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경찰청은 내년 상반기 중으로 군복처럼 경찰 기동복에도 태극기를 달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동복의 오른쪽 어깨 밑부분에 탈착이 가능한 형태로 부착되는 태극기는 가로 8㎝, 세로 5.3㎝ 크기로 군복에 부착하는 것과 크기가 같다.
경찰은 또 내년 6월부터 근무복과 교통근무복의 소매와 모자에 일(一)자형으로 디자인한 태극기를 수놓을 예정이다. 이는 건곤감리 사괘를 가로로 배열하고 가운데 태극 문양을 새긴 형태다.
경찰이 제복에 태극기를 달기로 한 것은 경찰관의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서다.
강신명 경찰청장은 3월 기자간담회에서 "경찰 제복에 태극기를 가급적 부착하려고 한다"고 말한 바 있다.
min22@yna.co.kr
<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5/10/26 08:50 송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근무복에도 태극기를 부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첫댓글 거기에를 단다고 국가대표라도 되는줄 아는감내 마음에 가 필요합니다아무 필요없는 이벤트는 그만하고 내부만족도나 올려줄 생각을 하세요아시겠쏘
국기다는일은 참 좋은 발상 이네요 어떻한 일이있더라도 국가가 있고 비평도 있는게지요
국기다는것은 좋으나 엄청난예산이 들어갈 현재이 옷은 그냥 놔두세요. 예산타령하면서 예산이 남는가봅니다.직원들 복지에 사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