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취미 카페 활동을 해보면
눈으로 보고 귀동냥으로 연주 잘된다는 최고급 악기로 폼 잡고
취미 생활하는 사람들과 비교하면 KORG PA600 아주 싼 악기에 속합니다.
좋은 악기는 톤 전환시 짤림이 없는것도 있지만 백만원 이하는
좀 보이스 짤림도 있고 그렇게 됩니다.
톤 소리만 나면 선수는 오부리악기로 사용하는데 큰 문제가 없습니다.
오브리 반주는 들어보면
멜로디를 단일음으로 치지 않습니다.
한번 들어 보시면 쉽게 알수있게 됩니다.
그러니 전자올겐으로 단음 꽈베기로 멜로디 연주 잘하면
오브리 반주도 잘 할것이다. 라는 것은 아마추어들의 생각이고
실제는 현장행사하는걸 직접봐야 아는 내용 입니다.
올겐 취미 연주하는 사람들을 보면
전자올겐 연주는 멜로디가 주를 이루고 있지요.
연주라 그런것입니다.
결국 아마추어들 악기 고르고 꽈베기 멜로디만 하다가
그렇게 끝나게 될 확율 매우 높습니다.
메모리로 치는것이 아닌 악보보고 치는 정도로는 오브리반주를 쉽게 못합니다.
본래의 뜻은 연주에서 생략할 수 없는 악기나
성부(聲部), 의무화된 이라는 뜻입니다.
하지만 보통 말하는 오부리는 따로 정해진 악보 없이 음악의 흐름에 맞추어
자연스럽게 즉흥으로 따라가는 반주의 형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가요, 팝송, 종교음악..)
정식으로 말하자면 Improvisation (즉흥 반주, 연주) 이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요즘의 오부리 밴드란 주점 (7080, 라이브카페..) 에서 반주기를 틀어 놓고
악기를 연주하는 것을 포함해서 말합니다.
보통은 오부리카토 (오부리카트, 오블리가토, 오브리카토)를 노래가 빈 사이에 넣어 연주합니다.
예전엔 반주기도 없이 리듬 박스 하나에 전주, 간주, 오부리카토까지
다 외워서 연주를 했었지만 지금은 반주기가 있어서 실력 없는 밴드에게도 좋은 세상이 됐습니다.
오부리, 오브리 연주를 하려면 남들이 감히 쉽게 상상할 수 없는 노력을
거쳐서야 비로소 제대로 된 즉흥연주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는 것입니다.
보통 독학으로 10년~15년이 걸립니다..
[출처] 오부리 (오브리)란 무엇일까요?|작성자 이토벤
올겐 연주와 오브리 연주와 아주 많이 다름니다.
나운도 이분 오부리 선수이고 방송출연 했던 연주를 아주 잘 하시는 분이죠..
첫 방송에서 올겐 몇단 쌓아놓고 연주할때는 톤 이동이 자연스럽지만
야외행사 연주영상은 KORG PA600 1개의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2022] 석보초등학교 총동창회 가수/나운도
.https://youtu.be/oipWoDl_1_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