尋臨陂戌山伏狗望見處
眞穴存唯一
何由所點多
問求當術客
適正各其誇
若或臨詵耳
生疑有隔差
幽臺居衆魄
對子笑忘譁
[임피 술산의 복구형이 보이는 곳을 찾아서]
진혈은 본래 하나인데
어떤 연유로 여기저기 묘는 이리도 많을까?
당사자들에게 물었더니
저마다 자기의 점혈(點穴)이 옳다고 자랑하네.
만약에 옥룡자와 일이승이 여기에 있었다면
그분들도 점혈에 차이가 나지 않았을까? 의심스러워.
저승에 사는 혼백님들도 어이가 없어
자손을 앞에 두고 할 말을 잊은 채 그저 웃기만 하시네.
첫댓글 萬物은 萬象 이니 보는 눈도 일만개라, 그럴 수 밖에 없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