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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독 텍스트 요약분 | 하나님은 누구인가? | 의식 아닌 곳이 있기나 한가? |
육체이탈은 신비 아님 | 누구나 매일 밤 죽는 이유 | 도마복음 24 (제14절) | 2024.02.01
https://www.youtube.com/watch?v=YXmw3QR3D2I
강독 텍스트 요약분 :
1. 우리의 궁극적 관심은 하나님 아버지와 그분의 나라와 궁극의 지혜
- 예수 그리스도를 추구하는 것보다 하나님 아버지와 그분의 나라,
그리고 궁극적인 지혜의 메세지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 예수 그리스도의 정체를 탐색해 보는 일도 좋지만, 그것에 매몰 될 필요는 없다.
- 항상 우리가 걸어가는 길에서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를 분명히 해야 할 필요가 있다.
- 하나님 나라의 소식은 영생의 소식으로, 생명현상의 절정을 확인하게 한다.
2. 성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마복음 24절을 효율적으로 읽고 이해함이 중요
- 도마복음 전체를 읽으며, 이를 궁극적인 해답으로 활용하기 위해 열람하고 강독해야 한다.
- 이러한 방법론은 성경을 이해하는 데 중요하다.
- 굉장히 중요한 지름길로, 도마복음 24절 전체를 빠르게 읽고 이해해야 한다.
이게 효율적인 방법이다.
3. 지혜문서를 해석하는 방법은 물리적 해석과 역사·문화·종교적 관점의 융합이 필요
- 지혜문서를 해석하는 첫 번째 단계는 물리적 해석으로, 문자 그대로의 해석이 일단 중요 하지만,
이러한 물리적 해석만으로는 형식적이고 의미가 퇴색될 수 있음
- 두 번째로는 당시의 역사, 문화, 사회적 맥락과 종교 철학적인 요소를 고려한 해석이 필요
- 두 가지 해석 방법은 서로 배척이 아닌, 병행되어야 하며, 융합된 결합으로써
가장 정확한 지혜 해석을 얻을 수 있음
- 따라서 지혜문서 해석은 물리적 해석과 역사·문화·종교적 관점의 융합을 통해 이루어져야만 함
4. 동양 철학의 원형 지혜를 그대로 간직한 이스트와 다르게, 웨스트 문서는
현대적이고 과학적인 해석 필요
- 이스트 문서와 다르게, 웨스트의 문서는 원형 지혜를 간직하지 않기 때문에
현대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해석되어야 함
- 문서 해석에서 지혜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제 1 분기의 지혜에 입각해 문서를 해석하여
지혜를 얻어냄이 중요
- 이를 위해 웨스트 문서에 있는 용어들은 현대적으로 바꿔서 이해하는 것이 중요
5. ‘카메페’(카프카스, 메소포타미아, 페르시아)의 순수지혜를 기반으로의 해석이 중요
- 카프카스 메소포타미아 페르시아지역은 동서양 중앙지역으로 지혜의 원천
- 순수 지혜를 바탕으로 해서 지혜 문서를 해석해 들어가는 것이지.
도마복음 등 지혜 문서로부터 지혜를 끌어내는 것은 아님
- 특히 도마복음 안에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많은 표현들이 있기 때문에.
편집 기술적으로 혹은 도마복음이 공개, 기록되었을 때의 역사적, 문화적, 사회적, 종교적 필요성 때문에
이해하기 어렵거나 받아들이기 어려운 그러한 표현들도 있으므로
- 첫째, 제 1 분기 카메페 지혜로 해석하는 것을 우선으로 하고,
그 다음 문자적으로 일단 철저하게 객관적으로 물리 해석을 하고
그 다음 물리 해석만으로는 전혀 앞뒤 맥락을 우리가 파악할 수 없기 때문에.
지혜 문서를 물리적으로 해석하는 것이 가장 중요
6. 웨스턴식 해석으로 하나님 나라에 대한 점점 더 많은 이해를 하게 됨
- 도마복음 14절에서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과거에 말씀하신 게 아님을 유념)
- “바늘구멍 하나라도 지금 빈틈없이 꽉 차있는 이 의식 이 자체로 말씀을 하신다.
바로 이 하나의 의식이 이 하나의 영혼이 곧 말씀이다“.
