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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암에서@
[2004/05/21]
*하늘땅*
한참 머물다 갑니다.
*깔깔마녀*
앞길 밝혀줄 일년등을 달고 왔지여.
빛 가득한 길이기를 소망하면서~ ^^
*긴또깡*
또 지장암 갔다온것여.....????
부처님 찾아 댕긴지 수십년....
불경하나도 제대로 외우지 못하는
마녀님을 용서하세여.. 부처님..... 나무관세음보살
부처님앞에가서도
오늘은 방아다리산방가서 불타는 나체쇼를 해야하는데...
패랭이님네 집에서 열무김치를 얻어와야하는데....
비디오는 무얼 볼까? 육보단을 볼까 옥보단을 볼까?
그러니 스님과 눈 못 맞추지
*하늘땅*
파리, 모기, 빈대가 느끼는 감정~ 인간들이라고 무엇이 대단 할꼬.....
*깔깔마녀*
깡님은 깔마 속에 들어왔다 가셨군~!!
근데 요즘 보려는 비됴는 뽕잎우거져 흐느끼는 뽕밭 이라오~
비됴방 아자씨가 곧 갖다놓는다 했는디..
으악~~ 걍 깡님땜시 댓글이 안됩니다.
지장암 아래서 또 이런 실수!!! 손꾸락이 웬순지 깡님이 웬순지..
*깔깔마녀*
파리는 무엇을 그리워하죠?
모기도 이별은 아프겠네요.
빈대의 사랑도 무식할까여??
*하늘땅*
파리, 모기, 빈대의 사랑 행위도 지고 지순의 순간이 아닐까요?
부처님께 여쭈어 볼까요?
깔마님 땜시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을 수 없는 존재가 되었음을 고백 합니다.
미쳤다고 수근대도 좋다.....^^
*흑고니*
지난주말 천년숲길 걷기 행사 갔다가
지장암 보살님들과 도시락 생수 나눠 주느라 죽는줄 알았네요...
참가인원 천오백명...
많은님들 목마름 달래주다 내 목은 아주 맛이 갔다우...ㅎㅎ
*긴또깡*
내가 뭐 틀린말 했나여?
그런데 마녀님... 요즘 뽕잎이 흐느끼는 것이 나올예정이라구요?
절대 혼자만 빌려보기 없기!
*깔깔마녀*
ㅋㅋ 땅님 미쳤나부다.. 쑤근쑤근..
*깔깔마녀*
흑고니님~
고생하셨습니다..
깔마두 걷기행사 참가하구 싶었었는데...
(울 아부지가.. 가지 말았음 하셨나봅니다.. ㅠ.ㅠ)
*깔깔마녀*
뽕밭의 벌러덩 이 먼저 출시 된다는 군여..
흐미~ 이제나나올까 저제나 나올까 기둘리다가 목 빠진다우..
*긴또깡*
아이고 헷갈리게 하나씩 나오지
이거나온다고했다 저거나온다고 했다....... 미치겠군.
*달빛 사냥*
아니깔마님 벌써 뽕잎이 그렇게 우거졌다요
지금뽕밭에서 벌러덩허문 넘덜한티 다뵐텐디...
걱정되는구만이라..하늘님 안그라요?...
*달빛 사냥*
깔마님 지장암에 연꽃이 불나게피엇어라 ...
보시를 많이하신 흑고님께선 이번초파일에 부처님가피 많이 받으시것소 ...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깔깔마녀*
비구니만 계시는 지장암에는
영가 백등하고, 분홍 연등만 달려있지요.
주지스님 워낙 깔끔하셔서~
하얀다리 지장교부터 숲길 따라 절마당 가득..
법당 천장까지 동동 떠있는 꽃불등~ ^^
@번개와 천둥@
*하늘땅*
천둥 번개에 만인이 평등~
*긴또깡*
어젯밤 두번정도 치고 말았습니다.
*천사의향기*
나쁜일 않했는데..나도 번개가 무섭더만..
*흑고니*
번개 맞아본넘은 입 다물고 있겠슴.
*긴또깡*
번개치는 날 번개 맞을 확률은 얼마나 됩니까?
