문에 내게도 반드시 있을 것입니다. 이런 시험을 항상 준비하는 것이 성도들의 삶인 것입니다.
♣두 번째, 예수님은 죄가 하나도 없고 잘못한 일이 없어도 마귀가 시험했습니다.
어떤 분은 그렇게 말합니다. "나는 아무 허물이 없는데 왜 이런 고생하는지 모르겠다"그렇습니다. 죄와 잘못이 없어도 시험이 있습니다. 또 죄와 잘못이 없을 리야 있겠어요? 다 있습니다.
그것은 잘못된 교만한 생각입니다. 기도 많이 해도 하나님 뜻대로 살아도 주일을 잘 지켜도 시험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뜻대로 산 사람은 시험을 잘 이겨낼 수 있다라는 거지요.
시험이 왔을 때 늘 준비한 사람은 이겨낸다라는 것입니다.
시험의 공식은 간단합니다. "어려우냐", "쉬우냐"가 아닙니다. "준비했느냐", "안 했느냐"입니다. 안 한 사람은 쉬워도 어렵고 준비한 사람은 어려워도 쉬운 것입니다. 아무리 어려운 시험일 지라도 깨어 있는 성도는 잘 이겨낼 수가 있습니다.
어떤 곳에 가다가 제일 오랫동안 친하게 지냈던 장로님 댁에 들르게 되었습니다. 장로님이 몸이 편찮으셔서 혈압으로 입이 돌아갔어요. 그래서 말을 잘 못해요.
그런데 그러는 거예요.
"목사님, 나는 지금까지 교회밖에 모르고 이렇게 믿음생활에 전심전력했는데 내가 장로가 왜 이렇게 입이 돌아갑니까?" 그래요.
그래서 내가 "장로님 아직까지 교회다니면서 그것도 모릅니까?",
" 아브라함이 무슨 죄가 많아서 시험 당했어요? 요셉이 죄가 많아서 시험당했어요?. 욥이 하나님 앞에 그런 의인이 없지만 왜 시험 당했어요?
시험당하는 것은 오히려 그만큼 잘하기 때문에 시험을 당한 것이고 이제 믿음으로 참고 기다리면 하나님이 인내의 훈련을 시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지금 여러 가지로 보여주신 일이 있는데 조금 기다리면 돌아옵니다."
오늘 우리에게 시험 있을 때 있는 시험만 보고 낙심하면 안됩니다.
시험 뒤에 오시는 축복도 믿고 소경을 가지고 조금 기다리다 보면 하나님은 우리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세 번째, 예수님은 사십일 동안 금식 기도한 후에 오늘 본문에는 사십일 동안 계속해서 시험을 당하신 것으로 그렇게도 말씀하고 있습니다.
금식기도 많이 하고 은혜 충만하고 말씀 충만하고 성령 충만해도 시험에는 예외가 없어요. 시험은 당하는 것입니다. 시험의 종류는 말할 수 없이 많습니다. 어떤 종류도 우리에게 올지 모릅니다.
그러나 깨어있는 성도는 기도하는 성도는 어떤 모양의 시험이든지 시험의 종류가 천만가지 일지라도 다 넘어 설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도가 귀해요, 그렇기 때문에 은혜가 귀하고 말씀이 귀한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장비. 하나님 나라의 영적 무기는 다른 것이 없습니다. 우리 인간이 이 세상을 살아갈 때 오늘 모든 어려움에서 이기는 길은 영적 무기입니다.
육적으로 세상에 있는 미사일을 갖고 있다 할지라도 사람은 그로 인하여 승리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의 메달은 하나님 앞에 순종하며 기도하며 하나님 뜻대로 살 때 이겨낼 수 있는 것입니다. 기도 많이 할수록 우리는 기도가 내가 기도 많이 했기 때문에 이길 것입니다. 그런 교만한 생각을 가져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기도 많이 할수록, 있을 수록, 잘 될 수록, 더 겸손한 생각을 가지고 나가야 할 것입니다.