- Mindfulness가 말씀
7. 도마복음 14절을 해석할 때, 총 3가지의 방식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이해해야 함
- “여러분이 금식하면 스스로 죄를 불러오는 것이며, 기도하면 책망 받을 것이고,
자선을 행하면 여러분의 영에 해를 가할 것이다".
- "여러분이 어느 땅에 들어가 각 지역을 돌아다닐 때 그들이 여러분을 영접하면
그들이 내는 것을 먹고, 그들 중에 있는 병자들을 치료할 것이라.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여러분을 더럽히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것이
더럽히기 때문이라“.
- 이 14절을 지금 1번, 2번, 3번 어느 하나의 방식으로 해석해선 납득 할 수 없음
- 따라서 3가지 해석 방법론이 완전히 유기적으로 결합된 해석이 필요
- 이렇듯 해석에 신경을 써야 되는 이유는 도마복음의 결론인 제 1 절 때문임
- 제 1 절, '이 말씀의 이해를 발견하는 사람은 누구나 죽음을 경험하지 않을 것이다.'
- 114절에 걸쳐 있는 이 말씀을 이해하기 위해서 물리해석만으로 읽어봐서는
전혀 이해 안 되고, 사회적, 역사적, 종교적 맥락의 해석만으로도 이해할 수 없고,
무작정 '이것은 지혜다. 다 지혜로 해석해야 된다.' 라고 한다면 맹신이 되면서 공허해 질 것.
- 14절은 세 부분은 관련 없는 세 가지 주제가 한꺼번에 결합되어 있기 때문에,
연결되는 느낌이 들지 않음
- '금식하면' ~ '여러분의 영에 해를 가할 것이다' 까지가, '위선을 행하지 마라' 라는 주제
- '여러분이 땅에 들어가' ~ '병자들을 치료할 것이라' 까지가 '하나님 나라의 소식을,
어떻게 누가 가장 적절하게 전파를 할 것인가?' 라는 주제
- '입으로 들어가는' ~ '더럽히기 때문이라' 까지는 무엇이 중요한가에 대한 이야기
- 이 3가지 주제에 대한 각각 다른 말씀이 한군데, 14절에 이렇게 결합되고 보니
앞뒤가 갑자기 끊어지는 것
- '영에 해를 갈 것이다' 하고는 갑자기 '어느 땅에 들어가 돌아다닐 때' 하다가
갑자기 또 '치료해야'... 된다 하고는, '입으로 돌아가는 것이 더러운 게 아니고,
나오는 게 더럽다'. 이렇게 하니까 물리 해석만으로는 연결이 되지 않음
- 그렇다고 역사적, 종교적 해석으로도 연결이 되는 것도 아님
- 그래서 이것은 편집상의 어떤 기술 또는 편집상의 어떤 오류일 수도 있음
- 아니면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우리는 이것을 잘 해석해 내는 한 아무런 문제가 없다
8. 금식과 위선
- 첫 번째 주제는 위선을 행하지 말라,
- 이미 공관복음에서 잘 설명 하고 있으므로 공관복음을 참조
마태오복음 6장에서,
"금식할 때에 너희는 외식하는 자들과 같이 슬픈 기색을 보이지 말라.
그들은 금식 하는 것을 사람에게 보이려고 얼굴을 흉하게 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이미 자기상을 받았느니라.
너는 금식 할 때에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얼굴을 씻어라.
이는 금식하는 자로 사람에게 보이지 않고 오직 은밀한 중에 계신
내 아버지께 보이게 하려 함이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내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 2,000년 전의 기록이 현대 지금 우리의 상황과 같음
- 세속을 떠나서 출세속을 추구한다는 이 도판, 종교판에 이런 일들이 많음
오히려 더 위선적으로 수행자인 듯, 고행을 하는 듯, 매우 고매한 듯, 매우 순구한 듯이,
매우 순수한 듯이 하기 쉬움
- 이전에도 유대사회에서, 기독교 사회에서, 힌두교, 베단타, 불교, 이슬람교 등등,
모든 곳에서 수행, 고행, 금식하는 것을 마치 자랑인 듯이 했는데,
이것을 외식(外飾)한다, 겉으로 꾸민다고 함
- 그래서 수행, 고행하면서 진지한 얼굴로 슬픈 기색을 하고, 텁스룩하게 하고 있으나,
공관복음(마태복음은 제 2 분기 문서), 개인 문서에서 조차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함
- 지혜문서도 아닌 곳에서 신랄하게 꾸짖으며, 금식하려면 차라리 깨끗하게 해라.
