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청천도
울고 갈 이재명
方山 칼럼니스트
이놈들 집단이 모두 이런 자들이다. 생뚱맞게 중동 3개국 가서 할일 없이 여행하다 중동산 코로나 수입해서 들여왔다. 문재인과 청와대 집단으로 감염된 상태다. 기자들이 왜 지금껏 발표를 안했느냐고 물었더니 기자가 묻지 않아서 말 안 했단다. 기가 찬다. 성남시장 이재명이 구단주였던 성남FC 거액 후원금을 수사했던 경찰이 무혐의로 검찰에 올렸다. 왜 무혐의냐고 기자들이 물었다. 경찰 왈 이재명과 관련자들에게 물어보니 의혹을 부인하기 때문에 무혐의로 했단다. 그 청와대에 그 경찰이다.
그래도 의인은 살아 있다. 정권의 개가 되어 방패막이로 심은 박은정이가 지청장으로 있는 수원지청의 박하영 차장검사가 사표를 던지며 성남FC 후원금 비리를 폭로했다. 박 차장검사가 아니었으면 후원금을 가장한 어마어마한 불법 뇌물사건이 그대로 묻힐 뻔했다. 두산과 네이버 등 6개 기업이 160여억 원을 성남FC에 후원했다. 이때 후원금 담당자는 이재명 측근의 조카였다. 성남시는 후원 기업들에게 각종 혜택을 주었다. 특히 두산에게는 천문학적 이득을 주었다. 7층짜리 건물 병원부지를 상업부지로 용도 변경시켜 주었다.
기부채납을 20%에서 10%로 낮춰주고 용적률 250%에서 900% 이상으로 지하 7층에 지상 27층으로 허가해주는 등 상상도 안 되는 혜택을 노골적으로 주었다. 42억원 후원금 내고 얻은 금전적 이익은 1조원을 웃돈다. 이재명과 두산의 박용만 회장은 같은 중앙대 출신으로 아주 가까운 사이다. 이재명은 대장동, 백현동과 같은 건설사업을 하면서 특정업체에 모든 수익을 몰아준다. 마찬가지 인허가 특혜를 주고 그 대가를 받는다. 이재명이 있는 곳은 법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이재명은 절대 군주였다. 대통령만 빼고 모든 것이 자기 맘대로다.
마누라 김혜경은 불법인 개인 수행비서까지 두었다. 5급공무원이다. 이는 국무총리급의 수행비서다. 남들은 한 개도 없는 비리의혹이 백 개, 천 개도 넘는 작자가 팔자에도 없는 대통령 해보겠단다! 성남FC로 들어간 후원금이 다시 성남시 체육단체로 빠져나갔다. 그리고 이 돈이 현금으로 인출됐다. 이재명 곁에는 돈 수금하는 여자가 있다했다.
이재명에 현금 뇌물을 주었다는 박철민은 20억을 줄 때 어떤 여자가 받아 갔는데 이 여자가 김현지라 했다. 김현지는 20년 넘게 이재명 곁에 있는 여자다. 이재명의 돈은 전부 이 여자가 관리한다는 얘기다. 이재명과 김혜경이 부부싸움을 한다면 그건 김현지 때문이다. 김현지가 인출한 돈은 이재명으로 간 거고 이 돈은 이재명의 선거자금인 거다. 성남FC 후원금은 이재명의 제3자뇌물죄로 반드시 규명해야할 중대 사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