♣네 번째, 사람이 생명이 이 땅에 사는 동안 언제나 마귀는 우리를 공격해 오는 것입니다. 영광스러운, 아무 문제가 없던 에덴 동산에도 있었는가 하면, 남의 밑에서 수고했던 이런 모르드개. 문지기에게도 시험은 있었던 것입니다.
다윗이 살던 왕궁에도 시험이 있었는가 하면 사랑하는 제자들이 살았던 모든 삶에도 시험은 있었습니다.
성공하면 시험이 없고 실패하면 시험이 있는 게 아닙니다. 실패하나, 성공하나,결혼하나, 나이가 많을 때나, 젊을 때나, 이 세상 끝날 까지 내가 내일 눈을 감을지라도 오늘까지는 늘 깨어 있어야 하고, 시험을 대비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월세 방에서도 부부싸움으로 불지르고 파탄을 주는 일들도 많이 있고 호화로운 연락하는 곳에도 마귀사탄은 역사 하여 온갖 범죄와 온갖 범죄와 향락과 타락으로 병들게 할 수도있는 것입니다.
재벌의 집에도 시험이 있는 것이고, 가난한 집에도 시험은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당하는 이 모든 시험을 분류하고 하나님 주시는 지혜로 모든 시험을 대비하여 이겨내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다섯 번째, 마귀는 사탄은 우리는 시험할 때 뱀과 같이 틈을 찾고, 사자처럼 삼킬자를 찾고, 번개처럼 빨리 역사 하는 것이 사탄입니다. 얼마나 빠른지요.
미국에 있는 어떤 목사님은 돈을 가지고 공항으로 나가다가 뉴욕 공항에서 잠깐두고 주머니에 수첩을 꺼내는 순간 돈을 누가 가져가 버렸어요. 가방을 들고 갔어요.
그래서 그 목사님이 그래요. 눈 깜짝할 사이에 가져가더라고요.
행복을 오래 걸려서 잃는 것이 아닙니다. 건강이 오래 걸려서 잃는 것이 아니라 눈깜짝할 사이에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 지혜로운 성도는 항상 깨어서 마귀가 뱀처럼 틈을 타고 들어오는 것을 막아내는 것입니다. 내 가정에 틈을 탑니다. 내 마음에 틈을 탑니다. 교회 생활에 틈을 탑니다. 내가 잘 막아내면 누구를 통해서라도 들어옵니다, 집사 님을 통해서 나에게 접근하고 사랑하는 자녀를 통해서라도 우리 가정에 접근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깨어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사탄이 번개처럼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을 보았다고 했습니다.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찾습니다. 사자가 얼마나 힘있습니까?
일년동안 사자 한 마리가 살 수 있으려면 60마리 내지 70마리의 짐승을 잡아먹어야만 살 수 있다고 합니다. 사자는 잡아먹기 때문에 스피드가 있고요 한번 속도만 내면 시속 50-60km의 스피드가 나옵니다. 세계적인 100m 달리기 선수들도 30몇 km밖에 안 나오는데 이건 60km 당장 나옵니다. 3.6m 되는 높은 바위에도 뛰어 올라 갑니다. 거리가 12m되는 계곡도 그대로 뛰어넘는 것이 호랑이와 사자인 것입니다. 먹이를 얻기 위해서 다닙니다.
우리는 일생동안 마귀사탄이 사자처럼 삼키려고 하는 이 악의 세력과 평생동안 살아야 할 것입니다. 그래도 우리는 믿음 안에서 승리할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짐승들의 공격을 이 사자들의 공격을 언제나 피하려면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의 집인 교회 생활, 믿음의 생활을, 말씀의 생활 뿌리를 내려서, 쓸데없이 돌아다니다 다 당합니다. IMF 호랑이가 우리를 덮은 것도 온 국민이 사치하고 연락하고 온 국민이 돌아다니다가 이렇게 당한 것입니다.
짐승들은 언제나 돌아다니는 것을 잡아 먹습니다.
우리는 쓸데없이 돌아다녔어요. 온 국민들의 정신이 돌아다니는 정신이었어요.
복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고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고 오만한 자의자리에 앉지 않습니다. 교인은 아무데나 다녀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뜻 가운데 가야할 곳으로 가고 평생을 우리는 경건한 삶으로 살아야 할 줄 믿습니다.
