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정기명 #입건수사중 - 여수 소제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
(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기자)지난 21일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는 전남 여수 소제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정기명 여수시장을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또한 정 시장과 함께 여수시 간부급 공무원, 건설업체 관계자와 브로커 등도 입건했다.소제지구 택지개발은 소호동 소제마을 일원에 2150억 원을 들여 공동주택용지, 단독주택용지, 근린생활 용지, 상업용지 주거 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41만 8000㎡ 부지에 7711명(3084세대)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여수시가 공영개발을 추진 중이다.소제지구 개발 사업 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다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받아 수사를 벌여온 경찰은 지난 18일, 소제지구 개발사업 담당부서인 여수시청 공영개발과를 압수수색했고 휴대전화, 컴퓨터, 관련 서류 등을 확보·분석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입건된 정 시장 등을 상대로 "뇌물수수 혐의 적용 가능성 등 정확한 사실 관계를 들여다보고 있다"며,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어서 구체적인 혐의 등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이백형 dasung0910@hanmail.netCopyright ⓒ 한국매일경제신문 & www.korea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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