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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옆에 있는 분들과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장마가 길어지고 있고 또 장마 가운데 또 오늘은 반짝 더위가 와가지고 오늘 하루도 고생이 많으셨을 텐데 오늘 저녁 주님 안에서 참된 신과 회복의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지난주에 우리가 남 평신도니까라고 하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다가 이제 오늘 두 번째 시간으로 한번 이어보려고 합니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평신도 성직자라고 하는 개념으로 이렇게 구분되면서 또 리더 그룹 또 일반 그룹 이런 식으로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구분이 되면서 우리가 지금 어떠한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지 또 우리가 어떠한 사명을 가지고 있는지를 잊어버린 채 그냥 묻어진 채로 가고 있었던 것은 아닌가라고 하는 생각들을 다시금 해보게 됩니다.
지난주 말씀처럼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힘입어 하나님께서 우리를 제사장 삼으셨다고 말씀하셨죠. 종교개혁 때 우리 모두는 만인제사장이라고 하는 것을 다시금 성경 속에서 발견하고 회복하는 시간이었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여기서 좀 오해하고 좀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요지가 있는데요. 그러면 모두가 만인 제사장입니까? 우리 모든 성도는 다 같이 제사장이니까 그러면 교회는 민주주의적으로 다수결에 따라서 흘러가는 것이 맞습니까라고 하는 질문을 던진다면 절대 아닙니다. 모든 사람이 제사장 되었지만 우리가 받들고 있는 분은 하나님이시잖아요. 그러니까 우리가 민주주의는 서로의 의견이 다르다 보니까 각자의 의견들을 모으기 위해서 같은 의견으로 모아가는 과정이라고 한다면 우리는 신앙을 가지고 있고 우리가 믿는 우리를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그분의 뜻을 따르는 게 우선이지 우리의 다수결의 원칙을 따르는 게 아닙니다.
근데 요즘 많은 교회들이 교회 안의 민주주의를 이야기할 때가 있어요. 물론 민주주의가 필요한 부분도 있습니다. 교회 공동체 안에도 이렇게 같은 성경 외에 또 같은 어떤 일들을 이루어 나가는 과정에서는 민주주의적인 절차가 필요한 부분도 있지만 전반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교회 안에 우리는 한 가족이라고 하는 개념을 가지고 있다면 가족 안에도 부모가 있고 자녀가 있고 어른이 있고 아이가 있는 것처럼 교회 안에도 크게 두 개의 부류로 분류할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잘 알고 계시는 에베소서 4장 11절과 12절에 보면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예언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도자로 또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습니다. 그것은 성도들을 준비시켜서 봉사 일을 하게 하고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게 하려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잘 알고 있는 말씀이죠. 근데 이 말씀을 이렇게 분석을 해보면 교회 안에 두 가지의 부류의 성도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먼저는 사도 예언자 복음 전하는 자, 목사와 교사로 불리는 사람들처럼 좀 더 훈련받고 준비되고 그리고 교회를 세우는 리더의 역할을 담당하는 사람들 근데 이 사람들의 역할은 뭐냐 하면 성도들을 훈련시키고 준비시켜서 그들이 봉사의 일을 하게끔 하는 겁니다.
그러면 한 부류는 어떤 부류일까요? 이 앞에 있는 부류의 지도를 잘 따라서 봉사의 일을 잘 감당하도록 하는 사람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근데 여러분 오늘날 우리 교회 안에도 크게 보면 이 두 가지 부류의 성도가 있어야 하는데 지금 우리 시대에 점점 시간이 흘러가면 흘러갈수록 어떻게 되고 있냐면 이 앞쪽에 있는 부류 훈련시키고 준비시키는 사람들은 대부분 이제 교육자들 목회자들에게만 그 역할이 주어집니다. 대부분 그런데 그러면 나머지 사람들은 다 훈련받고 봉사의 일을 하는 사람에 머무르느냐 아니요. 이 나머지 사람들도 분류가 갈라지는데 누군가는 하겠지 그냥 나는 예배만 드리는 사람이라고 하면서 뒤로 빠집니다. 마땅히 준비하지도 않고 또 자신에게 맡겨진 어떤 사명을 회피하는 그러한 부류의 성도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니까 원래 하나님이 만드신 교회 공동체 안에 부류로 따지면 처음 제가 설명한 대로 잘 준비돼서 훈련시키는 사람들, 그리고 그 훈련을 잘 받아서 봉사의 일을 담당하는 사람들 이렇게 두 부류로 갈라져야 되는데 이 앞쪽에 있는 부류가 요즘에는 마치 중세 시대의 모습처럼 목회자들에게 성직자들에게만 집중됩니다.
