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요즘 우리나라에서도 병원가보시면 화장실벽에 보면 장기이식이라든지 이런게 붙어잇던 적이 있죠 </p><p>농담으로 콩팥하나에 천만원하던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p><p> </p><p>실제로 우리나라에서 주요장기를 구하지 못해 이식자를 못구해 중국에서 불법으로 시술받아다가 </p><p>면역력 문제나 기타문제로 오히려 병을 키운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고요</p><p>그게 뉴스에 몇년전인가 한번나왔습니다 </p><p> </p><p>한마디로 맞든 안맞든 일단 집어넣고 보자가 중국인것 같더라고요 특히 콩팥관련해서 일이 많이 터진다고하네요</p><p>로마1님 말처럼 장기밀매 인간백정 이런것 다 거짓말인것같고요 </p><p> </p><p>우리나라에서 장기이식을 기다리는 사람만해도 생각외로 많아서 기다리다 지쳐서 중국에서 불법시술 받는 경우가 허다한대 이것도 콩팥이라든지 이런것 되어도 허파 심장 주요장기는 잘안한다고 하더라고요 </p><p>로마1님은 너무 과장해서 이야기하신것같아요 장기이식이 그렇게 쉬운일도 아니고 </p><p>콩팥이야 워낙 대기자도 많고 구하는 사람도 많아서 뭐 불법으로 해도 이식대기하는 분들중에 맞춰서 할수있어도 </p><p>다른장기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p><p> </p><p>그리고 로마1님의 말에 반박을 드리자면 우리나라 한해 실종자 10만명이에요 근대 그게 신고건수고 거의 대부분은 다 찾고요 실제 실종자수는 겨우 백단위하라 하네요 한마디로 보통국가에서 일어나는 수준의 실종정도에요 우려할만한 수준의 실종이 일어나지 않는다는거에요 그리고 실종자의 상당수는 자살했는데 못찾는걸로 생각해요 왜냐하면 이번 성재기분이 돌아가시면 한강에서 찾아낸 시체만해도 몇구나 되는지 생각해보면 의외로 그래서 못찾는 경우도 많다고하네요 그래서 진짜 실종자는 생각보다는 적다는거에요 </p><p> </p><p>로마1님 말이 맞다면 진짜 헬게이트는 오히려 80년대죠 근대 전국적으로 인신매매가 매일 뉴스를 장식하던 시절아니에요 그떄 조선족이 이렇게 많지 않았잖아요 조선족이 그렇게 들어왔는데 인신매매 조직이나 대규모로 사람납치하는 조직이나 아니면 실종자수가 증가하든가해야하는데 실제로는 오히려 감소하고있다고하네요 </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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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까말 조선족 장기밀매-적출 운운하는 분들이 재특회와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재특회도 '일본 사회를 잠식해가는 흑막, 악의 축 재일'을 죽이겠다고 ㅈㄹㅈㄹ하는데 아래 글 같은 것도 조선족, 짱개 죽이자란 구호만 없을 뿐이지 '근거 없고, 제 입맛대로 가공한 자료'를 들어 타자를 인간망종 쓰레기 집단으로 몰아가는 것은 똑같거든요.
급격히 커가는 중국에서 터져나오는 병폐, 잡음을 보며 혐오감과 두려움을 느끼는 것은 이해하는데 한국도 청계천님 말씀처럼 80년대, 하물며 6,70년대에는 중국 못지않았거든요. 먹거리로 장난치고,
첫댓글 로마1님 말이 맞다면 진짜 헬게이트는 오히려 80년대죠 근대 전국적으로 인신매매가 매일 뉴스를 장식하던 시절아니에요
근대 그떄 조선족이 이렇게 많지 않았잖아요 근대 조선족이 그렇게 들어왔는데 인신매매 조직이나 대규모로 사람납치하는 조직이나 아니면 실종자수가 증가하든가해야하는데 실제로는 오히려 감소하고있다고하네요
장기 밀매 운운하는 글을 경계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그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은 중국의 낮은 시민의식과 인명경시, 범죄조직 등을 근거로 중국인이 오면서 실종사건이 늘어난 것 마냥 왜곡하면서 제노포비아를 조장합니다.
이런 사람들이 잊고 있는 게 있는데 우리나라 50년대까지 정치깡패가 있었고 90년대 초까지 인신매매를 전문적으로 하는 범죄조직이 있던 나라입니다.
그래 이를 근거로 일본의 재특회같은 혐한들이 '죠센징출신인 자이니치들은 강간과 납치를 일삼는 민족이다. 다 쓸어버려야 한다.'라 주장하면 어떻게 말할 겁니까? 중국인을 한국인으로 바꾼 것 말고는 다를 바 없는게 혐한들의 논리인데.
급하게 쓰다보니 오타가 심해요 ㅠㅠ 죄송해요 ㅠㅠ
저도 제노포비아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 때문에 흥분해서 썼습니다.ㅠㅠ 죄송합니다.
솔까말 조선족 장기밀매-적출 운운하는 분들이 재특회와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재특회도 '일본 사회를 잠식해가는 흑막, 악의 축 재일'을 죽이겠다고 ㅈㄹㅈㄹ하는데 아래 글 같은 것도 조선족, 짱개 죽이자란 구호만 없을 뿐이지 '근거 없고, 제 입맛대로 가공한 자료'를 들어 타자를 인간망종 쓰레기 집단으로 몰아가는 것은 똑같거든요.
급격히 커가는 중국에서 터져나오는 병폐, 잡음을 보며 혐오감과 두려움을 느끼는 것은 이해하는데 한국도 청계천님 말씀처럼 80년대, 하물며 6,70년대에는 중국 못지않았거든요. 먹거리로 장난치고,
멀쩡한 다리나 아파트, 백화점이 무너져내리지 않나...
급격한 산업화를 거치는 나라라면 어디든 빛보다는 명암이 큰 법이고 그런 걸 극복해가며 점차 진보하는 것인데, 도대체 언제까지 제노포비아란 프리즘으로 현실을 외면할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80년대 인신매매는 대부분 강제매춘으로 흘러들었죠..-_-;; 그 때 인식 덕분에 아직도 집창촌은 납치당해 끌려온 여자들이 있는 곳이라는 선입견이 남아 있구요.. 머 요즘에는... 거의 없다고 하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