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을 찾는 사람들 교육원
대표원장 · 대표강사 홍의섭입니다.
가을 햇살이 따스하게 내려앉은 어느 날.
오늘도 저는 설레는 마음으로 강의장으로 향했습니다.
이번에 찾은 곳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위치한 진해동부초등학교입니다.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아이들의 꿈이 자라나는 행복한 배움터.
꿈과 끼를 키워가는 어린이, 가르침 속에서 보람을 느끼는 선생님, 믿음으로 함께하는 학부모님이 어우러지는 학교입니다.
학교에 들어서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만나는 아이들은 평등이라는 말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을까?'
그리고 강의를 마친 뒤, 저는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양성평등교육은 어려운 이론이 아니라, 자신과 친구를 존중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교육이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https://m.blog.naver.com/jhs9747/224442134235
🌈 초등학교 4학년,
양성평등교육이 중요한 이유
이번 교육은 창원시 여성가족과가 주관하는 「2026년 창원시 찾아가는 양성평등 릴레이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지역사회에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성별에 따른 고정관념과 차별을 줄이며 서로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도록 돕는 교육입니다.
저는 이번에 진해동부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양성평등의 의미와 디지털 성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함께 이야기했습니다.
그런데 왜 하필 초등학교 4학년 시기의 양성평등교육이 중요할까요?
초등학교 4학년 무렵의 아이들은 친구 관계가 더욱 중요해지고, 자신과 타인의 차이를 인식하며, 주변에서 들은 말과 행동을 통해 사회적 기준을 배워가는 시기입니다.
이때 자연스럽게 받아들인 성별 고정관념은 친구 관계와 자기표현, 진로에 대한 생각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물론 양성평등교육은 특정 학년부터 시작해야 하는 교육이 아닙니다.
어릴 때부터 발달단계에 맞춰 꾸준히 배우는 것이 중요하며, 초등학교 4학년은 생활 속 사례를 통해 평등과 존중의 의미를 더욱 구체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기입니다.
그래서 이번 교육에서는 어려운 법률이나 이론보다 아이들의 일상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 "선생님, 여자도 축구해도 되죠?“
아이들에게 양성평등을 설명할 때 저는 먼저 우리 주변의 익숙한 표현을 살펴봅니다.
"남자는 울면 안 돼."
"여자애가 왜 그렇게 행동하니?"
"남자니까 씩씩해야지."
"여자는 조용하고 얌전해야 해."
우리는 이런 말을 별다른 생각 없이 사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에게는 이러한 말 한마디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포기하게 만들거나, 감정을 숨기게 하는 기준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과 함께 질문을 나눴습니다.
"축구를 좋아하는 여자아이는 이상한 걸까요?"
"눈물이 나는 남자아이는 약한 사람일까요?"
"남학생과 여학생이 좋아하는 색깔은 꼭 달라야 할까요?"
답은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축구를 좋아하면 누구나 축구를 할 수 있고, 슬프면 누구나 울 수 있으며, 좋아하는 색깔도 각자의 선택입니다.
양성평등이란 남자와 여자가 모든 것을 똑같이 해야 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성별 때문에 자신의 가능성을 제한받지 않고, 누구나 동등한 기회와 존중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아이들이 꼭 기억했으면 하는 말이 있습니다.
"남자라서, 여자라서가 아니라 나는 나이기 때문에 소중합니다.“
🌱 성평등교육은 남학생과 여학생을 편 가르는 교육이 아닙니다
양성평등교육을 진행하다 보면
간혹 이런 질문을 받습니다.
"양성평등교육은 여자아이들을 위한 교육인가요?"
"남학생들에게 무조건 양보하라고 가르치는 교육인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양성평등교육은 어느 한쪽의 권리를 강조하기 위해 다른 한쪽을 불편하게 만드는 교육이 아닙니다.
남학생도 여학생도 모두 존중받아야 하며, 성별에 관계없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입니다.