저는 이제 우리 하늘소망교회가 앞으로 이제 양육 과정들을 지금은 저하고 저희 아내하고 같이 이렇게 진행을 하고 있지만 우리 성도들 가운데 하나님의 은사를 받은 사람들이라면 그리고 검증이 충분히 이루어졌다면 누구든지 양육 과정에 같이 동참하게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왜요? 그게 건강한 거예요? 그게 성경적인 겁니다. 그리고 모든 성도들은 각자 자기가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에 따라 무언가를 그 사명을 감당하는 주님의 일을 감당하는 일을 하도록 하는 것이 우리가 앞으로 가야 할 성도들의 모습입니다. 왜요? 그게 우리에게 맡겨주신 사명이니까 그냥 교회에 나가서 예배만 드리고 나는 서비스를 받는 사람이라고 하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요즘에는 존재합니다.
근데 여러분 그거는 병들어가고 있는 모습 그러니까 앞쪽에 지금 교회를 세우는 역할을 하 감당하는 것도 목회자 중심으로만 너무 몰리는 것도 이것도 건강하지 않은 모습이고 또 자기에게 맡겨준 사명들을 잘 감당하지 않으려고 하는 성도들이 가득 차 있는 것도 병들어 있는 모습입니다.
여러분 오늘 우리는 이 말씀들을 이렇게 정리하면서 평신도라는 말을 그냥 우리 이제 좀 삭제했으면 좋겠어요. 저도 평신도라는 말을 가끔 쓰기도 했는데요. 평신도라는 말보다 오히려 성도라는 말이 성경적입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우리가 성도로서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하겠는가 너무나도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내용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점검해야 합니다. 첫 번째로 예수님을 따라가며 예수님을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 그리스도인은요 그냥 믿습니다. 아멘 하고 그냥 그렇게만 하면 끝나는 게 그리스도인이 아니라고 그리스도인으로서 내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끊임없이 예수님을 알아가고 예수님이 가신 행적들을 밟아가면서 그 길을 따라가는 것이 그리스도인입니다. 종교개혁이 일어났을 때 가장 그들이 한 일 중에 큰 일이 뭐라고요? 성경을 번역한 일이라고 그랬잖아요. 성경을 번역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우리 모두가 다 이제 제사장이 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직접 읽고 우리가 그 말씀 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발견할 수 있는 그 은혜가 우리 모두에게 주어졌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아무렇게나 해석하고 자기 뜻대로 자기 마음대로 해석하는 그런 해석까지 열려 있다는 말은 아닙니다. 성경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 각자가 성경을 읽으면서 그 성경 속에 하나님의 뜻을 알아가야 할 제사장으로서 우리는 사명이 있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말씀을 여러분들이 듣는 것 너무 중요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더 알아가게 되고 거기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더 하나님 성경 가운데 예수님의 행적들을 각자 따라갈 수 있는, 그러니까 여기에서는 큰 그림을 보여준다고 하면 각자의 자리에서는 세부적인 그림들을 찾아가는 그 여정이 분명히 필요하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스스로 성경을 적용하고 해석하다 보면 오류에 빠지는 경우들이 있어요. 그래서 공동체가 필요한 겁니다. 공동체 안에 혼자서만 하면 잘못되면 자기 생각으로 마음대로 성경을 해석해버리는 경우가 생기거든요. 그래서 공동체가 함께 성경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대화하고 때로는 토론하기도 하고 때로는 의견이 달랐을 때 그게 도대체 뭐가 맞는지를 찾아가는 과정도 하나의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과정에서 제대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그 하나님의 뜻이라면 그것을 따라가는 과정이 우리의 신앙의 여정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성숙하지 못한 사람들이 성경을 자기 마음대로 해석해서 자기 뜻을 마치 하나님의 뜻으로 변질시키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그럴 때 영적 부모들이 역할이 필요해요. 우리 공동체 안에도 영적 부모들이 가득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래서 이제 영적으로 어린아이와 같은 성도들 또는 새 가족들이 와서 말씀을 함께 나누는 과정 속에 여러분들이 가이드 역할을 해주시는 거예요. 하나하나 일일이 다 가르쳐줄 수도 있지만 여러분들이 그 삶을 살아가는 그 뒷모습을 보면서 영적 아이들은 자라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해야 할 것은 성경을 통해서 예수님을 더욱더 알아가고 예수님을 따라가는 것이 그래서 우리가 큐티를 하고 또 새벽 기도회를 하고 또 이렇게 수요일 저녁 예배를 드리고 각종 모임들을 만드는 이유 중에 하나도 더 예수님을 알아가는 과정이 보면 두 번째로 이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고 따르게 해야 합니다.
