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 5 6 7일
사흘 밤낮으로
정신없이 허우적거리며 헤메고 다녔다
통영 거제로 정읍으로 고창으로 그리고 장성으로 담양으로^^
거제 맹종죽 테마파크
입장료가 아까울정도로
그냥 그곳에 있으니까 왔다 간다는 의미외에
어디 한 곳
카메라 앵글을 들이 댈 곳이 없을 정도
하지만
정읍의 내장사 장성 백양사 아가야 단풍은
예년 같으면 벌써 “만산 홍옆”에 살짝 맛이가 바람에 날려 “꼴가닥”
길바닥에 빨강 파랑 노랑 그림을 그려야 됨에도
철모르고 게흐름을 피우는 가을바람에 아직은 아니라는 우려와는 달리
"OH !! GOOD !!"
생각 외 기름 값 아깝지 않을 만큼 적당이 익어 한식경를 달려온 나그네를 위로
때 늦은 갈바람에 찰라 순간 익어
길을 들 때와 날 때 단풍잎 때깔이
“곱기가 지랄”이라는 말처럼 정말 정말 장난 아니었음
그카그요
해질녘... 담양 읍내에서 한소문 한다는 가문 4대 “신식당”에서
담양 떡갈비 일판하구 부산행 했읍니다
***
내장사 백양사 단풍은
11 / 8일에서 15일 까지는 완전 대박
별탈이 없는 한
이번 주 11/12 토요일 11/13 일요일은 절정
호떡집에 불난 듯 할 것으로 보여
밟혀 죽을 각오하고 가야 될 듯
여유가 된다면
11/14일 월요일이 다소 한가 하지 않을까 합니다.^^
백양사 도착 때 쯔음 해가 빠지며 어두움이 살짝.....
첫댓글 열심히 일한 당신 충분한 자격이 있고
내장산 단풍만큼 아름답습니다
짝지가 없어서 좀 ㅡㅡ
내가 시간이 댓으면 같이 갈끌 ㅡㅡㅡ
어머나 너무 곱다.
좋았겠다. 국장님^^
와우~단풍이불바다네요.~~
넘.곱고,.아름답네요.
재무님!.올단풍만킥하고오셨네예.
단풍구경잘하고갑니다.
선운국장님. 넘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