저는 수십번 수백번 차를 타고 가거나 관광지에서 보면 버스를 대절해가지고 농촌할머니들. 50대 60대 정도된 할머니들이 할아버지들하고 물론 좀더 젊은 남자들도 태워가지고 춤을 추는 거예요. 버스마다 높은 스피커를 틀어가지고 밖에 있는 차타고 가는 사람들이 다 들을 정도로 쿵쿵쿵쿵 대며 놀아요. "저 농촌 노인들이 왜 저럴까" 그분들이 다 도시보고 그러는 거예요.
오늘 우리가 흥청거리니까 이렇게 당할 수밖에 없어요.
우리 성도들은 평생동안 뱀이 틈타지 못하도록 틈을 막고 사자에게서 우리를 넘어뜨리지 못하도록 우리가 돌아다니며 방황하는 일이 없어야 하고 번개처럼 빨리 역사 하는 이 사탄에게 기회를 주지 말고 깨어 있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여섯 번째, 사탄은 우리를 범죄 하게 합니다. 하나님을 떠나게 해요.
죄는 우리 인간의 적입니다. 죄는 우리 인간을 붙잡아 매는 것입니다. 죄는 구속입니다. 육의 죄도 구속이잖아요. 죄를 지으면 형사가 와서 수갑을 채웁니다. 움직이지 못하게 합니
다.
집에다가 가둬버리는 겁니다. 죄를 지으면 재판을 받을 때도 다 묶여 가지고 나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영적인 죄는 돌아다니는 것 같지만 묶입니다. 기쁨이 없습니다. 근심에 묶입니다. 누가 우리를 묶습니까? 죄를 지으면 묶이는 겁니다.
왜 기쁨이 없습니까? 마귀에게 매여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런 기쁨이 없는 사람들은 죄악의 소굴인 술집에 가서 술로 기쁨을 얻으려고 술집을 찾습니다. 오늘 우리나라 전국이 술집으로 꽉 차 있는 것입니다. 가득차 있어요. 골목골목이 다 술집이예요. 얼마나 술집이 많은지요. 여기에 다 누가 가요? 날마다 가는 사람들이 누구예요? 기쁨이 없는 사람. 집에 기쁨이 없고 직장에도 기쁨이 없는 사람, 자식을 만나도 아내를 만나도 기쁨이 없어서 거기 가서 술 마시고 술 가운데 기쁨을 누리려고 그래요.
그건 사실 기쁨이 아닙니다. 술 힘으로 얻는 기쁨이예요. 술만 깨면 기쁨도 깨어지는 거예요. 그래서 술이 주는 노래, 술이 주는 평안, 술의 힘으로 얻는 그 기쁨으로 잠깐 기뻐하려고 거기라도 찾아 들어가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의 참 기쁨은 예수님 잘 믿고 죄사함 받아야 얼굴이 밝아지고 마음이 열려지고, 참 기쁨, 내 주님이 주시는 참 기쁨, 주님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주시는 내 영혼의 기쁨, 평안을 누릴 줄로 믿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풀어주십니다.
마귀는 우리를 묶습니다. 죄가 그렇게 우리를 유혹하고 아름답게 보이지만 다 묶이는 것입니다.
아프리카에 있는 꽃을 보니까요. 꽃이 그렇게 아름다운데 먹이를 찾아가는 벌이나 이런 것들을 꽃이 삼켜버리는 거예요.
들어오면 꽃이 덮어버리는 거예요. 무서운 것을 보았습니다.
그렇습니다. 다 고생 때문에 망한 사람은 하나도 없고요. 우리 인간은 100%가 다 꽃에 삼키우는 거요. 좋은 꽃에 들어갔다가 다 인생을 망치는 것이지, 좁은 길을 가다가 근면하고 근신하다가 당하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없어요. 다 유혹 받아서 망하는 거예요.
그러므로 우리 모든 성도들은 성경에 있는 대로 유혹을 받지 말고 깨어 있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일곱 번째. 우리 성도들은 평생동안 영적 싸움을 싸워야 합니다.
