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nba2k4 하다가 기절할뻔했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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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스 랑 벅스랑 했는데요 ...제가 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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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에는 제가 10점 이상으로 이기고 있다가, 후반에 레드를 못 막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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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점 그리고 역점 까지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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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4쿼터 끝날쯤에 득점을 주고 받고 하다가, 한 30초가 남아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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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가 눈물의 3점을 넣더군요..점수는 75 대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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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서 저는 무리하게 패스를 하다가 스틸을 당했죠...-_-..25초 남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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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파울 작전을 할까 라고 생각했지만, 원낙 벅스가 슛이 좋은팀이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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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수비를 믿기로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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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은 레드 한태 가고, 화려한 개인기로 한명을 제치고 쉽운 레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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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젔구나 라고 생각하다가, 근데 바로 그때 레이 업 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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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화이트가 리바를 잡아서 내쉬한테 패스...남은 시간은 3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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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쉬가 해프코트에서 3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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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공은 스위쉬...버저소리와 함께.......그때 기분은 정말 날아갈거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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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연장전에서 3점차로 겨우 이겼네요...( 2k4은 농구게임의 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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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길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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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여러분이 라이브나, 2k4, 다른 농구게임 할때 최고의 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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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티-맥으로 쿼드러플 달성하는 순간!
3점슛 연속으로 들어갈때~~~
당연히 이길때 ㅡㅡ;
키큰 상대를 퍽 소리가 나게 블락 할때..
아이버슨으로 덩크할 때..
웨버의 눈부신 활약에 ㅠㅠ
페이드 어웨이 슛 들어갈때!!!
클러치타임떄의 점퍼가 꺠끗이 들어갈때...
끝나기 0.5초전 냅다 던진 삼점슛크린으로 꽂힐때..ㅡㅡ; 진짜 있었어요..ㅋㅋ 그리곤 승ㄹㅣ!!
상대팀이 레이업 해서 뜬공을 블락 했을떄^^
ㅋㅋㅋ 전 상대방 속공 블락했을때랑 삼점실패-오펜리바-삼점실패-오펜리바-삼점실패-오펜리바-삼점실패-오펜리바- ... 계속될때 ㅋㅋㅋ
게임 99% 다운 받아졌을떄
한 쿼터 끝나기 1.x초때 상대가 골넣고 우리가 다시 시작할때 빨리 공 멀리 보내줘서 최대한 3점라인 근처로 가게하여 마지막 버저비터 해서 들어가면 기분 떠블상승.
클러치샷으로 이겼을때....2k4면 ESPN NBA 맞죠? sega꺼~그거 정발 안됐는데 어떻게 하셨어요? 혹시 일본이나 미국사세요? 그리고 라이브랑 뭐가 더 재밌는지?
속공시 발빠른 슈가(코비나 핀리)의 오픈찬스에서 터져나오는 360도 회전 슬램 or 윈드밀덩크ㅋㅋ
캬~~ 저도그런 경험있죠! 기분째지는데 정작 게임안의 놈들은 아무 표정없이 벤치에서 수비자세로 모여드는 모습은 이게 게임일뿐이란걸 알게해요T_T
한번도 안해봤을때...-_-
이겼을때 - -...;;
티맥가지고 프렌차이즈 모드에서 한경기 60점 넘겼을때...딱 처음이였던..... 모드끝날때 티맥 점수땜시 mvp받았던 기억이 ㅋ
3점 라인에서 실수로 레이업키 눌럿는데 들어갈때.;;ㅋㅋ
노마크때 토니파커가 레이업 넣어줄때
친구랑 온라인에서 대결중에 2점차로 뒤지고있다가 하프라인에서 4쿼터에 버저비터 성공시켰을때
전 제 팀이 질 때가 제일 기쁩니다. 많이 했더니 워낙 쉬워서 재미가 없어요.>.<
드림캐스트로 하는겜 2:2 농구하는거있는데.. 아는동생들한테 두번 버저비터 먹었습니다.. 스프리웰하고 휴스턴가지고 한 4쿼터에 20점 따라 잡았는데.. 마지막 말도 안되는 하프코트슛.. 전기분 매우안좋았겠지만.. 그넘은 날아갔을거같음..
젠장.... -_- 레드가 레이업미스를...
4쿼터에서 10몇점차 뒤집어서 이겼을때...
데스먼드 메이슨으로 180도 회전 윈드밀할때 기분 작살입니다~!
샤크하고.. 던컨 , 파커하고 맞바꿨을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