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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포인트 |
- 효가 구닥다리 사상이 아닌 예절의 기본이며, 학교에서 선생님과 친구들 사이에 지켜야
할 진짜 예절이 무엇인지 이야기합니다.
- 단순한 입학 준비서와는 차별되게 효와 예절을 바탕으로 학교생활에서 맞이하는 각 상황
별 예절을 정리한 학교 예절 동화입니다.
- ‘우리 아이가 학교생활을 잘할 수 있을까?’ 걱정하는 학부모님과, 학교생활에 대해 걱정
하는 초등학생에게 이유 있는 자신감을 심어 주는 책입니다.
- 아름답고 바람직한 감정뿐 아니라 문제가 되는 감정과 행동까지도 교정해 줄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 개념의 인성동화입니다.
- 각 장마다 행동과 인성을 바르게 닦을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팁을 실어 도움이 되게 하
였습니다.
책 소개 |
효는 모든 예절의 기본이다
효에는 바로 공경심이 있기 때문이다
학교생활을 하다 보면 설레는 동시에 걱정스럽고 궁금한 것이 많습니다. 수업 시간에 화장실이 가고 싶으면 어떻게 하지? 급식에 먹기 싫은 반찬이 나오면? 친구는 잘 사귈 수 있을까? 시험을 볼 때 어렵거나 모르는 문제가 나오면? 이러한 궁금증과 여러 가지 걱정스러운 상황들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이 효와 예절입니다.
“어? 효는 부모님에게 잘 하는 것 아닌가요?”
이렇게 묻는 친구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효’는 부모님을 잘 받드는 정신이기도 하지만 우리가 지켜야 할 모든 예절의 기본이 되기도 합니다. ‘효’ 정신에는 바로 ‘공경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와 어른, 부모님과 자식, 친구와 친구, 남자와 여자, 국가와 국민 사이에는 서로 지켜야 할 예절이 있습니다. 그 예절을 잘 지켜야 밝고 건강한 가정, 학교, 사회가 되지요. 예절 안에는 상대편을 공경하는 마음이 꼭 들어가야 합니다. 상대편에 대해 공경하는 마음이 있으면 믿음도 갖게 되고 배려도 하게 되지요.
『학교 예절 대장 나가신다』에는 학교에서 선생님과 친구들 사이에 지켜야 할 진짜 예절이 어떤 것인지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려 줍니다. 이를 통해서 초등학생들에게 학교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 줍니다.
선생님 사로잡기, 새 친구 사귀기에서 가장 중요한 학교 예절
서툴기 그지없지만, 천진난만한 주인공 동식이가 선생님과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학교 예절을 배워가는 이야기로, 그림책의 매 장면에서 웃음을 유발합니다. 각 꼭지가 끝날 때마나 학교 예절에 대한 알짜배기 정보가 실려 있습니다.
초등학교에 입학을 앞둔 아이와 막 입학한 아이에게는 모든 것이 고민일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면 아이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기초 생활부터 교우 관계, 학습 내용 등 유치원과는 달리 모든 것을 스스로 챙기고 책임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갓 초등학교 문턱을 넘어선 1학년 아이들은 문제해결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수많은 갈등 상황을 해결하고 극복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입학 초기에 아이들은 부담감과 긴장감으로 과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합니다. 비단 1학년뿐만 이 아닙니다. 저학년 학생 모두에게 포함이 되는 이야기이지요. 그런 아이를 바라보는 학부모 역시 편할 리가 없습니다. 부모 세대와 완전히 달라진 학교 시스템으로 인해 부모가 올바른 방향을 모두 제시해 줄 수가 없으며, 아이를 처음 입학시키는 부모의 경우 초등학교 생활에 대한 경험이 전무하여 아이 못지않게 무기력해지고 좌절하기도 합니다.
초등학교 생활에 대한 막막함으로 고민하고 있을 아이와 부모를 돕기 위해 기획된 『학교 예절 대장 나가신다』는 초등학교에서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다양한 상황을 짧은 상황극으로보여 주고, 그 상황이 닥쳤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올바른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제시합니다. 또한 기존에 출시된 다른 책과는 달리 각 상황에 적합한 예절을 아이들이게 알려 주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게 합니다.
학교생활에 유용하게 활용되는 책
『학교 예절 대장 나가신다』는 교실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상황을 보여 주고 있을 뿐 아니라 평소 학교에서 지켜야할 규칙이나 예절에 대해서 매 꼭지마다 언급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합니다. 학생들은 학교에 다니는 도중에 궁금한 점이나 어려운 점이 있을 때마다 책을 펼쳐놓고 해당 내용을 찾아서 그 문제점에 대한 적절한 해결 방안을 찾아 스스로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
선생님을 웃게 하는 학교 예절
-예절에는 상대방을 공경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 예절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알려 줍니다.
