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복대(1074m) 정상에서.......저수령에서 출발하여 2시간19분 걸림.....종일 흐려서 산행에 적합한 날씨.....
저수령휴게소(폐업상태)에 주차후 출발 준비.... 09:19:41
저수령표지석(단양군)
저수령 유래(머리가 숙여지는 고개)....
도경계표지석....(충북 단양군)
환영하는 도령님과 낭자.....(충북 단양)
도경계 표지석 (경북 예천......충북 보다 훨씬 큰 표지석)
활의 고장(충효의 고장) 예천 관광 안내판......
급경사를 올라....... 해맞이 마루를 지나서....
급경사는 계속되고..... 잡목과 낙엽송 사이를 오르고...
산 마루에 깨끗하게 벌초한 산소에서 휴식.......09:44:17
저수재에 내려와서..... 주변에 오미자도 심고 정리가 된 상태....
파이프 터널에 넝쿨식물을 심어 놓았다.......
나뭇잎이 길을 메워 옷에 스친다...
오늘의 하이라이트 찹쌀떡 시식..... 엄대장님의 경륜에 감사......... 10:09:29
어깨를 숙여야 오를수 있는 경사길....
땀으로 온 몸을 적시고..... 잠시 휴식.... 10:40:25
바위를 밟으며 오르막을 오르고....
오르막 봉우리에서 휴식을 취하고.............. 11:01:27
앞을 가린 숲을 헤쳐가며 봉우리를 오른다....
다시 내리막을 내려온다....
많이 지쳐서 선체로 휴식..... 11:14:06
내리막에서 다시 오르막에 접어들고....
내리막이 가파르고, 산돼지가 파 놓은 길이 난장판이다...
암벽 아래를 지나서 ....
봉우리를 내려오고...
산돼지가 판 놓은 흙이 새까맣다(부엽토)..... 여기서 휴식...... 11:25:45
암벽을 끼고 올라 갔다 내려오고....
마지막 암벽길을 오르고.....
문복대 정상이 눈에 들어 오는 순간..... 큰 기쁨이 산행의 어려움을 잊게한다.......
단아한 문복대 .....경외감을 준다....11:38:09
즐거움과 행복함이 가득한 멋진 친구들......
17년전 문경 산들모임산악회의 수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정상에서 휴식과 충분한 간식은 모든 시름을 잊고..... 자연인으로 돌아간다....
하산길은 즐거운 마음이 피로를 잊게한다....12:38:03
바위 사이잇길을 지나서....
순탄한 낙엽길을 즐기며....
내리막의 씩씩한 발걸음..... 숲에가린 바위가 찹쌀떡처럼 나란히 기우려져 있다....
오르막이 이어지고.....
고개에 올라서.....
앉고 서서 휴식.....12:50:09
주변의 녹색 나뭇잎으로 복장이 더욱 선명하다....
내리막을 내려오며......전방의 봉우리를 바라본다....
옛날 고개 지름길.....나무로 막아 놓은 곳에서 휴식......13:16:12
파이프터널을 지나서.....
저수령재에 내려옴.....
올라갈 때 봐 둔 오미자 채취.....
다시 산소있는 봉우리 오르는 길를 포기하고, 쉽고 가까운 포장된 고개길을 내려오니.... 즐거움이 두 배....
도중에 포장길은 흙길로 바뀜..... 그래도 좋다.....
국도에 내려 서서, 저수령 휴게소쪽으로 오른다...... 오늘 함께 산행한 친구들 복받으시고 더욱 건강하세요....감사합니다
첫댓글 명성이 높은 문복대(1074m)를 오르니 가슴 뿌듯하고 즐거움이 오래갑니다. 엄대장님의 안내에 감사하고, 함께한 친구들 고맙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산북에서 낮선길을 헤메어 죄송합니다...
白頭大幹 聞慶區間 110km의 시작인 低首재~門福臺 산행은 큰 의미가 있다.마지막 봉우리인 靑華山까지 마쳤으니 이 구간에 대한 自負心을 가져도 된다.힘든길 마다않고 同行해준 친구들.순간순간을 놓치지 않고 기록에 최선을 다하는 김기자님이 있어 고맙고,歸路의 孝子面,銀豊面,石項里 길은 색다른 경치 體驗으로 즐거운 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