마녀님 비오는 날은 절대로 흑고니님 근처는 피하시지요. 염려됩니다.
*깔깔마녀*
깡님..
정확한 통계에 따르자면 번개맞을 확률은 2365분의 487 이랍니다~
물론 깡님승질 정도 되문 3524분의 3524.. 쉽게 풀면 100% 라구 합지요..
*긴또깡*
ㅋㅋㅋ 난 확률 영퍼센트........
흑고니님이 번개맞아서 꺼멓게 되었다 잖습니까?
*깔깔마녀*
숯은 역시.. 흑고니표 숯이 제일이지라~ ^^
*하늘땅*
흑고니표 숯을 피워 고니를 통채로~~~ㅋㅋㅋㅋㅋ
*깔깔마녀*
닭 백숙에 새구이에.. 배 부르겠다~~ 벙개치는 날을 잡던지..
@초발심@
*천사의향기*
깔마님의 이 좋은 글을 접하고 있으면
꼬리말을 어떻게 올려야 하는지 모를때가 많아요..
그냥..속으로..음미만 하고 갑니다,,^^* 좋은 저녁 하세요..
*깔깔마녀*
향기만 남기셔두~~~ 행복이랍니다~*^^*
*깔깔마녀*
꼬리말을 보면서.. 마음이 따뜻하고 평안할 때가 많답니다.
그저 작은 조각말이라두 깔마 얼마나 행복해하는지..
*큰곰*
시작은 중요한 것이지요
자신이 없으면 시작도 못하지요
용기 있는 자만이 시작을 할수 있는 것입니다~~~~~
*깔깔마녀*
ㅎㅎ 하지만 매양 시작의 용기 이전에 긴장을 어찌하오리..
*깔깔마녀*
또한 새로운 댓글이란 뜻의 굵은 숫자 보면서..
불안한 떨림도 있나이다.
혹시나 깔마 글에서 무슨 걸림은 있지 않은지..
정겹게 달아주신 님들 댓글의 깔마 답에
어쩌면 조금이라두 실수는 없었는지..
*큰곰*
평창의 님들이 있는데 ~~~~
실수는 웬 말 넘 이뻐서 탈이지요~~~~~~
*깔깔마녀*
시작이란 사실.. 곳곳에 존재하지여.
새벽 눈 뜸 부터가 새로운 시작일 터.
시작을 잡고 그날치의 매듭을 풀어가는 것..
아니 어쩌면 순간 순간이 시작 일지도..
ㅎㅎ 지금은 8시20분이 시작된지 얼마 안 되었군요~
*흑고니*
시작은 잘 하는디 마무리가 안되어서 고민이오...
*긴또깡*
시작도 못하는 나도 사는디...
*깔깔마녀*
시작두 못하문서 왜 사는지.. 쩝~
마무리두 못하문서 왜 시작해가지구.. 쩝쩝~
시작하는 초발심은 왜 써가지구 쩝쩝 거리는지.. 쩝쩝쩝~
*긴또깡*
에이.... 갑자기 목구녕에 침이 안넘어가네................
*깔깔마녀*
꼴깍~ 잘만 넘어가는디... 쩝~
@무식한 사랑 - 여섯@
*안개꽃*
~`~ㅋㅋㅋ~~무식한 사랑의 꽃 피여나는 소리 들어보소 님들~~
중풍걸린 꽃도 다 있다요?~ㅋㅋㅋㅋ~~
인내하며 피여내는 꽃은 있는듯 읎는듯~~
슬그머니 조심스리 피여낼것 같은디~~
확실히 무식한 사랑으로 피여내는 꽃은 꼭 우리 쥔장님 닮을것 같으이~~
*긴또깡*
푸하하하.........
꾀부리지 않는사랑?
ㅋㅋ 눈사람님은 눈사람님의 부친을 닮아서 아주 꾀를 많이 부리더군여....
공부하라고 하면 눈사람 녹았다고 하고 .....
*긴또깡*
ㅋㅋ 하필이면 왜 부르르르르르 떨며 피어나느냐고.
