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생일잔치가 바로 얼마전 일같은데 벌써 한바퀴를
돌아 1.2월생 생일잔치를 했습니다.
제일 생일이 빠른데도
오랜 기다림끝에 한살 더 먹고서야 생파를 하는
이 아이러니한 현실 ㅎㅎㅎ
1.2월생 생일잔치를 할때는 참 감회가 남다릅니다.
세 살 꼬맹이 아가들이 어느새 자라서 의젓한 네 살
형님의 모습으로 생일을 맞으니 대견하기도 하고
뭉클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자~의젓한 우리 까불이 대장들과 어여쁜 공주님
소개할게요~^^
고운 한복 차려 입고 사뿐사뿐 레드카펫 위를 걸어오는 예린공쥬~^^
찰칵~앙 이뽀~~^^
성큼성큼 씩씩하게 걸어오는 연호왕자~^^
원장님이 선물을 주십니다~^^
더 씩씩하게 걸어오는 린겸왕자~~^^
서준왕자 런웨이도 당당하네요 ㅎㅎㅎ
맏형들답게 망설임이 없습니다 ㅋㅋㅋ
에구구 아직 귀여운 아가들~^^
예린이 언니 오빠들 입장할때마다 따라서
생일축하 노래를 부릅니다.
예린이는 3월생인데 학기중간에 입소해서 생일잔치를 못했어요~예린이 혼자만 생일잔치
못했었는데 이리 함께 참여하니 아주아주
흐뭇합니다. 예린이도 많이 좋아했지요~^^
세 살을 보내고 네 살을 맞는 예린이 생일
미리 축하해 주었지요~^^
ㅋㅋㅋㅋㅋ 완전 신나 목청껏 노래를 부릅니다.
촛불이 네 개~~네 살
이제 다 컸습니다. 아가티를 벗고 의젓한 언니의
모습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는 나이~~
네 살 됐으니 이제 떼쓰거나 울지 않고 그런 행동에 스스로 책임도 지고 반성도 하며 씩씩하게
이 험한 세상 헤쳐나갈 수 있겠죠?
풉 ㅋㅋㅋㅋ
그런 의미로~~촛불 소등~~후~~~
짝짝짝짝~~~언니 된거 축하해 예린아~~^^
연호도 후~~
더 의젓한 연호가 되었어요~^^
서준이도 네 살 축하해~^^
린겸이도 축하해~~^^
짝짝짝짝~~~
아까요~~형님들 입장할때 있잖아요
몰래 가서 케잌 먹었대요~~딱 걸림 ㅋㅋㅋㅋ
린겸이 누나 승정이에요~~
린겸이를 끔찍히 아끼지요~^^
린겸아 축하해~승정이가 사랑하는 동생 린겸이에게 축하 인사를 건넵니다.
ㅎㅎㅎㅎ 린겸이 촬영에 협조를 안하네요~~
에그~~장난꾸러기~~사랑해 린겸아~~
친구들이 선물을 주고 축하노래를 불러줍니다~^^
그와중에 자기선물 챙겨가는 채민이 ㅋㅋㅋ
와 선물이 엄청 많죠? 친구들아 모두모두 고마워~^^
사랑해~♡♡♡
예린이 연호 답례로 개인기 대방출~
보여줘 보여줘~~
울퉁불퉁 멋진몸매에~~
린겸이 서쥬니도 합류~~
새콤달콤 향기풍기는 멋쟁이토마토 토마토~~
모두모두 생일 축하한다.그리고 많이 많이 사랑해~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우리 오리온 친구들과 함께한 그 모든 날이 좋았습니다.
ㅎㅎㅎㅎㅎㅎ
예린아.연호야.린겸아.서준아~~
언제 어디서나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로 자라
듬뿍 사랑받고 예쁜 꿈 키워가길 바란다.
언제나 응원할게~^^
아참 오늘 함박눈이 펑펑 내렸지요?
올겨울 유난히 귀했던 눈이
바로 오늘~우리 친구들을 축하해주려고
쉬지 않고 내렸나봐요~^^
소복이 쌓여서 내일 엄마아빠랑 눈사람도 만들고
신나게 놀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첫댓글 선생님 글과 사진들 완전 감동이에요~~ ㅠㅠ 왠지 울컥하네요 ㅎㅎ
울 귀염둥이들 벌써 이리 컸네요
왕자님들은 정말 당당하게 런웨이를 걷는 모습이 이제 형님반 해도 무리없겠어요 ㅎㅎ
예린이 완전 선녀네요 넘 이뽀요~~
린겸이 연호 서준이 예린이 모두모두 넘넘 많이 사랑하고 축하한다~~^^
인생샷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호홍~~
네 어머니~^^
이제 형님반해도 무리없겠어요~
ㅎㅎㅎㅎ
그동안 생파때마다 댓글 열심히
달아주시더니 드디어
귀한 아드님 생일잔치에
자축댓글을 다셨네요~~^^
축하드려용~오래 기다리셨습니다아~ㅎㅎㅎㅎㅎ
그리고 감사해요 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