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7. <몬태나, 2017, 131분, Hostiles> 주연 크리스찬 베일(74년생), 로자먼드 파이크(79년생)
감독 스콧 쿠퍼 주연 크리스찬 베일, 로자먼드 파이크, 웨스 스투디, 벤 포스터
전설적인 대위 모든 가족을 잃은 여인 일생일대의 적
모든 증오가 끝나는 그곳 몬태나로 향하는 1,000마일의 여정 그의 마지막 임무가 시작된다! 메소드 연기 神들 아카데미가 인정한 감독과 제작진 올해의 DON’T MISS 무비 탄생! <몬태나>는 죽음을 앞둔 적과 함께 1,000마일의 여정을 떠나는 전설적인 대위의 마지막 임무를 그린 올해의 DON’T MISS 무비이다. 메소드 연기의 神 크리스찬 베일과 <나를 찾아줘>로 가장 강렬하게 전세계 영화 팬들을 사로잡은 로자먼드파이크가강렬한 시너지를 발산하고 내로라하는 할리우드 최정상 제작진들이 참여해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작품이다. <몬태나>에서 전설적인 대위 ‘조셉’ 역으로 분한 크리스찬 베일과 모든 가족을 잃고 몬태나로 가는 여정에 함께하는 여인 ‘로잘리’ 역을 맡은 로자먼드파이크는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명품 열연을 펼쳐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해외 언론은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를 볼 수 있는 영화’, ‘믿을 수 없는 크리스찬 베일의 연기’, ‘<몬태나>로 연기 최정점을 찍은 크리스찬 베일’, ‘<나를 찾아줘> 이후 로자먼드파이크 최고의 연기’등 극찬을 쏟아냈다. 또한,<몬태나>는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 <위플래쉬>, <나를 찾아줘>,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등으로 아카데미 트로피를 들어 올린 할리우드 명품 제작진과 <크레이지 하트>로 관객들을 단번에 사로잡은 천재감독 스콧 쿠퍼가 뜻을 모아 탄생시킨 작품으로 영화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화 <몬태나>가 베일을 벗자 ‘예측하기 어려운 액션과 드라마가 모든 순간을 사로잡는다’, ‘잊을 수 없는 강렬한 촬영’, ‘잔혹하며 동시에 아름답다’, ‘맹렬하면서도 시적이고, 생각할 바를 선사하는 영화’, ‘육체적, 정서적, 그리고 도덕적 생존에 관한 드라마’, ‘스콧 쿠퍼 감독은<크레이지 하트>, <블랙매스>에 이어 다시 한번 수작을 탄생시켰다’, ‘긴 여정을 통해 인간성을 재발견하는 아름다운 영화’등 프로덕션부터 명품 연출 그리고 영화가 품은 메시지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올해의 DON’T MISS 무비 탄생을 알렸다.
첫댓글 요 근래 몬태나라는 지역 이름을 가끔 접하네요. 얼마전 소개한 영화 '가을의 전설'에서 퇴역한 러드로우 대령이 살고 읺는 지역이 몬태나 주였었죠. 오늘 소개하는 영화 몬태나는 지역 배경이 몬태나이기도 하지만 제목도 몬태나네요. 두 영화 모두 인디언이 조연급으로 나오는 걸 보면 몬태나 지역이 미국 개척 시기에 북미 원주민인 인디언과 침입자(?) 백인들 사이에 갈등이 많았던 곳으로 추측되네요. 인디언에게 가족을 모두 잃은 로잘리(로자먼드 파이크 분)가 인디언 옐로우 호크(웨스 스투디 분)과 동행하면서 서로를 알아간다.
이 과정에서 서로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공감을 이뤄가는 모습을 이 영화는 잘 그려내고 있다. '로자먼드 파이크'는 감정의 폭이 큰 '로잘리'역을 완벽 소화해 내어 아무도 흉내 낼 수 없는 그녀만의 아우라로 스크린을 압도한다. 조셉 대위(크리스찬 베일 분)는 운명처럼 주어진 거부할 수 없는 마지막 임무를 신념과 고뇌에 찬 모습으로 수행해 낸다. 미국사에서 인디언들과의 충돌은 흑역사에 해당될 것이다. 평화롭게 살고 있던 원주민들을 땅에서 몰아내고 땅을 차지하고자 했던 행위는 여러 영화에서 나타난다. 이미 소개한 '운디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