이유를 알았습니다.
노래 연습을 너무 열심히 해서 그런거겠지.
*깔깔마녀*
부르르~~~~~~~~~~~~~ 꽃 필까 말까..?
*깔깔마녀*
파랑새님은 남편 닮아서 아주 꾀가 많더군여.
지들끼리 심을려구 깔마 도와줄 일 한개두 없다데~
깔마 보내구나서 캄캄 밤까지 옥수수 심었으면서..
아이공~ 억울해~~~ 내가 심을 옥수수~~~~
*긴또깡*
마녀님을 얼마나 못믿었으면 그랬겠습니까?
마녀님 제발 그만 포기하세여..... 옥수수 먹게 해주쇼 제발.....
올해에는 꼭 옥수수 먹어야는데
마녀님 때문에 아주 불안해 죽겠습니다.
*깔깔마녀*
올해는 우짜든 깔마표 옥수수를 맹글어봐야징~~!!
*안개꽃*
깡님~~깔마님의 폼이 오죽했으면
파랑새님인지 검은새님이
일할것 많은데 읎다하고 깜깜밤까지 기다렸다 하셨겠우~~
깔마표는 문학방 글이면 족하다고 전해주슈
죄없는 옥수수 싹한번 틔여보겠다는데
깔님때문에 잎한번 틔우지 못하고 죽어나가는 일 읎도록
파랑새님 단도리 잘혀라하슈 알았져?
*긴또깡*
아이고 내가 죽어야지......
흐미 저넘의 심뽀는 누굴 닮아서 드러울까?
흠.. 나 옥수수 꼭 먹고 싶어....
감자밭까지 밤새 작살내놓고 이젠 옥수수까지 못먹게 할려고?
*깔깔마녀*
옥수수삶는거야.. 뭐.. 쩝.. 실수.. 아니 실패 했지만..
심는 거야.. 뭐.. 깔마 지가.. 양심이 있다문.. 제대루 심겠지 뭐..
@무식사랑 여섯 - 서러워도 초롱꽃~!@
*깔깔마녀*
엊저녁 쓴 초롱꽃이 무식사랑 여섯의 답글 될 줄은..
*흑고니*
ㅎㅎㅎ...준비된 답시...역쉬.
*긴또깡*
북치고 장구치고 잘들 노누만....ㅋㅋ
*깔깔마녀*
꽹가리 쳐 보셈~ 춤 출테니까~
*긴또깡*
어디 춤 출 몸이 있어야지...................
*깔깔마녀*
뼉따귀 춤을 아직두 모르셈? 을매나 잼나게 추는데..
*긴또깡*
ㅋㅋㅋ 빽따구가 춤추면 참.... 이쁘기도 하겄다......
푸하하.. 담에 만나면 꼭 보여주쇼. 마녀님 !
*깔깔마녀*
글케두 못 믿소?
걍 흑고님 빤짝이옷 입구 노래부를때.. 실력 확 보여주까부다!!!
@붉은 앵초꽃 전설@
*깔깔마녀*
꽃마녀가 안 무섭소? 누구요? 그냥 두지 않으리~~~~~~~~~~~~~~~!!!
*달빛 사냥*
깔마님의 심장소리가 쿵쿵거리며들리는듯하네여 ...
진정 뜨거운사랑이라면 앵초지초온갓방초 무엇인들 겁나리요 ...
어...무슨소린가 햇드니 달빛사냥 심장뛰는소리내.....
*긴또깡*
흠...저것이 앵초꽃여? 보라색인디? 하나두 안무섭고만...
*긴또깡*
또 김명자가 탱하고 터진거여? 등골이 오싹해서리......
그냥 내 심장 가져가시오.
언제 꺼내갈 지 모르는 긴박감속에 사느니 차라리 드릴것이니....
*깔깔마녀*
달빛님.. 심장 뛰는 소리 쩜 줄이셈~~ 손이 꼼지락거리오.
붉은 꽃 만들기 전 조심하시라니깐여~
*깔깔마녀*
꽃잎이 깡님 심장모양과 똑 같지여? 접수하러 언제 가리까..?