초등학생들은 ‘예절’을 무엇이라고 생각할까요? ‘하라고 하니까 하는 것’, ‘잘하면 칭찬받고 못하면 야단을 맞는 것’, ‘약속이나 규칙처럼 꼭 지켜야 하는 것’ 정도로 생각하고 있을 것입니다. 또한 ‘예절은 실천하기 어려운 것’으로 여기기 일쑤이지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지만 그것이 교실에서 아무렇게나 나가고 싶을 때 나가고 들어오고 싶을 때 들어오고 싶은 마음, 친구들과 마음대로 떠들고 싶은 마음, 뛰어서 친구를 앞지르고 싶은 마음 등 자신이 가진 욕구와 상충될 때, 자신의 욕구대로 행동하는 것이 훨씬 쉽기 때문에 어렵다고 느끼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아이들은 스트레스를 받기도 합니다. 제한된 자유를 누릴 수밖에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께 지켜야 하는 것이 바로 ‘예절’이라는 것을 이 책에서는 상황별로 현실적인 사례와 구체적인 해결 방법을 들어 잘 설명합니다.
◆ 예절을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제시합니다.
학교생활을 할 때 꼭 필요한 줄서기, 인사하기, 친구의 말 경청하기, 바른 자세로 앉기 등 예절과 관련된 행동은 하루아침에 훌륭하게 갖출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예절이 몸에 배어 습관화가 되어야 하지요. 이를 위해서는 어린이 자신의 생각을 습관화하고 실천하는 것이 우선 이루어져야 합니다. 예절이 무엇인지, 왜 필요한지 곰곰이 생각하고, 학교생활에서 하나씩 실천할 때에야 비로소 몸에 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학교 예절 대장 나가신다』에서는 유쾌한 그림과 재미있는 이야기로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초등학교 생활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0가지의 상황을 보여 주고 그 상황에서 올바르게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 주고, 각 꼭지가 끝날 때마다 구체적인 팁을 제시함으로써 학교예절이 자연스럽게 아이들의 몸에 밸 수 있게 하였습니다.
목차 |
작가의 말
내 마음대로 하면 안 된다고요?
-첫 번째 예절 유치원하고는 달라
인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두 번째 예절 인사에는 마음을 담아야 해요
내 물건도 아닌데요, 뭐
-세 번째 예절 함께 쓰는 물건 아껴 쓰기
이마에 혹 난 아이와 오줌으로 목욕한 아이
-네 번째 예절 복도, 화장실 예절
내 크레파스 어디 갔어?
-다섯 번째 예절 생활 예절
지각하면 왜 안 되나요?
-여섯 번째 예절 규칙과 약속의 이해
엄마 아빠가 얼마나 슬퍼할까요?
-일곱 번째 예절 급식 예절
숙제는 선생님과 한 약속이에요
-여덟 번째 예절 숙제와 수업 시간 예절
친구를 무시하면 안 돼
-아홉 번째 예절 친구 관계 예절
나 때문에 도둑이 되었어
-열 번째 예절 시험 예절
친구 사이에도 존중하는 말을 해야 해
-열한 번째 예절 바른 말 고운 말
제발, 제발 짝꿍 바꿔 주세요
-열두 번째 예절 나와 다른 친구 이해하기
각자 준비물을 준비해 오고 함께 만드는 거야
-열세 번째 예절 협동 및 책임감
속닥속닥, 따돌림 놀이
-열네 번째 예절 어울려 생활하기
교장 선생님은 오리 궁둥이 맞는데요, 뭐
-열다섯 번째 예절 선생님에 대한 존경
그걸 꼭 말로 해야 알아?
-열여섯 번째 예절 사과와 화해 예절
더럽고 귀찮아서 싫어!
-열일곱 번째 예절 청소 예절
선생님은 나만 미워해
-열여덟 번째 예절 상과 벌
쉬는 시간인데 뭐 어때요?
-열아홉 번째 예절 쉬는 시간 예절
장난인데 뭘 그래?
-스무 번째 예절 친구 사이 예절
저자 소개 |
* 글 작가 박현숙
아이들과 수다 떨고 동화 쓰기를 좋아하는 어른입니다. 2006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동화 작가 되었습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지원금을 받았고 제1회 살림어린이문학상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동안 지은 동화책으로 『국경을 넘는 아이들』, 『수상한 아파트』, 『그 집에서 생긴 일』, 『아미동 아이들』, 『우리 동네 나쁜 놈』, 『나는 신라의 화랑이었어』 등이 있고, 청소년 소설로는 『해리 미용실의 네버엔딩 스토리』, 『Mr. 박을 찾아 주세요』가 있습니다.
* 그림 작가: 김미진
서울에서 태어나 동양화와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학교에 다닐 때 쉬는 시간마다 노트에 낙서를 하며 놀았는데, 그 순간이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어요. 그때처럼 즐겁게 그림을 그리며 어린이들과 대화하고 싶어 해요. 오늘도 많은 어린이에게 톡톡 튀는 상상력과 함박웃음을 선사하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 바쁘게 뛰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엄마의 마당』, 『아르헨티나에서 엄마 찾기』, 『다윈』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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