여러분 제사장으로서 우리가 역할을 담당했다고 말씀드렸잖아요. 제사장의 역할 중에 가장 큰 역할은 무엇이냐면 바로 일반 백성들을 하나님께 연결해 주는 연결자의 역할이었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를 잘 맺어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그러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잘 세워지는 것도 중요한데요. 그렇게 세워졌다면 내가 이제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이끌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입니다. 그거는 소그룹 리더들만 하는 거야 목회자들만 하는 거예요. 아니 장로님 안수 집사 권사님들만 하는 거야 아니에요. 우리 모든 성도들에게 주어진 사명입니다. 만인 제사장이라고 우리가 외치잖아요.
여러분 복음 증거하는 것도 연구해야 됩니다. 이제 오후 예배가 우리가 다시금 회복하자고 했으니까 오후 때 다양한 시간들을 한번 가져봤으면 좋겠어요. 전도의 방법도 같이 연구를 해보고 어떻게 전도를 해야 되는지도 좀 찾아보고 또 기도할 수 있는 방법도 여러분들 기본적으로 신앙생활을 지금 본인이 견고하게 세워졌다고 하는 분들은 이게 반복하면서 재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고 또 그렇지 않은 분들은 그것들을 알아가는 과정이 될 겁니다.
그리고 여러분들 소그룹 모임을 통해서 그러한 것들이 더욱더 풍성하게 확장되는 역사가 일어나게 될 줄 믿습니다. 진정한 제사장의 삶은요. 나 혼자 누리는 것이 아니라 내가 누리고 있는 것을 옆에 있는 그것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을 이끌어가는 사명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우리 하늘 소망공동체가 그래서 이 자리에 세워진 줄 믿습니다.
나는 전도할 줄 모르는데 나는 뭐 뭐가 연약한데 물론 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더 연구하고 방법을 찾아가고 요즘에 여러분들 요리를 못하시는 분들은 뭘 하십니까? 유튜브를 찾아서 거기에서 어떻게 레시피가 어떻게 되는지 영상을 보든 블로그를 보든 책을 찾든 찾아서 연구하고 그걸 하자는 여성 교우들을 만나면 대화가 끝이 없는 이유를 제가 아는 발견했는데 그 이유 중에 하나가 요리에 대한 이야기가 굉장히 많더라고요.
뭘 먹으면 항상 드시면서 거기에 뭐가 들어갔는지를 서로 분석하고 이걸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이런 이야기를 해요. 남자분들은 그런 게 없습니다. 그냥 먹으면 그냥 끝나고 다른 이야기 하거든요. 물론 남성분들도 이야기가 끝이 없이 이어질 때가 있어요. 자신들만의 영역 군대 이야기 더 직장 이야기 여러분 공부해야 합니다. 복음을 증거하지 못하는 일에 내가 자신이 없으면요. 우리 같이 소그룹 모여서도 어떻게 전도할 수 있을까 같이 연구하는 것도 한번 해보면 어떨까요?
우리가 제사장으로서 복음을 전하고 성도들을 세워가다 보면 조그마한 공동체가 점점점점 세워지기 시작할 겁니다. 지금은 우리가 인위적으로 소그룹을 나눠주고 이렇게 그룹이 형성되었지만 여러분 건강한 소그룹들은요. 모임을 하다 보면 그 모임이 점점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늘어나다 보면 분열되게 되는 거예요. 왜 너무 많아지니까요. 인원이 몇 명 이상이 되면 나눔이 깊어질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각자의 이야기들을 하다 보면 근데 이제 그 인원이 몇 명인지는 각 소그룹에 따라 다르겠지만 우리가 복음을 증거하고 성도들을 준비시키다 보면 공동체는 점점점점 세워질 거라고 확신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공동체가 세워질 겁니다.
근데 여러분 우리 교회 안의 공동체는 조직이 아닙니다. 우리 교회 안에도 보면 무슨 무슨 회라고 하는 조직들이 참 많이 있었죠.
여러분들 기존에 신앙생활을 했던 분들은 아마 기억에 남는 그런 모임들이 있을 겁니다. 여전도회 남전도회 권사회 먼 회 물론 그런 모임들이 필요한 이유가 있어서 만들어졌겠죠. 그런데 그 원래 이유를 잊어버리고 이제 그냥 그 회가 만들어져서 해야 될 역할에만 집중하다 보니까 조직을 구성하는 데만 집중합니다. 그래서 요즘 우리는 연말에 그것 때문에 솔직히 회가 없으니까 그것 때문에 고민하지 않아요.
