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의 저질스러운 가정사를 보도하는 언론, 이것도 국민의 알권라고 생각하는가?

[혜명심]

오늘 뉴시스는 “박수홍 8개 보험 알고보니 사망보험…"수혜자는 친형 가족" 주장”제하의 기사를 보도했다, 이것이 언론의 역할이고 언론의 사명이라 생각해서인가? 아니면 국민의 알 권리라 행각해서 보도한 것인가?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이건 박수홍의 집안의 지저분하고 저급한 가족사, 제대로 된 상식적인 가정이라면 남들이 알까봐 숨기고 감춰야할 이야기를 언론이 보도한다는 것은 언론사가 국민들은 얕잡아 보고 제대로 된 국민들의 계도하고 건강하고 건전한 상식적인 소식을 전하는 것이 아닌 것 같다.

유튜버 "친형 가족이 10억 보험금 수령" 주장

친형, 작년 언론과 인터뷰서 "동생이 직접 다 사인" 주장

개그맨 박수홍(52)과 116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 관련으로 법정 다툼 중인 친형 가족이 박수홍 명의로 8개 사망보험에 가입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연예 유튜버 이진호 씨는 지난 15일 자신의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 '충격 단독! 형수가 왜? 박수홍 10억 보험금 실체'라는 제목으로 공개한 영상에서 이렇게 밝혔다.

"박수홍이 형과 형수 등 친형 가족이 자신의 이름으로 들어놓은 8개의 사망보험 때문에 심적 고통을 받고 있다"는 주장이다.

이 유튜버에 따르면, 박수홍은 형과 법적 다툼을 위한 자료 검토 과정에서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됐다. 특히 일부 보험은 박수홍의 형과 형수가 100% 지분을 가지고 있는 회사가 수령하게 돼 있다. 이 유튜버는 박수홍이 사망할 경우 10억원가량의 보험금이 친형 가족에게 돌아간다고도 주장했다.

박수홍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에스 노종언 변호사는 16일 뉴시스에 이 유튜버가 주장한 내용이 맥락적으로는 대체로 맞다고 확인했다. 노 변호사는 "보험 가입 과정이 대부분 전화로 이뤄진다. 박수홍이 그래서 구체적인 내용은 알지 못한 채 '예예'했다. 가입한 보험이 사망 보험이 아닌 연금이나 실손 보험인 줄 알았더라"고 전했다.

박수홍과 친형의 갈등에 보험도 포함돼 있다는 사실은 지난해 이미 언급됐다. 박수홍의 친형은 작년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수홍이가 여자친구(현 아내)와 가족의 만남이 불발된 후 2020년 4월 보험을 갖고 제게 문제 제기를 했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수홍이가) '나 죽으면 탈 수 있는 종신 보험을 들어놨네'라고 하더라. 그래서 그거 다 '네가 사인 한 거'라고 했다. 종신은 1개이고 나머지는 7개는 연금보험이라고 설명을 하는데도 '난 이거 들고 싶지 않았다'고 얘기하며 뭐라 했다"고 돌아봤다.

이어 "보험설계사가 다시 수홍이에게 설명해주고 나서야 이해를 하더라. 종신보험은 1개인데 수홍이가 고등학교 동창의 권유로 본인이 들었다. 이건 납입도 끝났다"고 주장했다.

이번에 이 유튜버의 주장으로 화두가 된 건, 박수홍이 사망할 경우 친형 가족에게 돌아가는 보험금 10억원이다.

노 변호사는 "구체적으로 따지면 질병 사망 시 5억1500만원, 상해 사망 6억1500만원이다. 총액은 11억3000만원이지만 질병 사망과 상해 사망은 양립이 불가능하다. 그러니 수령 가능 최대 총액은 6억1500만원이 되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보험 6개는 박수홍이 미혼일 때 가입한 것이라 법정 상속인인 그의 친족으로 돼 있다. 문제는 수혜자가 친형 가족의 회사로 돼 있는 보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수홍은 지난해 7월 23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했다.

