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선원
보광선원은 1788년(정조 12) 금강산에서 수도한 원담스님이 신원사를 창건한 것이 그 시초이다. 이후 한국전쟁으로 인해 소실되고 일부 건물만이 남아 법등을 겨우 이어 왔었다. 그러던 것을 1979년 남산당(南山堂) 정일(正日) 스님이 포교의 원을 세우고 이곳에 주석하면서 불사를 시작하여 1980년 11월 보광사로 절 이름을 바꾸었다. 이후 스님은 가람을 일구어 오늘의 모습이 되도록 하였고, 대승경전산림법회와 참선법회를 정기적으로 열어 사람들에게 부처님의 가르침과 선법을 전하여 스스로 바른 길을 찾게 하였다. 이로서 보광사는 스님의 발원대로 명실상부한 포교의 도량으로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이렇게 대중 교화에 혼을 쏟으셨던 정일스님은 세연이 다해 2004년 열반에 드시고 말았다. 이후 보광사 대중들은 보다 발전적인 모습으로 스님의 뜻을 이어나가고 있다.
보광선원 설법전
보광선원 대웅전
보광선원 대웅전 오르는 길
보광선원 대웅전
보광선원 대웅전앞 상
보광선원 대웅전앞 상
보광선원 석등
보광선원 대웅전내
보광선원 대웅전 문살
보광선원 대웅전 문살
보광선원
보광선원 관음전
보광선원 수조
보광선원 요사
보광선원 찾아가는 길
길음동에서 삼양로를 따라 가다 화계사입구, 4․19국립묘지입구4거리를 지나 우이동 방면으로 300m 가면 오른쪽으로 덕성여대 입구가 나온다. 또는 강북구청사거리에서 쌍문동길을 따라 직진하여 광산사거리까지 가서 다시 4․19국립묘지입구4거리를 지나 우이동 방면으로 300m 가면 오른쪽으로 덕성여대 입구가 나온다. 여기서 우이동 쪽으로 조금 올라가 백운초등학교 앞에서 U턴하여 내려오면 왼쪽에 백운면옥이 보인다. 그러면 솔밭공원과 백운면옥 사이에 난 새동네1길을 따라 750m 정도 직진하면 보광사에 닿는다.
첫댓글 같은 사찰 이름이 참 많죠~ 제목을 보고 파주쪽 보광사인줄 알았는데..여기도 규모가 상당히 커 보입니다..()
석주큰스님의 원력이 녹아있는 보광선원을 사진으로나마 보게되어 고마운 마음입니다.
이곳에도 윤장대가 있나 봅니다, 보광사란 절이 많나 봅니다,정토삼부경책을 만드신 보광스님계신곳이 또한 남양주? 보광사라 하던데,덕분에 좋은곳 알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보광선원 보니 보광 형님이 떠오릅니다.다음번 근처에 들르면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