사람은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생존 경쟁의 싸움이 아닙니다. 우리 인간은 그렇지 않습니다. 짐승들은 힘으로 살기 때문에 힘을 주었고, 스피드로 살기 때문에 스피드를 주었고, 조금전에 드린 말씀대로 사자, 호랑이는 발톱도 필요하니까. 먹고 살기 위해서 필요한 것을 주었지만, 그러나 사람에게는 손톱발톱이 필요 없어요. 스피드도 필요 없어요. 힘도 필요 없어요.
사람은 “하나님을 경외하므로, 너희는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모든 것을 다 우리에게 주시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도움이십니다. 하나님을 잘 경외하면 하나님께로 축복이 올 줄로 믿습니다.
헤리 모어는 미국의 역사상 가장 유명한 인물 중에 하나입니다. 뉴저지 주지사를 네 번이나 했습니다. 어렸을 때 아버지는 돌아가시고 홀어머니 아래서 너무 가난하게 자랄 때 하루는 어머니께서 죽을 쑤는데 수프를 끓이는데 건더기가 하나도 없는 걸 끓이고 있었어요.
너무 너무 배가 고파 어머니보고 그랬어요.
"어머니 저는 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 조금이라도 성공하고 싶은데 이렇게 가난한 우리가 어떻게 성공할 수 있겠습니까?"
그때 어머니가 말했어요.
"얘야 이 어미는 늘 도와주시는 하나님이 너와 함께 하신다고 일러주었는데 너는 그것을 잊고 있었단 말이냐 하나님은 언제나 너를 가장 가까이서 돕고 계신단다. 너는 가장 위대한 사람이 될 것이다."
그렇습니다. 오늘 우리는 이런 신앙의 한 마디, 믿음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우리 인간은 먹이를 찾아가는 동물이 아닙니다.
온 인류를 창조하신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향하여 나가는 발걸음 되시기를 바랍니다.
인류 역사에 먹이를 찾아가는 인물이 그런 민족이 잘 되는 역사가 없습니다.
우리의 도움이시오. 지혜이시오. 힘과 능력이신, 우리 인간의 삶을 영원히 풍성하게 하시는 주님을 바라보고 위로 향하여 나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날까지 기도하지 못하던 분들은 IMF시대에 좀 기도 좀 해보세요. 언제까지 기도하지 않고 버티시려고 합니까?
하나님께서 이 민족을 기도의 장소로 몰아 넣고 있는데 우리는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다시 한번 일어나는 민족이 되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여덟 번째, 마귀가 겁내는 것은 세상 것이 아닙니다. 권력도 지식도 아닙니다. 총칼도 아닙니다.
주 예수 믿는 것. 성령으로 충만한 삶, 기도하는 삶, 깨어 근신하는 삶,믿음에서 굳게 서고 항상 깨어 있는 성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교회를 귀히 여기는 삶은 마귀가 틈을 타지 못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들은 세상에 있는 것으로 마귀를 대적할 수는 없습니다. 항상 깨어 있어야 합니다. "섰다 하는 사람은 넘어질까 조심하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이란 나라는 제가 볼 때에 공격해 올 나라가 없습니다. 주변에 대적도 없습니다. 남쪽으로 멕시코가 있고 옆으로는 개나다가 있고 세계에 미국을 괴롭힐 나라가 어디 있습니까? 전세계가 달려들어도 미국과 게임이 안됩니다. 몽땅 다 달려들어도 미국이 이깁니다.
그런데도 미국을 깨어 있습니다. 일년에 국방비에 어마어마한 예산을 들이고 미국 군인들은 근신합니다. 훈련합니다. 대단합니다. 핵 잠수함을 태평양 대서양 바다에 걸프만 바다에까지 가져다 놓고 세계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수백만의 군인들이 정신을 차리고 훈련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북한을 여기 두고도 우리 군인들은 홍야홍야합니다. 내가 보면 사병들도 삐삐를 갖고 있다는 소릴 듣고 군인이 웃긴다 웃겨. 카드 갖고 막 쓰고요.