머리에 기름 바르고 얼굴을 씻고 깨끗하게, 웃으면서 밝게 웃으면서 하라고 경고
9. 금식의 목적과 의미에 대한 설명
- 금식은 하나님 나라를 알기 위해서, 하나님이 누구신지 알기 위해서,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얻기 위해서 하는 것임
- 금식은 개인적 생존과 번식에 위협적임,
음식을 끊고, 물을 마시고는 행위는 개인적 동기를 희박하게 하는 보조 방법이 됨
- 금식을 함으로써 좀 의식을 맑고 명료해지며, 기타 개인적 현실적 문제들에 덜 휩쓸려
복음에 대한 듣고자 하는 귀가 열리기 쉬워짐
- 그 다음 소식이 귀로 들어오고, 이해되면 믿음으로 간직 됨.
- 이러한 금식의 최초 목적은 잊어버리고 금식 자체가 목적처럼 되어버림
- 이는 본말이 전도된 현상으로 중요한 것은 잊고 지엽말단이 주인 행세를 하게 된 것
- 금식과 단식과 온갖 고행과 수행은 개인 동기를 조금 희박하게 하고 투명하게 해서
개인의 생존과 번식에 위협을 주고 이를 통해서 초심이 유지되게 되면,
개인이 희박하고 투명하게 되는 만큼 정비례해서, 하나님에 대한 지식, 지혜가
점점 선명해진다는 것이 본래의 보조적인 방법
- 귀가 바로 열리면 이런 방법은 불필요.
- 그런데 귀가 안 열리니까, 구차한 방법을 동원해 개인적인 동기를 최소화해 보자는 것
인데 본래의 목적은 잊고, 금식이나 고행 자체가 마치 거룩한 개인의 징표인 듯이 변함
- 보조수단으로서 하나님 지혜에 이르고자 했는데, 금식, 고행으로 거룩한 개인이 되려함
- 거룩한 개인이 되면, 결국 거룩하다 라는 평가를 받아 대중으로부터 생존과 번식에
더 유리하게 되는 매카니즘으로 뒤집어진 발상임
- 개인 동기가 희박하고 투명해지기 위해서 한 건데, 오히려 개인 동기의 강화하기
정당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전락함
10. 진정한 금식의 비밀
- 제 2 분기 개인그룹에서 일어나는 금식의 위선은 평범한 세상에서 일어나는 위선보다 더 위선적임
- 금식은 생명현상에 대한 이야기임. 죽음조차도 생명현상
- 생명현상(생명력/생명의식)에서 의식이 생명이고, 생명이 의식
- 웨스트 표현으로 하면, 생명 = 살아있는 영 = living spirit = 생명의식
- 생명현상 생명력 생명의식 생명의 습득 과정은 8식에서 7식, 6식, 5식을 거쳐 흘러나옴
- 우선 단일한 의식 > 멘탈체 > 아스트랄테 > 육체 의 순서이나,
세 개는 별도의 몸이 아닌 하나로 이미 융합되어 있음
- 지금 육체가 이렇게 활성화되어 살아있는 것처럼 말하고 움직이는 것은
3가지 필터가 완전히 활성화되어 있다는 증거임
- 이처럼 모든 생명현상, 생명력, 생명은 8식, 단일 의식 하나님으로부터 멘탈체,
아스트랄체를 거쳐서 비로소 육체를 활성화 시키고 있음
- 금식과 관련 있는 음식과 음료는 사실상 생명력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 아니고,
육체라는 하드웨어의 육체 결합과 기능 유지를 위한 최소 조건임
- 즉, 음식과 음료에서 생명력이 나오는 것이 아님
- 이는 자율주행 자동차에서 중요한 자율주행력은 전자기력에서 나오는 것이나
배터리의 충전이 보조적으로 필요함과 같다.
