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 백성은 하나님의 집인 성전을 더럽히고 도벳 사당을 지어 인신제사를 드리는 참담한 죄까지 저질렀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죽음 이상의 참혹한 심판을 선언하십니다.
30,31절 탐욕에 눈이 멀면, 욕심을 절제하고 이웃과 나누며 살라고 요구하시는 하나님을 멀리하게 됩니다. 그 대신 탐욕을 채워주겠다고 다가오는 우상에게 빠지게 됩니다. 그 결과 하나님께 드릴 사랑을 우상에게 바칩니다. 이 점은 유다 백성이 하나님을 위한 성전에 일월성신을 위한 제단을 쌓고 우상을 세워서 그곳을 더럽힌 데서 드러났습니다(참조. 왕하 21:4,7). 그뿐만 아니라 자기 욕심을 채우기 위해 패륜을 저지릅니다. 이 점은 유다 백성이 자기 자녀를 제물로 불살라 바친 데서 드러났습니다 (참조. 왕하 21:6; 23:10). 하나님은 인신제사를 명백히 금하셨지만(신 12:3; 18:10; 레 18:21), 그들은 탐욕을 채우기 위해 아랑곳하지 않았습니다. 사람의 탐욕은 위로 하나님과의 관계도, 아래로 자녀와의 관계도 모두 끊어버릴 만큼 무섭습니다.
32,33절 우상숭배의 결말은 비참한 죽음과 멸망, 그리고 비탄입니다. 유다 백성은 우상을 위해 자녀를 불사르면서까지 퐁요와 장수, 안락을 기대했지만, 진노하신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 그들은 시신 마저 수습되지 못할 정도로 살육당하고, 모든 일상의 기쁨을 잃어버릴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돈과 권력, 쾌락은 여전히 우상시되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그것만 있으면 행복할 줄 알고 집착합니다. 그런데 인간성 파괴와 기쁨의 상실이 현저해지는 사회 현실에서 유다가 겪은 끔찍한 재앙의 전조가 보이지 않습니까? 세상의 주류가 어떠하든지, 탐욕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 우상에게 마음을 주지도 맙시다. 진정한 행복은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그대로 사는 데 있습니다(시 1:1-3).
8:1-3 유다가 심판받는 날, 죽지 않고 살아남은 백성은 유배지에서 참혹한 고통을 겪으며 차라리 죽는 게 낫겠다고 여길 것입니다. 그렇지만 죽음도 피난처가 될 수 없습니다. 심판의 날, 이방 군대가 예루살렘에서 이미 죽은 유다의 지도자들과 백성의 뼈를 무덤에서 꺼내어 방치함으로 수치를 안겨 줄 것입니다. 죽음으로도 하나님의 심판을 파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죽음 너머에까지 이릅니다. (매일성경, 2023.07/08, p.80-81, 참담한 죄, 참혹한 결말, 예레미아 7:30-8:3에서 인용).
① 유다 백성은 하나님의 집인 성전을 더럽히고 도벳 사당을 지어 인신제사를 드리는 참담한 죄까지 저질렀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죽음 이상의 참혹한 심판을 선언하십니다. 탐욕에 눈이 멀면, 욕심을 절제하고 이웃과 나누며 살라고 요구하시는 하나님을 멀리하게 됩니다. 그 대신 탐욕을 채워주겠다고 다가오는 우상에게 빠지게 됩니다. 그 결과 하나님께 드릴 사랑을 우상에게 바칩니다. 이 점은 유다 백성이 하나님을 위한 성전에 일월성신을 위한 제단을 쌓고 우상을 세워서 그곳을 더럽힌 데서 드러났습니다(참조. 왕하 21:4,7). 그뿐만 아니라 자기 욕심을 채우기 위해 패륜을 저지릅니다. 이 점은 유다 백성이 자기 자녀를 제물로 불살라 바친 데서 드러났습니다 (참조. 왕하 21:6; 23:10). 하나님은 인신제사를 명백히 금하셨지만(신 12:3; 18:10; 레 18:21), 그들은 탐욕을 채우기 위해 아랑곳하지 않았습니다. 사람의 탐욕은 위로 하나님과의 관계도, 아래로 자녀와의 관계도 모두 끊어버릴 만큼 무섭습니다.
② 우상숭배의 결말은 비참한 죽음과 멸망, 그리고 비탄입니다. 유다 백성은 우상을 위해 자녀를 불사르면서까지 퐁요와 장수, 안락을 기대했지만, 진노하신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 그들은 시신 마저 수습되지 못할 정도로 살육당하고, 모든 일상의 기쁨을 잃어버릴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돈과 권력, 쾌락은 여전히 우상시되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그것만 있으면 행복할 줄 알고 집착합니다. 그런데 인간성 파괴와 기쁨의 상실이 현저해지는 사회 현실에서 유다가 겪은 끔찍한 재앙의 전조가 보이지 않습니까? 세상의 주류가 어떠하든지, 탐욕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 우상에게 마음을 주지도 맙시다. 진정한 행복은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그대로 사는 데 있습니다(시 1:1-3).
③ 유다가 심판받는 날, 죽지 않고 살아남은 백성은 유배지에서 참혹한 고통을 겪으며 차라리 죽는 게 낫겠다고 여길 것입니다. 그렇지만 죽음도 피난처가 될 수 없습니다. 심판의 날, 이방 군대가 예루살렘에서 이미 죽은 유다의 지도자들과 백성의 뼈를 무덤에서 꺼내어 방치함으로 수치를 안겨 줄 것입니다. 죽음으로도 하나님의 심판을 파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죽음 너머에까지 이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