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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 나눔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장코뱅 추천 3 조회 435 23.12.23 08:21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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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12.23 10:54

    첫댓글 기독교는 인자이신 예수께서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라고 고백하고 진심으로 믿는 신앙입니다.

    "마6:13.예수께서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 15.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7.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https://cafe.daum.net/1107/Y4OQ/181

  • 23.12.23 11:23

    네, 다시 한번 잘 읽었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이라는 표현이 구약에도 종종 등장하는 것 같습니다.

  • 작성자 23.12.23 11:27

    칼빈, 구원의 은혜

    호세아 11:1 이스라엘이 어렸을 때에 내가 사랑하여 내 아들을 애굽에서 불러냈거늘

    https://cafe.daum.net/1107/Y4cZ/107

  • 23.12.23 11:29

    네.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아들들이라고 부르셨군요. 좋은 글이었습니다.

  • 작성자 23.12.23 11:05

    호1:10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의 수가 바닷가의 모래 같이 되어서 헤아릴 수도 없고 셀 수도 없을 것이며 전에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그 곳에서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할 것이라
    NIV) "Yet the Israelites will be like the sand on the seashore, which cannot be measured or counted. In the place where it was said to them, 'You are not my people,' they will be called 'sons of the living God.'

    호6:2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셋째 날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의 앞에서 살리라

    셋째 날에 일어나는 우리를 보고서 성급하게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로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들(sons of the living God)인 이스라엘 민족에게 이루어진 일이 하나님의 독생자(the only begotten Son)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문자적인 의미로 이루어진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 작성자 23.12.23 11:05

    상당수의 사람들이 세대주의의 영향을 받아서, 구약의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종 된 백성이고 신약의 교회 성도들은 하나님의 귀한 자녀들이라고 단순무식하게, 분리를 해버립니다. 구약성경에서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아들들이라고 한 대표적인 말씀이 호세아서에 나옵니다.

    https://cafe.daum.net/1107/Y4OQ/169

  • 23.12.23 11:42

    @장코뱅 오늘 묵상 본문과 위의 칼빈 글과 일맥상통하는 이스라엘=하나님의 아들들 글입니다. 카페에 읽고 공부할 내용이 많아서 좋습니다.

  • 23.12.24 07:17

    @노베 공감합니다.

  • 작성자 23.12.23 11:08

    실로, 그리스도는 우리의 육체를 입으셨는데, 이는 그가 인자(Son of Man, filius hominis)가 되심으로써 우리가 자기와 함께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게 하시고, 우리의 가난함을 자신 안에 받아들이심으로써 자기의 부요함을 우리에게 전해 주시며, 우리의 연약함을 감수하심으로써 자기의 능력으로 우리를 강하게 하시며, 우리의 필멸성(mortality, moralitate)을 받아들이심으로써 자기의 불멸성 (immortality, immorialitate)을 우리에게 주시며, 땅에 내려오심으로써 우리를 하늘로 올리시기 위함이었다.

    https://cafe.daum.net/1107/Y4cZ/100

  • 23.12.23 11:55

    독생자와 독생자로 인하여 하나님의 아들들이 된 관계를 잘 설명한 칼빈의 글입니다. 칼빈, 역시 명불허전입니다.

  • 작성자 23.12.23 11:09

    예수 그리스도는 참된 하나님의 아들이시지만 동시에 우리와 같은 본성을 지니시고 같은 육체를 입으신 인간이십니다. 그런데 세상이 악하기 때문에 사람은 이 교훈을 경멸하거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라고 여길 핑계를 그 그늘 아래서 발견하려고 했습니다. 이런 까닭에 누가는 사도들이 가르쳐야 할 사실들은 예수 그리스도만이 아니라 성령으로부터 나온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복음을 전파하라는 명령은 하나님의 명령으로서 인간에게서 온 것이 아니라 그 복음을 제정하신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입니다.

    https://cafe.daum.net/1107/Y4OQ/166

  • 23.12.23 12:07

    하나님의 아들이시지만 인간과 같은 육체를 입으신 성육신이 복음의 절정들 중 하나인 것 같습니디. 칼빈의 설교에서 은혜를 받습니다.

  • 23.12.23 12:09

    성탄절 시즌에 들뜨지 않고 합당한 진리와 교리가 담긴 하나님의 아들에 관한 묵상을 읽고 은혜를 받습니다.

  • 작성자 23.12.23 13:22

    공감과 댓글 감사합니다.

  • 23.12.23 12:11

    성자께서 인자로 오신 사건 자체가 자신을 한없이 낮추신 것이었음을 기억하는 성탄과 연말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인자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가 복음의 시작이 되셨고, 신자들은 하나님의 아들들, 즉 자녀들이 되었으며, 예수님은 맏아들로서 구원 받은 성도들을 형제라 부르기를 부끄러워하지 않으신다는 말씀이 그리스도의 겸손함과 섬김의 본질을 잘 알려주시네요.
    한 분의 겸손과 섬김이 이렇게 허다한 무리들을 한 형제로 이끌어내시는 놀라운 능력을 발휘하였듯이, 신자들인 우리에게도 그러한 고도의 미덕을 요구하신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가정에서, 교회에서, 사회에서, 나라에서 각자가 하늘나라의 한 알의 썩어지는 밀알이 되면 정말 놀라운 일들이 일어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겸손과 섬김에는 엄청난 자기 부인과 십자가도 따른다는 것을 알지만, 기꺼이 자기 희생의 본을 보이는 이 땅의 수많은 그리스도의 제자들, 하나님의 아들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싶네요. 모두들 따뜻하고 해피한 성탄절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

  • 작성자 23.12.23 13:23

    깊고 풍성한 댓글을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분들께도 행복한 성탄을 기원합니다.

  • 23.12.24 07:18

    공감합니다. 기쁘고 즐거운 성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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