게으름이 깔마의 생명이더니만 손톱을 안 깎기 잘했지~
심장을 꺼내 온 뒤에 얼릉 깎아야지, 내 손톱에 내가 찔리넴!!
@부부의 날을 처음으로 맞으며@
*하늘땅*
아바타와 꼭 닮은 달빛사냥님~ 정말 짱입니다요.
유난히 금슬 좋은 달빛님이 아줌씨들에게 사랑 많이 받겠다~~^^
*깔깔마녀*
울 남편.. 부부의 날 하루만 이라도 제발 내게 신경 좀 안 써줬으면..
씩씩튼튼 깔마가 울 집에선 유리마녀랍니다.
슬쩍 건드리기만 해두 깨진다나 어쩐다나..
*달빛 사냥*
깔마님 우리집에는 햇님공주가 있어요 .
눈부신햇님보고있으면 안먹어도 배부르죠.....
미쳤다하겠군... 깔마남께서도 저와비슷하신가봐여......
*깔깔마녀*
ㅎㅎ 미쳤군.. 해야겠져~!
*큰곰*
날보구 하신 말씀 같으신디 공개석상에서 한번 봅시다용~~~~~
*하늘땅*
나~ 외줄 타기에 들어간 기분....^^
*깔깔마녀*
땅님두 심장을 조심해야 할 듯~ 앵초 꽃이파리 되구 싶으셈?
*하늘땅*
더 싱싱튼튼 무공해 심장들이 많은데~
이 중고 심장을 누가 신경 쓰겠소....
*긴또깡*
중고라니...... 중학교 고등학교........
그럼 하늘땅님이 지금 고등학교에 다닌다는 얘기군여..
그러게 그때 공부해서 졸업을 했어야지....흠.....
*안개꽃*
부부의 날이라고라?~~
을메나 거시기 하면 날을 정해놓고 밀어붙친다냐?~~
증말 별날이 다 있고만이라~
맨날 낚시터로 골프장으로 아님 곡차땜시
마님을 혼자놔두시는 님들때문이 아니라면~~
아마도 상업적인 뭐시기가 분명 있는것이여라
평소잘했으면 이런 희얀한날 다 만들어서 벅석떨지 안혀도 될팅게~~~
*안개꽃*
깡님 장가가면 따로 이런날 골라서 그동안 못한거 하루날잡아 잘해줄 생각 마소
평소에 잘하믄 이런날이 왜 필요하것소 안그러요~~잉?
*깔깔마녀*
안개꽃님 말씀 맞소~~~~~~~~~ ^^
깡님..
피가 되구 살이 되는 안개꽃님 말씀을
한개두 빠짐없이 잘 적어두고 틈틈 외우세용~!!
*달빛 사냥*
깡님 선배안개님 깔마님 말씀도맞긴헌디 ..
그렇케 맨날 부부의날처럼 사는것도 진저리난다매요 깔마님은 ...
그래도 깡님
남자들입장에서 매일그렇케해주긴힘들자나요 .
그러니까 그런기념일이라도 잘챙겨주자이거죠....
*안개꽃*
달빛후배님 말씀을 아주 이쁘게 하시는군여~
먼저 말같지도 않은 어떤님의 말씀도 다 인정하듯
긍정적인 말씀을 하시고 난후에
님의 생각을 말씀하시는 것을 보니
고니방에 예의바른 이쁜후배님이 오셨음을 늦게 환영합네다.~~~
*하늘땅*
또깡님~
中 高가 아니고~
아예 동심의 나라로 되돌아 가고 싶소이다.....ㅎㅎㅎㅎㅎ 미운 일곱 살로~~~~^^
*안개꽃*
그곳은 미운 일곱살 이곳은 미운 4살~~~
흐메~가심이 터지고 머리가 터지는줄 알았슴다~~
*달빛 사냥*
아내는 꽃보다 아름답고 별보다 빛나고 햇빛보다 따스하지요.
퇴근시간이 기다려지고
아내가 좋아하는 조그만것이라도 하나 사들고 집에갈땐 흐뭇합니다.