남학생에게는 감정을 표현할 자유가 있고, 여학생에게는 자신의 의견을 당당하게 이야기할 권리가 있습니다.
누구나 리더가 될 수 있고,
누구나 도움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인식은 교실에서 친구를 대하는 태도뿐 아니라 앞으로 가정과 직장, 지역사회에서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는 방식에도 영향을 줍니다.
양성평등은 특별한 사람만 실천하는 가치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일상에서 시작되는 약속입니다.
📱 초등학생에게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이 필요한 이유
이번 진해동부초등학교 교육에서는 양성평등과 함께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도 중요하게 다뤘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스마트폰과 온라인 공간을 통해 친구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접합니다.
그러나 디지털 공간에서는 작은 장난이라고 생각했던 행동이 누군가에게 큰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딥페이크와 사진 합성 문제는 더 이상 어른들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아이들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졌습니다.
"친구 사진을 동의 없이 단체 채팅방에 올려도 될까요?"
"친구 얼굴을 재미있는 사진에 합성하면 무조건 장난일까요?"
"누군가 내 사진을 보내 달라고 할 때 싫다고 말해도 될까요?"
이러한 질문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판단하고 생각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제가 강조한 내용은 분명합니다.
첫째, 친구의 사진과 개인정보를 동의 없이 사용하거나 공유하지 않기.
둘째, 다른 사람의 얼굴을 이용해 성적인 합성물을 만들거나 퍼뜨리지 않기.
셋째, 불편하거나 위험한 상황에서는 거절하고 믿을 수 있는 어른에게 도움 요청하기.
넷째, 온라인에서도 상대방의 인격과 권리를 존중하기.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피해를 경험한 아이에게 책임을 돌리지 않는 것입니다.
디지털 성범죄는 피해자가 조심하지 못해서 발생하는 문제가 아니라,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행동이 문제입니다.
아이들이 혼자 고민하거나 숨기지 않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것 역시 예방교육의 중요한 역할입니다.
✋ "싫어요"라고 말하는 것도 용기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나눈 또 하나의 중요한 주제는 동의와 경계 존중이었습니다.
친구 사이에도 지켜야 할 선이 있습니다.
친하다는 이유로 친구의 물건을 마음대로 가져가거나, 원하지 않는 신체 접촉을 하거나, 싫다는 표현을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아이들에게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친구가 싫다고 하면 멈추는 것이 진짜 친구를 존중하는 행동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를 더 강조했습니다.
"여러분도 싫을 때는 싫다고 말할 수 있어요. 말하기 어렵다면 그 자리를 벗어나거나 선생님과 부모님께 도움을 요청해도 됩니다."
거절할 수 있는 권리와 상대방의 거절을 존중하는 태도.
이 두 가지가 함께할 때 건강한 관계가 만들어집니다.
우리가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하는 것은 단순히 착한 사람이 되라는 말이 아닙니다.
나의 권리도 소중하고, 다른 사람의 권리도 소중하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 영상과 활동으로 배우는 살아 있는 양성평등교육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에서는 강사가 얼마나 많은 지식을 전달했는가보다 아이들이 얼마나 이해하고 공감했는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영상과 활동지를 활용했습니다.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상황을 살펴보고, 친구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며,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도록 했습니다.
정답을 빨리 맞히는 것보다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스스로 질문하는 과정을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성별 고정관념을 발견하고, 서로 다른 생각을 존중하며, 디지털 공간에서 지켜야 할 약속을 함께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사는 아이들에게 정답만 알려주는 사람이 아니라, 스스로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생각의 문을 열어주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 강의를 마치며, 아이들에게서 다시 희망을 봅니다
저는 학교와 군부대, 공공기관, 다양한 교육현장에서 폭력예방교육과 성인지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교육대상도, 나이도, 환경도 모두 다릅니다.
그러나 교육을 진행할 때마다 변하지 않는 한 가지 생각이 있습니다.