노 변호사는 "8개 중 4개는 해지를 했다. 일부 보험은 계약자가 친형 회사라 친형의 동의 없이는 해지가 힘들다. 이와 관련 민형사상 대응도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해 6월 박수홍은 친형 부부가 30년간 박수홍의 출연료를 횡령했다며 86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친형 부부가 박수홍의 개인 통장에서 무단으로 돈을 인출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손해배상 요구액을 같은 해 116억원으로 늘렸다.

이런걸 두고 언론의 횡포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는다. 국민누가 형제간의 갈등을 알고싶은 사람이있겠는가 그리고 개그맨이면 개그를 하는 것이 아니라 어거지 MC를 하면서 이런 저런 어거지로 방송의 한 프로를 끌고 가는 것도 눈꼴 스럽고 박수홍이 아니면 그 프로를 진행할 사람이 없는 것인지 모르지만 한사람이 전매특허나 낸 것처럼 속풀이 동치미 쇼를 몇 년씩 맡아 하는지 그것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 한다.

보통 사람이라면 매일 보는 사람 한1년 봤으면 보는 것도 지겹고 1년동안 같은 프로를 진행하면 MC로서 타성이 붙어 들을 이야기도 없고 지켜볼 것도 없다. 그러니 사람들은 MC를 바꿔 그 프로에 활력을 불어 넣어줘야 하는 것이다. 그런 서비스가 없는 방송은 자연히 찬넬을 돌릴수 수밖에 없다.

직장인들은 가끔 한번씩 보직을 바꿔 사내 분위기 쇄신을 한다. 공직자는 정년도 있고 순환보직이라는 것도 있어 한군데 오래토록 근무하여 물이 썩거나 타성에 젓거나 유착되지 못하게 한다.

어떻게 되었는지 수년전부터 우리 언론사나 방송사는 자기 전문도 아닌 사람들이 남의 영역에 동아줄을 타고 건너뛰기 하였는지 권력자를 동원하여 백을 써서 점령을 하였는지 스포츠맨이 방송사 예능 프로를 점령하여 무당짓을 하지를 않나 때때옷을 입고 시시껄렁한 개 풀뜯어 먹는 소리로 프로를 난장판에 쓰레기고 만들고 떠 어떤 사람은 상식도 맞지 않고 지혜롭지도 않으며 머리에든 것이 없어보이는 사람이 흘러간 옛날 교복을 입고 대가리가 커서 맞지도 않는 교복을 입고 유치원아이들 보다 더 저질스러운 언행은 물론이고 시청자들에 뭘 보여주기 위한 것인지 아무런 의미도 없는 양아치 같은 언행을 씨부렁 그리면서 출연하여 깨진 목소리로 웃는 소리만 듣다 보면 내가 무엇을 봤는지 머리에 남는 것이 하나도 없는 프로를 이어 가고 있다.

박수홍의 싸가지 없는 형제간의 갈등과 내분 사건을 보도하여 이걸 왜 우리가 봐야 하는가 라는 식상한 생각에 언론사에 분노하는 것이 한두번이 아니다.

그러니까 독자나 시청자들이 기존의 언론사 본연의 사명감이 결려된 방송이나 신문을 보느니 차라리 동영상으로 지저분한 것을 보거나 유튜브로 뉴스를 보도록 언론사가 그렇게 만들고 있다.

왜 시청자나 독자들이 박수홍 형제간의 재산싸움을 봐야 하는지 아주 괘씸한 마음이 든다. 하기는 박수홍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기 때문이겠지만 남의 가정사를 까발리는 이런 저급한 보도는 더 이상 하지 않는 것이 다수의 많은 국민들의 바램일 것이고 앞으로는 문제있는 저급한 인간을 출연시키는 것 자체도 검증하고 시청자, 독자 국민들에 서비스 하는 그런 보도자세로 바로 잡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