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정은 한글성경 번역의 선구자이다.
1882년 9월 수신사의 수행원으로 일본에 간 그는 유학 중 개신교인으로 개종하였다.
이수정은 성서번역에 참여하여 한문성서에 한국식 토(吐)를 단
<현토성서>를 펴냈고, 마가복음을 순한글로 번역하였다.
처음 한국에 온 선교사들은 일본에 들러 이수정으로부터 한국어 지도를 받았으며,
그가 번역한 한글 성서 <마가복음>을 가지고 입국하였다.
미국교회가 한국선교를 결심한 것도 이수정이 <The Missionary Review>에
기고한 한국선교를 호소하는 내용에 큰 자극을 받은 결과이다.
이수정을 가리켜 한국의 ‘마게도냐인’으로 부르는 배경이다.
->더 많은 설교예화 보러가기
https://cplace.christiandaily.co.kr/board/index.html?id=sermon
첫댓글 한국의 마게도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