남들이 날보고 미쳤다해도 나는 그것이 행복합니다... 내가 바보는 아니죠?....
*깔깔마녀*
ㅋㅋ 이뿐 250살 이온데... 아직두 아그라서.. 하는 짓이 쩜..
깔마는 유리처럼 차갑구 커피처럼 진하며 마녀라서.. 무섭습니다!! ㅎㅎ
그래두 나는.. 행복하다우~~~
*하늘땅*
팔불출이라도 좋다. 나도 그런 날이 왔음 좋겠다.
그런 날이 올까? 달빛님!! 깔마니~~~~~~~~~ㅁ!!
*안개꽃*
하늘땅님~~지둘러 보시라요~~
머리에 흰서리 덮히고 온몸에서 버석되는 소리날때쯤 되니까
그때야 철드는지 한손붙잡지 않고는 한발자욱도 옮길려 하지 않더이다.~~
@어떤 숨바꼭질@
*하늘땅*
하얀나비가 억울한 걸까? 어리석은 걸까?
노랑나비야 그래 넌 꿀맛이 좋드나?
하얀나비야 다음에는
메밀꽃밭에서 숨바꼭질 놀이를 하거라!
*깔깔마녀*
가만 쩜 바바요.. 정리가 잘 안되네..
술래잡기 한지 하두 오래 되나서리..
술래차례인데 지가 숨으면 어떡해~!! 찾으러 다녀야징~~
ㅎㅎㅎ
몇번을 읽어야 감이 잡히네~ ^^
못찾겠다 꾀꼬리~ 하문 되지, 왜 우노?
*긴또깡*
아주 둘이 생쑈를 했군여.......
마녀님이 노랑 하시오. 난 흰색할거니깐.... 잡히면 주거~~~~
*깔깔마녀*
ㅋㅋ 유채밭에 숨었으니 실컷 찾아보셈~~~~
*깔깔마녀*
근데여.. 하늘땅님~ 제비가 잠자리를 먹나여?
*수수꽃다리*
오 호라~ 이렇게 된 거구나.........깡님은 왜 안우시노?
(ㅎㅎ 수수님 댓글을 이제야 이해합니다~ 역쉬..)
*하늘땅*
제비가 잠자리 사냥 하는것을 못 보셨나 보네~
거의 신기에 가깝다구나 할까? 좌우간 스릴만점~
*깔깔마녀*
제비가.. 잠자리를.. 먹는구나...
@너를 위하여~@
*깔깔마녀*
숙제장에 처음 쓴 글~
*긴또깡*
역시 또깡이가 첫 페이지 주인공이 되는군....
쩜만 기둘리면 봉평메밀물레방아에서 만날 것이니 걱정 마쇼.
싱가폴슬링으로 짠 합시다.
*안개꽃*
항상 시작은 설레이는것 ...너를 위한것이라면 더욱...
@바람의 숲@
*흑고니*
며칠째 몸살앓던 그 숲들 나무들...
이아침 조금은 흥분 가라앉힌듯 하오...
오후엔 어떨지 모르지만.
*깔깔마녀*
그 숲을.. 아시는 군...
*천사의향기*
어느 숲이요???
*깔깔마녀*
ㅋㅋ 앗따~ 바람의 숲이져~~~~~ !!!
*하늘땅*
붕애 한테 바람 맞고 서운한 마음으로 귀가했습니다.
밤잠을 설쳤더니 피곤하군요. 한숨 자고 나서 다시~^^
*큰곰*
마님 바람숲 이야기 하지마십시요
바람하구 숲 땜에 어제 빈 바구니였어요 엉 엉 엉~~~~~~
낚시에 바람 은 적이걸랑요
*긴또깡*
바람의 전설은 아는데..........바람의 숲은 모르겄네.....
*긴또깡*
고로쇠 할아버지는 만나신건가여? 잘 계시져? 지 안부도 전해주시지 않고선......
*하늘땅*
나는 바람이고 싶소,
숲속 초록들과 신명나는 춤을, 막춤을 추고 싶소, 밤이 새도록~~~^^
*긴또깡*
바람의 전설이란 영화를 한달전쯤 봤는데여......
