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배틀라운드 평!!!
어제에 이어 감히 글을 올려봅니다.
위탄 결승도 했었군요.
우승자는(스포는 안합니다^^) 축하드립니다.ㅎㅎ
그럼 지금부터 롸잇 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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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윤 vs 황성훈
그냥 그랬습니다. 백지영팀의 앞의 무대들이
너무 뛰어났나요??? 확실히 그 전 무대들과 레벨 차이를 보인 무대였습니다.
담주 생방 무대에서 뭔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탈락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이은아 vs 선지혜
둘 다 뛰어난 무대를 보여줬습니다.
근데 이은아양에게 너무 기대가 컷던 탓일까요?? 뭔가 아쉬운 느낌이였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노래 부른 주인공이 백지영 이였다는 것이죠.
(오히려 이 노래에선 올드함을 가진 선지혜양이 좀 더 어울리는 모습이였어요)
그 애절함을 뛰어넘은 감동을 이 무대에선 느낄수가 없었던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 잊지 마시길!! 백지영은 나가수 원년멤버였단 사실~~ 백지영의 위엄인가요??ㅎㅎ )
그래도 빅매치였고 선지혜양은 아쉽습니다. 이은아라는 벽이 버거웠습니다.
장은아 vs 이윤경
코치들은 기립을 했지만 저는 그정도 까지였나?? 하는 물음표가 붙는 무대였습니다.
물론 곡의 재해석과 외모에서 풍기는 매력은 좋았습니다.
하지만 장은아씨가 이윤경양을 너무 배려한듯 한 모습이 보였고
그로 인해 자신의 가창력을 다 보이지 않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좀 아쉬운 느낌이였습니다. 이윤경양이 많이 치고 올라와서
좋은 무대를 보여줬지만 다른 S급의 무대(강미진,이소정등..)에 비해
살짝 아쉬웠습니다. 어쨌든 장은아씨는 워낙에 기본실력이 뛰어난 만큼
생방에서 보여줄수 있는게 많다고 생각합니다.
박태영 vs 임병석
이 팀은 외모에서 이미 결정 된 듯 보였습니다.
그리고 무대매너에서 박태영의 자신감이 앞섰죠.
그것 말고는 돋보이는 부분은 찾기 힘들었습니다.
어쨌든 깔끔한 외모로 여성팬들의 표는 좀 얻을듯 합니다.
김현민 vs 김지훈
김현민씨의 기본기의 우위가 승패를 갈랐습니다.
김지훈씨도 잘 소화했지만 목상태가 않좋았던게 아쉽네요.
하예나 vs 편선희
이 팀도 아쉽습니다. 물론 라이벌 미션이기 때문에
개인이 돋보여야 하는것은 당연합니다. 헌데 하예나양은
블라인드 때도 그렇고 과잉의 느낌이 나더군요.
그게 아쉬운 느낌이었습니다.
배근석 vs 강태우
선곡도 시망이였고 배근석군은 파트도 더 많은 비중을 차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무대를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허나 이슈메이커였던 배근석군을 단번에 떨어트리는 것은
코치진들에게도 부담이였을 것입니다.
강태우군은 정말 시망인 선곡에서
멋진 리듬감을 보여주며 선전했는데 아쉽군요.
전체적으로 이번주는 갖고있던 기대에 비해서는
아쉬운 무대였다고 평해봅니다. 선곡이 대부분
아이돌 노래가 많아서 그것도 아쉬웠구요.
그럼 각 코치진들의 생방 진출자들을 살펴보죠.
길 팀: 우혜미, 신초이, 장은아, 최준영, 하예나, 남일
(탈락자: 정소연, 김채린, 이윤경, 허 규, 편선희, 서혁신)
백지영 팀: 강미진, 유성은, 신지현, 허 공, 인지윤, 박태영
(탈락자: 이찬미, 임진호, 조지은, 김민정, 황성훈, 임병석... 이찬미 임진호씨가 아깝네요ㅜㅜ)
신승훈 팀: 장재호, 이소정, 정승원, 이은아, 샘 구, 손승연(ㄷㄷㄷㄷㄷㄷ)
(탈락자: 황예린, 나들이, 이웅희. 선지혜, 권순재, 오슬기...탈락자 레벨이 A급이상이네요ㄷㄷㄷ)
강타 팀: 배근석, 지세희, 장정우, 홍혁수, 정나현, 김현민
(탈락자: 강태우, 오경석, 노영호, 이한울, 김지훈, 조지훈... 확실히 레벨이 처지군요..)
이렇게 진출자들을 감히 평점을 매겨보자면
S : 장재호, 이소정, 강미진, 유성은, 장은아
A+: 이은아, 손승연, 정승원, 우혜미
A : 신초이, 장정우, 하예나
B+: 샘 구, 신지현, 배근석, 김현민
B : 지세희, 최준영, 홍혁수, 정나현
C : 허공, 인지윤, 남일, 박태영
정도 될 듯 합니다.
담주부터 라이브 무대인데요 정말 기대되구요'
한주가 기다려 지네요.ㅎㅎ
첫댓글 아마 배틀라운드 게임만 보고 탑10 뽑자면 장재호 강미진 장은아 이소정 유성은 이은아 정승원 손승연 신지현 배근석 일듯.. 와일드카드 허공 넣어봄다 왠지 엠넷에서 밀어줄 가망성이 다분히 보여서
저도 비슷한데 저에겐 유성은 강미진 투톱에 2위권 장재호 정승원 이소정입니다
이소정이 다크호스인데 다섯중에 기본기가 제일 딸려서 생방에서 실수 한번 하고 탈락할거 같고(프로그램 중에 발전의 여지가 있으니 그렇다면 역전가능),
정승원은 실력에 비해 보여준게 없고(생방에서 뭔가 확실히 보여주면 역전가능),
장재호는 참 좋긴한데 우승까지는 험난한 길이 예상되고(다섯중 가장 평범한 음색, 인기없는 외모와 말주변, 웬만해선 역전불가능),
유성은은 임팩트가 적고 교정기가 외모에서 발목을 잡을지도 모르겠습니다(지금도 예쁘다고 생각하지만 살 더빼고 외모포텐 터지면 부라보)
결국 드물게 실력과 스타성을 둘다 갖춘 강미진이 자연스레 우승하지 않을까 허섭하게 예상해봅니다.
전 장은아씨는 뭘 잘하는지 잘 모르겠어요..러브홀릭스 뮤비에서도 보면 되게 버겁게 고음 올리는 듯이 보여서..별로 기대가 안되네요..이런 저에게 한 방 먹여주듯이 멋진 무대 보여 주셨으면 싶기도 하구요. 아무튼 어제 대결도 다른분들은 장은아씨가 너무 배려해준것 아니냐 보시는데 전 그냥 그게 실력인듯이 보이더라구요. 강미진씨나 유성은씨가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가 아닌가 생각 합니다. 한분은 너무나도 유니크한 목소리 다른 한분은 최근 트렌드에 너무나 부합되는 목소리 아닌가 싶어서요. 개인적으로는 장재호씨 응원합니다만...^^;
신승훈팀 탈락자들이 강타 생방송팀과 맞대결한다면 이길 것 같네요
유성은,이소정도 참 좋지만..;; 하예나, 이은아, 강미진이 지극히 개인적인 여자 top3라 생각합니다 ^^; 중에서도 이은아씨가 젤 좋더라구요..ㅎㅎ
어제의 충격은 이윤경.. 예선때 정말 노래못했었는데 아주 발전했더라구요...ㅋ 그리고 여전히 배근석은 왜 인기 많은지 이해가 안된다는.... 정말 별로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