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하면 생각나는 음식은 수원갈비입니다. 수원은 매년 가을엔 수원양념갈비축제행사도 있을 정도입니다. 수원갈비가 유명한 이유는 몇가지 설화가 있습니다.
그중 하나를 소개하면 정조대왕은 수원에서 8키로미터 정도 떨어져 있는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관리해주는 수원백성의 도움을 받아 항상 고마움을 느끼고 있어, 수원백성만 한정하여 과거시험을 보게 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정조대왕은 고마움의 표시로 수원백성에게 송아지 한마리씩 분양을 하였고, 수원백성은 소를 잘키워 나라에 새끼를 바치기도 했다고 합니다.
예전 우리나라 3대 우시장의 하나가 수원 화홍문 부근에 있게된 배경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일제시대인 1942년 이연걸이라는 사람이 양과자 장사를 하여 돈을 많이 벌어 해장국집을 냈는데 당시 해장국에 갈비를 너무많이 넣어주어 팔다보니 적자가 나 문을 닫게 되었다 합니다.
이후 그분의 아들이 갈비를 숯불에 구워 양념하여 팔았는데 냄새도 없고 맛이 좋아 지금의 양념갈비로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1960년대는 관광이란 단어가 없을 정도로 먹고 살기 힘든시대였지만 돈많은 서울사람들이 수원의 푸른지대라는 유원지에 있는 딸기밭에 있는 딸기를 주로 먹으러 왔다가 양념갈비를 먹기 시작하였고, 당시 박정희 대통령이 출장시 수행원과 함께 수원에 와서 갈비를 먹게 되면서 입소문이 나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수원에서 갈비축제를 열어 매년 맛있는 집 10군데 선정하여 화성행궁광장에서 갈비 시식과 할인판매를 한다고 합니다. 수원갈비 특징은 양도 많이 주지만 간장을 안쓰고 소금을 쓰는 등 천연재료만 쓴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