- 육체가 온전히 기능하는데 필요한 생명력은 음식과 음료로부터는 10%에서 20% 정도고,
나머지 80%에서 90%는 의식으로부터 생명으로부터 옴
이 과정에서 멘탈과 아스트랄 세계를 거쳐서 오게 됨
11. 밤마다 일어나는 체외이탈과 꿈의 중요성
- 밤마다 저절로 일어나는 체외이탈은 생명력 충전을 위해 잠시 느슨한 상태로 만들어준다.
- 이 때 충전된 생명력이 작동하기 위해서는 음식과 음료를 통한 물질 육체 결합상태 기능이 필요
- 체외이탈은 일종의 임시 죽음이며 육체의 죽음과 연관이 있다
- 따라서 왜 잠을 자고 꿈을 꾸어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풀린다
12. 금식과 단식의 유래 및 효과
- 금식과 단식은 동양에서는 깨달음을 위한 수단, 서양에서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한
수단으로 여겨져 옴
- 금식과 단식을 하게 되면 육체결합이 느슨해져서 일어나는 체외이탈은 생명력의 자동충전 기능이
활성화되어 발생하지만 금식을 하게 되면 생명력이 방전되어 기능 작동이 원활하지 않아
멈춰버릴 수도 있음
13. 비유를 통한 다마섹과 금식 단식의 의미
- 다메섹을 가던 도중에 바울에게 일어난 일, 모든 선지자, 예언자, 신비주의자들의 경험에서
이 자동충전 기능과 금식 단식을 비롯한 '자동'적 요소가 다양하게 나타남
- 그러나 금식과 단식이 어떤 거룩한 행위인지, 이 에피소드 말고 자동적 요소를
일반화하여 잘못 해석하는 경우, 이는 엉터리 결과로 이어지게 됨
- 잠자는 동안 그치지 않는 금식 단식은 생명력을 회복시키기 위한 자연스러운 과정이며,
이러한 자동적 요소의 의미는 다양하지만 결국에는 우리가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달려있다.
- '잘못 사용하면 바보 엉터리가 되고, 잘 사용하면 연금술이 된다'는 대상의 활용에
따라 결과는 천차만별이므로, 항상 가능성을 열어두는 태도가 필요
14. 위선적인 종교적 행동은 옛날이나 지금도 늘 그래왔다는 이야기
- 금식에 이은 기도 이야기
- “기도하면 책망 받을 것이고, 자선을 행하면 여러분의 영에 해를 갈 것이다”.
- 금식하면 죄가 되고, 기도하면 기도에 응답받는 것이 아니고 벌 받을 것이고,
자선을 행하면 즉, 남을 도와주면 영혼에 해를 입을 것이다.
- 금식하지 말고, 기도도 하지 말고, 자선도 행하지 마라는 얘기가 아님
- 기도를 빙자해 외식을 벌이지 말라는 뜻
- 지금 현재 없는 일은 2000년 전에도 안 일어나고요.
지금 일어나는 일은 2000년 전에도 늘 일어난다.
- 이스트에서는 내가 깨달았다, 내가 견성 체험을 했다, 무슨 체험을 했다고 함,
- 웨스트에서는 성령 체험 했다, 방언 체험 했다, 찬송과 통성, 기도 중에 은혜 받았다.
예수님이 나타나셨다, 하나님이 나타나셨다, 눈물을 흘리고 통곡을 하는 현대도판,
종교판의 위선들이 2000년 전에도 역시 있었다.
15. 이 복음과 하나님 나라의 소식을 전달하는 법
- 지역을 돌아다니며 음식을 받고, 병자를 치료하라는 지시가 이 복음과 하나님 나라의 소식을
전파하는 방법이다.
- 이것은 뒤에 나오는 "인자는 머리 둘 것이 없다"라는 구절과 연결이 됨
- '새도 둥지가 있고, 여우도 돌아가 쉴 굴이 있는데, 인자는 머리 둘 것조차 없다'
라는 이야기가 무엇인지가 14절과 연결해서
물리 해석, 역사 종교 해석, 지혜 해석에 의해 충분히 납득하게 될 것임
- 예수 그리스도의 진정한 정체 탐색보다는 하나님 나라의 비밀 지혜를 향한 지식을
이해하는 것이 생명 축제를 100% 즐기고 누리는 데 도움이 될 것임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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