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키만 신나게 타다가
웬 무덤같은 구덩이에서 타시는분들을 본게 벌써 5년정도 돼는거 같습니다
초보 시절이라 저게 대체 머하는 짓이지란 생각으로 암생각없이 들어갔다가 팬스에 걸려서
물고기처럼 퍼덕퍼덕 거리다가 어느분의 도움으로 살아서 온뒤로 처다도 안본 모글..
그후 시간이 지나 작년 21/22 시즌부터 자꾸 모글에 눈이 가는 절 보고 속으로 미친넘아 저기 들어갔다가 죽어
하지마 란 마음으로 애써 왜면을 하고있었습니다
그러다 21/22 시즌 2월에 아무생각없이 중고로 하트 모글 스키 176 짜리를 구매해버렸습니다 ..
일은 저질렀고 타긴 타봐야하고 장비 투자에 돈쓰긴 너무 아까웠습니다
시간이 지나 22/23 시즌이 돼고 한구덩이 넘고 날라가고 한구덩이 반 넘고 날라가고 반복중인 상태입니다
옆에 구르고 있는 절 보신 어느분이 모글 타실꺼면 세팅 해서 타시는게 도움됍니다 란 애기에 ..
이 모글 제국 회원분들의 도움으로 모글바지/드롭킥/아이디원폴/ 등등 다 마련했으며
마지막으로 기존옷을 입고 모글 을 타는데 너무 더워서 땀이 범벅이라 문의글에 답글 주신 파랑님덕분에
정확히 용도를 알게돼었습니다
이글을 올리는 이유는 모글 초보 이며 이제 입문자입니다만 여기계신 회원분들의 응원의 답글에 정보에
헤메지 않고 입문이 돼어 너무 기쁘네요 ..
비록 한구덩이 넘고 날라가고 2구덩이 넘고 날라가는 초보 모글러 이지만 슬로프에서 뵙게돼면 인사 올리고 싶습니다 ^_^
저도 언젠가 완주하는 날을 꿈꾸며 파이팅 하겠습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 주신분들게 감사드립니다 ^_^ 모글제국 화이팅!!!
첫댓글 유령회원님 주로 언제 타시나요.
저는 모글 밭에 들어온지 3년차인데
왜구론지 리셋이 되어서 모글 밭에서 굴러다니고 있습니다. 시간 맞으면 같이 구르시죠. ㅎㅎㅎ
주로 주말 오후에 뒹굴고 있습니다
@유령회원 주말에는 가끔 가는데 가게되면 모글밭에서 뵙죠. 저는 위아래 파랑색으로 입고다니니 금방 알아보실겁니다. ^^
환영합니다~~^^
20년째 구르고 있는 1인 입니다.^^;;
저는 주로 일요일에 구릅니다.
시간 맞으시면 같이 구르시죠.ㅎㅎㅎ(2)
하 스키 장 5년차 입니다 그동안 제가 본건 초보/입문 =초고수로 알고있습니다 ㅡㅜ
형님 잘하면 이번주 일요일 모글 타러 갈 수 있을것 같아요. ^^
@파랑 (김달수) 나도 이번주 일욜 첫 출격 예정!!!^^
글이 너무 재미있어요^^ 제 이야기 같기도 하고~ 저는 4년전까지 대명 아이스모글에서 3턴정도 넘다가 굴러내려왔었는데...;;;;아들래미가 모글재미있다고 해서 지산에 놀러와본게 시작으로 지금은 모글제국 가입해서 열심히 타고 있네요. 청강으로 시작해서 따라다녀보다가 가입했는데, 작년까지는 굴러내리가든~ 에이자로 가든~어떻게든 내려만 가보자! 이마음이었는데, 요즘 너무 재미있어요!!
함께 모글 모글 해요!!
응원합니다
저도 처음에 웬무덤에서 타지 라고 했던 걸.. 제가 지금 하고자 합니다 한번 타고나면 근육통에 며칠씩 아프긴한데 은근히 승부욕도 생기고 재미있습니다 ㅎ 같이 파이팅 !!
@유령회원 전 작년까지 일주일 두세번 정형외과랑 한의원갔어요ㅎㅎ올해는 한번다녀왔네요~^^ 의사샘께서.....직업이..뭐냐고 ㅋㅋㅋㅋ
@지니차니♡ 하 남일은 아니군요 .. 무릅과 손 어깨 주사맞으면서 다니고있습니다 .>< 정형외과 의사샘이 아니 머 격투기 같은거 하냐고 나이 생각하라고 ㅡㅜ 맨날 혼나유
주말에는 웰팍에서 함께 굴러보시죠~ ^^"
주말에 토 일 오후에 모글에서 구르는 사람이 저입니다 이번주도 걸려서 파닥파닥 하고있었습니다 ㅎ
이곳에서 좋은 정보 얻으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그러라고 만든 카페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