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했을텐데.. 넘 무리한거 아녜요?
하여간, 어제도 정말 고마왔어요. 이 은혜, 결초보은의 심정으로 살아가렵니다. ^^
Ps. 전 어제 베이직도 정말 안되고, 패턴도 전혀 기억안나는거 있죠.. 웰치스 먹고 저말 취했었나봐.
--------------------- [원본 메세지] ---------------------
원없이 춰본 하루였던것 같습니다.
오늘도 아니나다를까... 회사는 7시가 좀 지나서야 끝났습니다...
이러니 정모도 못나가구 새로오신 분들한테 왕따당하징... ㅠㅠ
홍대오니까 7시30분정도??
놀이터 옆에 차한대 겨우들어갈데가 있어서 간신히 구겨넣었는데...
딤플... 옆 널널한 공간에 있던 차가 나가네요... ㅡㅡ;;
구찮아서 걍 냅뒀습니다..
살사원으루 갔습니다. (퍽탄님과 약속이 있었거든요.)
거기서 전달할거 전달하구... 잠시 연습 쫌 하구.. 새로나온 카사눠바란 라인댄스두 배우구... 9쯤 넘어서 나왔는데 넘 배고파서 버거킹에 잠깐 갔죠.. ^^
바햐에 들어가보니... 우앙... 사람많네... 라속 생일이있었어요. 근데 어제보다는 좀 적다.. ㅋㅋㅋ
우선 아는분이.. 코파정, 홀릭, 바니, 크리스탈, 케빈, 만수, 루나블루, 핑크, 직잭, 휘모리, 안나, 담비, PoohYa(맞나??), 타이론, 윙오버, 리엘님들이 계셨네요. ^^
아.. 닉을 모르는 새로오신분이랑두 같이 바차타추었죠.
게다가 간만에 민정누나랑 미현누나, 자유, thinking girl님, 또... 가넷님두 보구... 올... 아는사람 많아졌다.. 히히
베이직좀 연습하구... 춤을추게 되었습니다. *^^*
첨엔 사람들이 많아서 걍 좁은공간에서 춤을 추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틈이 넓어지더라구여.
어제 너무 쓸쓸히 집에 간지라 물만난 고기마냥 촐싹대면서 몸을 뒹굴었습니다.
(바니야 이마아프지? 미안.. 디따큰 스피커거 가로막고 있을줄이야... ㅠㅜ)
아는분들하구 모두 추려구 했는데 몇몇분들하고는 못추었습니다.
사람들이 좀 줄어서 여유가 생길만 할때 보니까 벌써 다들 가셨데여... -_-;;;
내일 근무를 생각해서 12시엔 꼭 가야겠다라구 맘먹구 있었는데...
12시가되니까 없었던 연이, 지나가 갑자기 생겨나구 먼저 간다던 바니와 케빈이 도로 왔습니다.
이 무슨 하늘의 날벼락이냐... 날벼락 맞은 기념으루 좀더 플로어를 비벼댔습니다. ^^
아싸~ 살빠지는 소리 들린다아~
약간씩 타이밍이 틀리게 마구 두들겨서 춤추는 사람들 헷갈리게 만들던 외국인 5인조를 포함...
에는 20명정도 남아있을때쯤... 이제는 가야겠다 싶었죠... 음.. SDA사람이 한 8명정도 남았나?
시간은??? 허걱... 2시다...어무이.. ㅠㅠ
허기진 연이와 비슷한상황인 리엘, 쥐나와 에스테반을 델따주구 집에오니 4시... 음... 지나네 집에서 울집 주차장까지 30분만에 왔슴다...
좀더 시간을 단축해야해... 어디서 위반을 하지?
정말... 정말루 오랜만에 정신없이 몸을 돌려본듯합니다.
이렇게 춰본지가 얼마만인지... (사실은 용기가 안나서 춤을 못추게떠라구여.. 에구..)
몸과 마음은 피곤했지만 너무 즐거운 밤이었습니다.
엇박자생성 5인조 외국인밴드(?)들도 재밌었구... 고수들의 춤도 보기 좋았구... 저두 신나게 춤추구..
아~~ 훌... 일주일을 어떻게 기다리나... 수업때까정 기다리는 수밖에..
담번엔 저랑 못추신 분들 제가 신청하면 뿌리치지 말아주세여 ^^
모두들 좋은하루 되시길~~
카페 게시글
아무글대잔치
Re: 세상에.. 4시 40분!
에스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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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8.2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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