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도대체 하나님께서는 왜 그렇게도 ‘교만’에 민감해 하실까? 라고 직접 기도로 여쭤보았다.
우리 인간들로서는 충분히 그럴 수도 있다고 여겨지는 일들도 그리고 스스로 자랑스럽다고 여겨질 수 있는 일들도 주님의 시각으로는 너무나 역겹고 마음을 상해하시는 것이 지나치게 느껴졌고 정말 이해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즉시 바로 답을 주셨다(답을 바로 주실 줄은 몰랐다).
유투브를 켜자마자 바로 보여지는 영상이 현재 가장 화제가 되고있는 피프티피프티 사태의 배경에 대한 이야기 였던 것이다. 일반인들로서는 그렇게도 본인들에게 헌신적이었던 전홍준대표를 배신하고 안성일대표와 함께 전홍준대표를 배신한 네명의 여자멤버들을 도대체가 이해할 수가 없었는데, 바로 그 발단에 관한 내용이었던 것이다.
그것은 안성일대표가 네명의 여자멤버들을 가스라이팅 하면서 회유할 수 있었던 것이 바로 작사에 일부 참여하였던 여자멤버 키나에게 저작권의 일부를 주면서 스스로 아주 대단하고 자랑스럽게 여기도록 격려하면서 소위 비행기를 태워줬던 것이 네명으로 하여금 본인들에게 그토록 헌신적이었던 전홍준대표를 배신하고 안성일대표에게 몰빵을 하게 만드었던 직접적인 계기가 되었다는 내용이었는데 이것을 보면서 겹쳐지는 장면이 바로 창세기에서 뱀이 하와를 회유하는 장면이 겹쳐졌다. 뱀은 하와에게 하나님께서 너희들에게 이러이러하게 말씀하시더냐? 라며 하나님께서 하셨떤 말을 일부 왜곡하며 이간질을 하는 동시에 너도 하나님처럼 위대해 질 수가 있다. 네가 하나님이 먹으면 죽게된다는 바로 그 선악과를 먹으면 사실은 하나님처럼 위대해 질 수가 있게 되는 것이란다 라며 설레발을 치며 하와의 ‘교만’을 자극했던 것이다.
안성일이 네명의 여자멤버들을 실제로 아끼고 사랑했을까? 절대 그렇지 않다. 뱀은 에댄동산의 주인이었던 아담과 하와가 실은 눈엣가시였고 그들을 쫓겨나게 함으로서 본인이 에덴동산을 차지하려고 처음부터 그 목적으로 이 모든 일을 꾸몄던 것이다. 아마 안성일도 피프피피프티 와 관련된 모든 것을 차지하려면 네명의 여자멤버들이 전홍준대표를 배신하여야만 그 목적이 달성될 수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그 목적으로 이 모든 일을 꾸몄으리라.
이 뱀 같은 자여....
그런데 배신 그 후의 장면들까지 창세기의 똑같이 겹쳐지는 것은 소름돋는 일이 아닐 수 없다.
하나님께서는 본인을 배신한 당사자 인 아담과 하와를 저주하지 않으셨다. 되려 그들에게 옷까지 입혀주시며 제2의 기회를 주신다. 그리고 그 모든 일을 계획한 뱀을 크게 꾸짖으며 저주하신다. 전홍준대표도 그리하고 있지 않은가? 아... 그런데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란다. 나도 2기를 새로 뽑는게 맞다고 생각하....~~
우리가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어깻뽕이 올라가는 순간 하나님과는 멀어지게 되고 동시에 자신이 굉장히 똑똑하고 영민하다는 착각에 빠지게되나 사실은 반대로 최악의 수를 두게 될 것이며 한순간에 나락으로 치닫게 되고 말 것이다. 반반이들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