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피오니데스目 Amphionidacea
Amphionides
reynandii (H. Milne Edwards)만이 알려져 있다. 십각目의 생이류(Caridea)와
비슷하나 제2腹側甲이 절대로 제1복측갑과 겹치지 않는 점이
다르다. 육낭이 길고 넓은 제1복지와 1쌍의 악각으로 형성되어 매우 특수화 하였다. 갑각은 대롱모양이고 매우 얄팍하다.
囊蝦上目 Peracarida
대체로 흉부는 갑각으로
덮여 있지만 단각류나 등각류처럼 갑각이 크게 퇴화하였거나 없는 것도 있다. 적어도 제1흉절은 반드시 두부와
유합되어 있고 뒤쪽 4흉절은 항상 분절되어 있다. 성체에 nauplius안이
없다. 이 무리의 뚜렷한 특징은
암컷의 복부에 육낭이 있는 것이다. 발생은
직달적이고 육낭에서 나온 유생은 성체의 모습과 비슷하다. 약 11,000종이 알려져
있다. 대부분 해산이지만 민물과
육상에도 있다.
곤쟁이目 Mysidacea
작은 새우처럼 보이며, 대부분 해산이나 일부는 담수에 살기도 한다. 전세계저긍로 약 500여 종이
기재되어 있다. 크기는 2cm이하로 배갑이 발달하였다. 흉부는 갑각으로 덮히고 갑각은 마지막
4개의 흉부체절과 유합하지 않는다.
갑각은 앞쪽으로 돌출해 액각이 된 경우가 있다. 첫 흉부 부속지나 제2흉지는
악지(顎肢)로 변형된다. 흉지의 외지는 섬유상이며 유영모를 갖는다. 흉부 아가미가 발달하며 분지하여 엽상을
이룬다. 또 두흉갑의 안쪽이 아가미로
작용한다.
좀새우科
● 좀새우류 :
Anisomysis ijimai Nakazawa
외국명 : (일) Komaseami
형 태 : 체장 7mm 정도.
두흉갑의 앞쪽은 둥그스름한 느낌을 주며, 촉각 인편은 짧고 선단이 둥글다. 미절은 중앙부에서 잘록해지며, 후반부는 원반상이고 주위에 약 20개의 작은 가시가 늘어서 있다. 수컷은 제4복지의 外肢가 길다.
설 명 : 연안성으로
낚시나 봉수망 등의 미끼로 이용된다.
분 포 : 일본
특산종으로 태평양 쪽에 널리 분포한다.
◇ 곤쟁이 : Neomysis awatschensis
◎ 일본좀새우
: Neomysis japonica Nakazawa
외국명 : (영) Japanese opossum shrimp, (일) Nihonisazaami
형 태 : 체장 1.5cm 정도.
새우를 연상케하는 체형이지만 어느 부속다리에도 집게가 없으며, 안다리와 바깥다리로
나뉘어져 있고 암컷의 흉부에 있는 보육낭에 낳은 알에서는 어린 것이 탄생한다. 수명은 1년이다. 두흉갑 전연은 둥글다. 미절은 삼각형으로 주변에 약 35쌍의 작은 가시가 늘어서 있으며, 선단에는 1쌍의 긴 가시와 그 중간에 1쌍의 작은 가시가 있다.
설 명 : 연안의
기수역에서 다산한다. 좀새우류는
일반적으로 체장 5-15mm 정도의 크기로 담수산이나 기수산의 종도 있지만 대부분은 해산이며, 연안에서 심해까지 약 750종 정도가 알려져 있다. 어류의 천연먹이로서 중요하며, 이들은 다량 어획되어 조림용으로 식용하거나 건조시켜 가축의 사료로 이용한다.
분 포 : 일본(동경만에서 九州)
◇ 좀새우류 : Siriella thompsoni (H.Milne Edwards)
외국명 : (일) Okiyoami
형 태 : 체장 9mm 정도.
외양성으로 두흉갑의 앞쪽은 삼각형의 액각으로 돌출되어 있다. 미절은 혀 모양이고 주변에 약 15쌍의
작은 가시가 늘어서 있고 말단에 2쌍의 긴 가시, 그 사이에 3개의 작은 가시와 1쌍의 깃털 모양의 가시 같은 털을 갖고 있다.
분 포 : 세계의
열대 및 온대 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