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점심시간이 지난 조금 어중뗀 시간에 .. 지금 들어가는 중인데 출출하다는 문자가 왔네요. 점심은 안먹었는데.. 배는 그리 많이 안고프고.. 뭔가는 먹고싶다나 뭐라나~~ㅎㅎ 그랴서.. 고구마 딱 두개를 쪘습니다.
고구마가 다 쪄 ?는데도 안들어 오길래.. 찬밥 조금 거내어 조물딱~ㅎㅎ 추억의 먹거리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일명 달달한 고구마 주먹밥이랍니다.
[국수] ♪ 추억이 생각나는 김치비빔국수
[뚝딱~!!] ♪ 간단한 밥도독, 아삭이고추 멸치된장무침 [참고]♬ 도시락 365일/1식3찬 매일도시락/도시락모음 101가지
◈ 추억의 먹거리, 고구마 주먹밥 ◈
[재료] 호박고구만 찐것 2분의1개, 다진당근 1숟가락, 깻잎 3장, 배추김치줄기 3줄, 소금, 참기름, 깨소금, 달걀 1개, 마요네즈 케?
재료는 사진처럼 잘게 썰어주세요.
김치도 잘게 썰어서 종이타올을 이용하여 물기를 제거합니다.
고구마는 봄에 공구하였던 것인데요. 이제 몇개 안남았네요.
[간식] ♬ 간단한 천연간식, 고구마튀긴스낵
작년고구마라 완전 미이라처럼 껍질이 두툼해졌지만요~ 속은 아주 멀쩡. 맛도 그대로 달달하니 좋답니다.
[요리의기초] ♬ 알면 도움되는 고구마 보관법 & 맛있게 찌는법
찬밥에 준비한 재료 모두 넣어주시고,
참기름을 넣어 비빈뒤에 소금으로 간을 ?추고 깨소금도 넣어줍니다.
[간식] ♬ 호떡반죽으로 만든 호떡 감자크로켓
한입에 먹을 정도의 크기로 떼어놓고, 부침가루를 입혀주세요.
[요리tip] ♪ 찬 밥으로 만들어 먹는, 참치 김치 볶음밥꼬치
달걀을 풀어서 옷을 입히고,
팬에 기름을 지단을 부치듯이 살짝 칠한뒤에 약한불에서 주먹밥을 굴려가며 달걀을 익혀줍니다.
요래 겉이 단단해지면 완성입니다.
속이 부드러워 모양은 만드는 사람 마음대로~~ㅎㅎ 너무 힘주지 마시고,. 모양을 만들어 주면 됩니다.
[간식] ♬ 추억을 생각나게 하는, 속이 알찬 꽈리고추튀김
남은 달걀은 김을 넣은뒤에 아주작은 달걀말이를 만들었습니다.
한김나가면 썰어서 접시에 고구마주먹밥과 같이 담아주면됩니다.
이렇게~~ㅎㅎ
고구마 주먹밥이 삼삼한 간이니~ 마요네즈나 케찹을 뿌려 드시면 됩니다.
맛짱이 어려서는 .. 먹거리가 그리 풍부하지 못하였어요. 거의가 집에서 만들어 주는 홈메이드 간식이였지요.
엄마가 만들어주시던 카스테라는 동네 친구들이 부러워하는 최고의 간식이였구요. 출출하다 싶으면.. 고구마 주먹밥, 감자, 밥을 뭉쳐서 콩가루를 묻여주는 밥절미..등등 이였지요.
지금이야 돈만있으면 종류별로 많은 것을 사먹을수 있지만.. 예전에는.. 집에서 만들어주시던 먹거리들이 정말로 맛나고 귀한 간식이였답니다.
또 그시절은.. 정말로 온나라가 열심히 살던 그시절이였기에.. 다 그렇게 살았죠..열심히.. 힘들게...또 열심히..ㅎㅎ
ㅋ~ 옆길로 잠시 세었지만요.. 그 오래전 어릴적 추억을 생각하면 엄마가 만들어 주시던 고구마주먹밥. 그대는 달걀옷니니.. 케?이니,.., 이런것들이 없었지만.. 아주 맛났던 추억이 있네요.
아이가 들어오길 기다리면.. 조물딱 거리면 만들어 본 추억을 먹거리 고구마 주먹밥은요~ 달달하면서.. 밥과 고구마가 어우러짐이 조화롭답니다.
아이가 먹으면서.. 엄마 이거 괘찮은데요? 하면서..맛나게 잘 먹네요. 그런데.. 밥이들어갔는데.. 든든한 간식으로 좋다며 한접시 뚝딱~!! ㅎㅎ
울 님들은 어떠세요? 추억의 먹거리가 있거덜랑 소개하여 보세요. 오래전 엄마와의 추억, 엄마의 손맛이 담긴 간식들은 무엇이 있는지요? ^^
[간식] ♬ 든든해지는 엄마표 간식, 밥절미& 홍삼인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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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맛짱의 즐거운 요리시간 ♬ 원문보기 글쓴이: 맛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