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조충휘)가 주최한 ‘제6회 서울국제종합전기기기전’기념 및 시상식 행사가 지난 16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에서 장재식 산자부장관과 한영수 자민련 부총재, 안인순 전력기술인협회장 등 정·재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중전기산업을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 LG 산전(주) 양흔 상무이사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현대중공업(주) 곽찬훈 부장과 보국전기공업(주) 곽기영 부사장 등 2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디이시스(주) 이해진 상무이사와 한국전력연구원 권영복 부장 등 5명이 산업자원부장관 표창을, 삼화기연(주) 박석용 차장과 성광전기(주) 김태공 대표 등 5명이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우진전기(주) 이준희 공장장과 크로스티이씨(주) 김종서 대리 등 6명이 한국산업진흥회 회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산업진흥회 조충휘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나라 전기산업 발전상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축제 한마당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경기침체 등 시련의 시기에서도 세계 유슈 전시회로 발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기술향상과 수출촉진에 더욱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산자부 장재식 장관은 치사를 통해 “매년 20%이상의 수출증가를 보이고 있는 중전기업계의 지속적인 발전과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전시회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며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말고 우리 기술을 세계화·선진화시켜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노력해야 할 것이며 정부도 기술력제고와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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