"존중받아 본 사람이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습니다."
특히 초등학생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저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아직 세상을 배워가는 아이들에게 우리가 어떤 말을 건네고, 어떤 기준을 알려주느냐에 따라 아이들이 바라보는 세상도 조금씩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진해동부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과 함께한 시간이 단순히 한 번의 교육으로 끝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친구의 다름을 놀리지 않는 아이.
싫다는 말에 멈출 줄 아는 아이.
성별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않는 아이.
온라인에서도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아이.
그리고 어려움이 생겼을 때 혼자 견디지 않고 도움을 요청할 줄 아는 아이.
그런 아이들이 많아질수록 우리 사회는 조금 더 안전하고 평등한 곳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 학교 양성평등교육, 교육담당자께 전하고 싶은 이야기
초등학교 양성평등교육은 단순히 남녀가 평등하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시간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아이들의 발달단계와 생활환경에 맞춰 친구 관계, 성별 고정관념, 자기결정권, 디지털 안전 등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교육담당자께서는 다음과 같은 점을 고려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학생들의 학년과 발달단계에 적합한 교육내용인가?
아이들이 실제로 경험할 수 있는 생활 사례가 포함되어 있는가?
성별에 따른 편견이나 차별을 강화하지 않는가?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도움 요청 방법을 함께 다루는가?
학생들이 직접 생각하고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인가?
저는 강의를 준비할 때마다 교육대상의 특성을 먼저 이해하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같은 양성평등교육이라도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학부모, 교직원, 공공기관 직원에게 전달하는 방식은 달라야 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현장에서 만나는 교육대상자의 눈높이에 맞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하겠습니다.
이번 교육을 마련해 주신 창원시 여성가족과 관계자분들과 진해동부초등학교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수업에 함께한 4학년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평등은 멀리 있는 거창한 가치가 아닙니다. 오늘 친구에게 건네는 존중의 말 한마디에서 시작됩니다.“
🌱 꿈을 찾는 사람들 교육원|교육 및 강의 문의
꿈을 찾는 사람들 교육원
대표원장 · 대표강사 홍의섭
학교·공공기관·군부대·기업·지역사회 등을 대상으로 교육대상의 특성과 기관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요 교육 분야
✔ 양성평등교육 및 성인지 감수성 향상교육
✔ 4대 폭력예방 통합교육(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 디지털 성범죄 및 딥페이크 예방교육
✔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예방교육
✔ 스토킹·교제폭력 예방교육
✔ 교직원 및 관리자 성인지교육
✔ 조직문화 개선 및 인권·존중교육
주요 전문활동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
국방부 성인지교육 전문강사
행정안전부 국민안전교육 전문인력 등록
교육 문의
📞 휴대전화 : 010-9371-0450
☎ 사무실 : 055-601-0451
📧 이메일 : jhs9747@naver.com
홈페이지 : https://dreamseekers.kr
교육은 지식을 전달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한 사람의 생각을 바꾸고,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과정입니다.
꿈을 찾는 사람들 교육원이 함께하겠습니다.
#진해동부초등학교 #동부초등학교 #창원시양성평등교육 #2026년양성평등릴레이교육 #찾아가는양성평등교육 #초등학교양성평등교육 #초등학생양성평등교육 #초등학교4학년교육 #양성평등교육 #성평등교육 #성인지감수성교육 #성인지교육 #초등학생성교육 #디지털성범죄예방교육 #딥페이크예방교육 #초등학교폭력예방교육 #성별고정관념 #양성평등강사 #성인지교육강사 #폭력예방교육강사 #학교폭력예방교육 #초등학교인권교육 #창원시여성가족과 #창원교육 #진해교육 #경남교육 #경남양성평등교육 #창원시교육 #학교외부강사 #찾아가는교육 #꿈을찾는사람들교육원 #홍의섭강사 #폭력예방통합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