그런 군인이 어떻게 적과 싸워 이길 수가 있어요. 우리는 정말 조금 되기만 하면 너무너무 교만해요. 마음을 놓는 거예요.
일생동안 마음을 놓을 수 있는 부유함은 없습니다. 마음을 놓을 수 있는 안전한 피난처는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과 함께 항상 살얼음 위를 걸어가듯이 조심하며 살아야 할
줄로 믿습니다.
♣아홉 번째,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어떤 싸움도 사우지 아니하시고 영적 싸움을 싸우셔서 하나님 나라를 건설했습니다.
마귀와 싸우셨습니다. 마귀는 예수님을 넘어뜨리기 위해 십자가를 지웠지만 예수님은 십자가로 인류를 구원하셨고, 마귀는 예수님을 넘어뜨리기 위해 무덤으로 묶었지만 예수님은 무덤에 가셔서 무덤에 있는 원수 마귀를 물리치고 사망권세 이기시고 온 인류를 부활하시는 첫 열매로 살아나신 것입니다. 우리는 영적 싸움에 무덤에 갈지라도 무덤에서도 이기고 고난이 올지라도 고난에서도 이기는 저와 여러분이 되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열 번째, 큰 일하고 큰 축복을 받고 큰 믿음을 가지고 크게 되려고 하면 늘 시험이 있고, 그 시험에서 우리는 한번 시험이 지나면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늘 우리에게 어려움이 있는 것을 알고 준비해야 합니다.
맹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늘이 장차 큰 일을 맡기려는 사람에게는 먼저 그 마음과 뜻을 괴롭게 하며 근육과 뼈를 수고롭게 하고 육체를 주리게 한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유교의 선생님도 이런 말을 했는데 하물며, 우리 하나님의 말씀에 크게 되고 큰 인물이 되려면 시험이 있습니다.
모세도 시험이 있었고, 다윗도 시험이 있었습니다. 선지자들도 시험이 있었습니다.
미국의 36대 대통령이었던 존슨은 한 가지 인사원칙이 있었는데 순조롭게 출세한 사람, 벼락같이 성공한 인물, 줄을 잘 서서 출세가도를 가는 사람은 쓰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번에도 새로 대통령이 되어서 각하 그러고 그쪽으로 줄서는 사람이 얼마나 많겠어요. 빨리 빨리 바꾸는 사람이 얼마나 많겠어요. 그런 사람은 쓰면 본인도 덕이 안돼요. 그런 사람은 다 기회주의자예요. 이기주의자예요. 그런 사람이 나라의 지도자가 되면 안돼요. 고난이 있을지라도 영원히 변치 않고 충신은 왔다갔다하지 않아야해요. 제자리를 잘 지키는 사람을 써야돼요. 해바라기 식으로 사는 사람은 안돼요.
한번 마음먹고, 한번 가면 끝가지 달려가야 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어려움이 올 때 흔들리지 말기를 바랍니다. 자리를 지키세요.
♣열한 번째, 마귀를 벗어날 생각을 하면 안됩니다.
노후에 고생안하고 미국이나 호주에 가서 골프나 치고 낚시나 하고 바둑이나 두고 일생을 그렇게 보낼 생각을 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주님 앞에 서는 그날까지 항상 기도하고 깨어 있어야 우리 가정에도 축복 나의 삶에도 기름진 축복이 올 줄 믿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을 살 때, 마귀와 영적 싸움을 싸울 때 항상 적극적이어야 합니다. 마귀는 포기하기를 바라고 낙심하기를 기다립니다. 좌절하기를 바랍니다. 의심하기를 바랍니다.
마가복음 10:46에 나오는 거지 바디매오처럼 살려달라고 주님에게 적극적으로 부르짖고 구해야 하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부정적이거나 소극적인 사람은 승리할 수가 없습니다. 할 수 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 큰 믿음위에 서서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은 가나안에 들어갈 것이고 은혜를 받을 줄로 믿습니다.
