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했던 분홍,보라색의 수국 축제가 끝나고 이제는 ' 유럽수국 ' 축제가 시작되었어요 .
[ 마노르블랑 카페 ] 한달만에 재 방문했습니다.ㅎㅎ

일단 마노르블랑카페는 입장할때 주문을 먼저 하셔야해요 .
입구에서 주문을 하고 계산을 하고 진동벨을 가지고 들어가시면 되는데요 .

36개월 부터 입장요금 1인 3,500원씩 받고 있는곳이고 초등학생부터는 1인1메뉴 원칙을 지켜줘야 입장이 가능해요.
참고로 마스크 미착용하시면 입장이 거부될수있으니 마스크는 필수로 챙기시구요.

실내에서는 대기만 되고 마시거나 먹는건 안되더라구요.
실외에 자리들이 많으니 ~ 실외에서 드시면 되겠습니다 .

수국들과 백일홍나무가 넘 예뻤고 군데군데 아직 다 지지않은 파랑 , 분홍 예쁜 색감의 수국들도 상당히 예뻤어요.

여기저기 포토존이 많아서 인생샷 찍고 가기에도 더없이 좋은곳이였구요.
개인적으로 음료나 케이크 등 디저트 맛도 좋은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좀 불편한점은 사람이 너무 많다는 점이겠죠 ?
정말 몰릴때는 주차장이 꽉 차기도 하는데요 .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찍기 힘들때도 있지만
그만큼 꽃도 상당히 많아서 저는 괜찮았어요.ㅎㅎ

가족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괜찮고 제주도에 놀러온 분들과 함께 가기에도 괜찮은 곳

유럽수국이 지고나면 이제 핑크뮬리의 시작인데 아마 저는 또 9월경에 다시한번 방문을 하지 않을까 싶네요 ^^

마노르블랑에 다녀왔던날은 ~ 올레제주축산 정육식당에서 저녁을 먹기도 했어요 ^^

저번에 가보니 맛이 넘 좋고 육질도 좋아서 이번엔 가족들과 함께 방문해보았답니다.
가격표는 윗 사진을 참고하시구요 .

일단 고기가 정말 유난히도 좋더라구요 .
그리고 생긴지 얼마 안되서 깨끗한 그 느낌 아시죠. 반짝반짝 빛나는..ㅋㅋㅋ
그런느낌도 넘 좋네요 .

위치는 인화초등학교 근처구요 .
야채같은경우 1천원 내시면 구입이 가능한데 이게 그날그날 변동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구요 .
( 양이나 종류등이 달라진다고 해요 )

미나리 라던가 고사리에 구워먹는 흑돼지는 진짜 사랑 , 사랑 , 사랑이로구나 ! 입니다.
정말 육즙이 끝내주게 나와요 .

그리고 저희는 여름이니까 냉면도 한사발 주문해서 먹었는데
쫀득한 면빨과 시원한 그 코끝 찡한~ 국물 맛 아시겠나요 ?
여름은 다 죽었어요 진짜 ㅋㅋ

초등학생 아들도 맛이 상당히 좋다고 하네요 ^^
가성비도 좋고 맛도 좋아서 추천드리고 갑니다 .

보고있으니 또 먹고싶어지는 그대는 흑돼지 ㅠ_ㅠ
참고로 유사 상호들이 꽤 있더라구요 .
[ 올레제주축산 정육식당 ] 이라고 검색하셔야 정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