근데 일반적인 교회들 고민을 들어보면 연말만 되면 회장 안 한다고 나 입원 안 들어간다고 나 입원시키면 교회 떠날 거라고 이런 식으로 그래가지고 교회가 연말만 되면 아주 그냥 내용을 겪는 경우들이 참 많죠. 회장 총무 서기 회계 물론 그런 역할을 담당할 사람들을 뽑는 것도 중요합니다.
근데 교회는 조직을 만드는 게 아니에요. 조직을 만드는 게 아니라 교회는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함께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가는 방법을 같이 공유하는 공동체입니다. 그러니까 어떤 모임이든 우리가 모이면 여러분들이 여러분들 먼저 자신의 상태를 점검해야 되겠죠. 내가 지금 영적인 어떤 상태인가 영적인 부모에 내가 지금 위치해 있는가 그렇다면 영적 아이와 영적 청소년들 같은 그런 성도들을 돌아보셔야 합니다.
또 내가 여전히 좌충우돌하고 있는 영적 청소년이라면 가끔 좀 도움의 손길도 요청하고 때로는 좀 역동성 있게 내가 무슨 역할도 감당해보고 할 수 있죠. 근데 영적 아이에 있다면 도움을 구해야 됩니다. 근데 우리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교회 신앙생활의 연수가 지남에 따라서 나도 모르게 영적 어린 아이에 머물러 있는 것을 숨겨버리고 싶은 마음들이 있는 거예요. 그렇죠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아니 신앙생활 10년 20년 했는데 내가 아직도 영적 아이 상태일 수도 있거든요.
근데 만약에 자기가 자신을 점검했는데 그런 상태에 있을 때 그걸 자세히 드러내지 못하고, 근데 여러분 건강한 공동체는 그러한 것들까지도 서로 내어놓고 도움을 요청하고 그리고 같이 세워가는 같이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그래서 누군가가 성공하면 같이 기뻐하고 누군가가 실패하고 누군가가 넘어지면 같이 슬퍼하고 같이 아파하고 그게 교회 공동체라고 하는 것입니다.
교회 공동체 안에서는 서로 약점을 지켜주는 공동체가 서로 뭘 말해도 안전한 공동체가 진짜 공동체입니다. 서로 배우고 가르치고 용납하고 용서하고, 근데 그게 가능한 이유가 뭡니까? 예수 그리스도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우리 모두를 차별 없이 자녀 삼아주셨고, 우리를 차별 없이 그대로 사랑해 주셨습니다. 기다려주셨고 또 늘 함께하십니다. 또 우리를 용납해 주시고 용서해 주셨습니다. 그 주님을 닮아가는 자들로서 우리가 주님을 따라가는 삶이 바로 공동체 안에서 이루어지는 겁니다.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영적인 아이에서 머물러 있는 우리가 되지 않길 원합니다. 영적인 부모가 되어 영적인 아이들을 많이 품고 일으키고 또 영적 부모를 만들어내는 우리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교회 공동체는 영적 부모 역할을 하는 성도들이 많아질수록 건강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평신도는 없습니다. 이제 우리는 성도라는 말을 쓰고 싶습니다. 평신도라는 말에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뒤로 숨어 있거나 좀 나는 내 어떤 상황 만약에 표현하면서 뒤로 빠져 있었다면 이제 성도로서 하나님이 나를 성도 삼아주실 때 내가 성도로서 나는 제사장이다. 제사장으로서 나는 어떠한 사명을 감당해야 되는가 다시금 기억하면서 성도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고 종교개혁자들이 성경을 오직 붙들고 종교개혁을 일으키던 그 정신을 기억하면서 우리의 삶 가운데 더욱더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어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어느 목사에 의해서 어떤 교회의 유력한 한두 사람의 성도에 의해서 흔들리는 교회가 되지 않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성도들이 각자 중심을 잡고 그리고 그 모임들마다 각자의 역할을 감당할 때 교회는 그 누구도 흔들어댈 수 없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건강한 교회로 세워지게 될 줄 믿습니다.
◈ Messenger’s Note:
“In his heart, a man plans his course, but the LORD determines his steps.” (Proverbs 16:9)
“Nevertheless, not my will but yours, be done.” (Luke 22:42)
“And when the angel stretched out his hand toward Jerusalem to destroy it, the LORD relented from the calamity and said to the angel who was working destruction among the people, ”It is enough; now stay your hand.“ And the angel of the LORD was by the threshing floor of Araunah the Jebusite.
And David built there an altar to the LORD and offered burnt offerings and peace offerings. So the LORD responded to the plea for the land, and the plague was averted from Israel.” (2 Samuel 24: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