미국의 농구선수 가운데 매직 존슨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에이즈에 걸렸어요. 에이즈에 걸리면 100% 죽는거예요. 오래 가지도 않아요. 몇 년내에 다 죽습니다. 그런데 매직 존슨은 에이즈에 걸렸는데도 지금 안 죽는 거예요. 너무 너무 이상해요. 세계가 이 사람에 대해서 연구를 하는데 에이즈에 걸렸는데 안 죽고 현역으로 뛰고 있어요. 어디있느냐. 다른데서 찾지 못했어요. 어디있느냐? 매직 존슨의 적극적인 생각이예요.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죽는 것이 아니라 다시 농구를 하리라”. 생각을 소망을 갖는 거예요.
에이즈보다 더 무서운 것은 마음의 에이즈예요. 마보다 더 무서운 것은 마음의 암, 이혼보다 더 무서운 것은 마음의 이혼, 이 세상의 어떤 가난보다 더 큰 가난은 마음의 가난, 마음이 낙심하면 다 넘어지는 거예요.
예수 믿는 성도들은 항상 마음이 굳세고 담대하고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는 신앙의 마음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나는 할 수 있습니다. 망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시험을 당하셨는데 세 가지 시험을 당했습니다.
☞ 첫째는 물질의 시험을 당했어요.
"이 돌이 떡덩이가 되게 해서 먹으라"로 마귀가 유혹을 했습니다.
우리 성도들이 경제적으로 궁핍하고 어려울지라도 사십일 금식해서 너무너무 주릴 때일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서 아무거나 먹고 아무 직장이나 들어가고 고생스럽다해서 IMF 시대라 해서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살아서는 안됩니다.
어려워도, 천하에 어려워도 신앙은 지켜야되는 거예요. 할레루야!
돈이 소중할수록 믿음을 더 소중하게 생각해야 하고, 먹을 것이 없어도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면서 주실 축복을 기다리고 신앙에 흔들리지 않고 아름다운 지조를 번치 마시기를 바랍니다.
☞두 번째 마귀가 예수님을 넘어뜨리려고 하는 시험은 "내게 절하면 천하의 영광을 다 주리라"고 말했습니다. 명예와 권세를 다 주겠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무슨 말입니까?
성공하기 위해서 출세하기 위해서 명예를 얻기 위해서 아무 데나 가 줄서지 말고 아무 데나 가 절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나를 도와줄 이가 땅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어디든지 절하면서 아디든지 사람에게 고개를 숙여서 성공할 생각은 말라는 거예요.
하나님을 경외하여 축복을 받으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시편 65:6에 “대저 높이는 일이 동에서나 서로 말미암지 않고 남으로 말미암지 않고 오직 재판장이신 하나님이 이를 낮추시고 저를 높이시느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교회는 권력과 손잡으면 안됩니다. 편안하게 목회하기 위해서 높은 사람과 손잡고 박수나 쳐주고 기도나 해주고 그냥 그 그늘, 권력의 그늘아래 교회가 들어가려고 하면 안됩니다.
교회는 언제나 외로워야 하고 냉정해야하고 하나님 앞에 서서 주의 종과 성도의 가는 길은 만군의 하나님 외에는 손잡지 말아야 합니다.
☞ 세 번째 마귀는 예수님을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뛰어내리라"고 말했습니다.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도록 천사가 지켜주지 않겠나?. 그럴 때 예수님은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그랬어요.
마음에 의심이 있는 사람은 자주 뭔가 시험하려 합니다. 믿음이 없는 사람은 하나님이 나를 택하셨는가.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실까 의심하는 분들이 많아요.
어떤 분은 우리 교회에 등록할 때 이렇게 기도했대요 "하나님 아버지 내가 정말 명성교회에 등록해야 할 것 같으면 목사님 오늘 설교하러 나올 때 빨간 넥타이를 매고 나오게 해주세요"
하나님을 그렇게 생각하면 안됩니다. 믿음으로 살기를 바랍니다.
의심하지 마세요. 어려운 일이 있어도 굳센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이 내게 주신 교회를 사랑하고 내게 주신 가정을 살아하고 내게 주신 직장을 사랑하고 남은 여생을 계속하여 경주자로 인생을 영적 싸움에 끝까지 승리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