거기서 이성재가 춤 배우면서.....
원 투 쓰리따 뽀... 쓰리 따 뽀... 그러더라구여...ㅋㅋㅋㅋ
*안개꽃*
하늘땅님의 꼬리글이 시라는 말을 여러번 한기억이 있는데
오늘도 그말을 또 해야 겠네여~~참 표현이 예쁘고 좋습니다.~~*.*~~
*안개꽃*
깡님~~원투쓰리까지는 알것는데 그다음 따뽀는 뭐다요~?
*긴또깡*
ㅋㅋㅋ 내가 미쳐 저두 그거 첨 들었는디...
원래 뜨리 앤 훠........ 이렇게 해야는데......
옛날에 무식한 제비족들이 그걸
쓰리따 뽀 쓰리따 뽀 ... 그랬다는 전설이 있다네여......
*하늘땅*
쪽바리들이 쓰리따 뽀~ 쓰리따 뽀~
*안개꽃*
~~*^.^*~ 깡님 좋습니다. 뜨리 라고라~~ㅎㅎㅎ~~
*긴또깡*
원 투 뜨리 앤 훠~~~~~~~~~~
뜨리 앤 훠.......... 원 앤 투 뜨리앤훠........ㅋㅋ
@파란지붕 집@
*하늘땅*
빈집엘 왜 다녀 오셨소?
그 집에 살던 사람들도 분명 희노애락이 있었을터~
못다핀 사랑의 꽃이라도 발견했소이까?
아주까리가 님을 보고 얼마나 반가웠을까?
또 가슴 아픈 이별이었겠다.
싸늘 하게 식어버린 굴뚝의 심장이여~~~~
*깔깔마녀*
ㅋㅋㅋ 밤 훔치러 갔었소~~
작년에 수확한 밤이 곳간 어디쯤 있을까 하구..
웬수같은 닭들땜시 놀라 도망왔지라~
*하늘땅*
언제 그 닭넘들 혼내 줄까여?
가만히 있어 봐 그넘들 닭서리를 해버려~~ㅎㅎㅎㅎㅎ
*긴또깡*
산으로 갔던 닭이 다시 내려왔고만....
그런데 그 파란집은 왜그렇게 눈독을 들이쇼
개뿔이나 밤도 훔쳐오지도 못하면서.....
*흑고니*
흑고니 찾으러 고루 다니셨군...ㅎㅎㅎ...절대루 못 찾지.
*긴또깡*
땅굴이라도 파놨나보지? 거기서도 숨바꼭질을 하셨군여.
흑고니님 마녀님이 잡히면 주검이라네여
*안개꽃*
한가로운 한낮의 시골 집 풍경이 잘 그려져 있어 너무좋습니다.~~
*깔깔마녀*
땅님~!! 복날까지 기다리지요..
아주까리 열렸나 해서 가 보았수! 기름 짜서 깡님 드리려구..
그래야 술래잡기 할때 나무 뒤에 숨어두, 바람 불어두 안 들킬거 아닌감~!
*깔깔마녀*
앗!! 굴뚝에 검은 그을음.. 누가 거기 숨어있남??
*수수꽃다리*
여기서도 술래 잡기군
*하늘땅*
도리탕을 할까~ 백숙을 쑤어 먹을까~
그 닭넘들 않보이면 닭 서리 한줄아소....
*깔깔마녀*
어디서 드실거요~ 경찰아자씨 델구 가야지~~
*하늘땅*
파란지붕 집 마당에서~ 경찰 아자씨도 같이 먹자 하지 모!!
*깔깔마녀*
훔.. 한두마리 가지군 안되겠소..
*긴또깡*
미리 잡은것입니까? 어째 닭소리가 들리질 않네..
*깔깔마녀*
목부터.. 막았소..
@무식한 사랑 - 일곱@
*긴또깡*
대단한 인내로군..........
어째 갈수록 무식한 사랑이 유식한 사랑으로 변하는군여.
흐미........어렵군...
마녀님 시보다 더 어려워서 머리털 다 뽑히겄군여.
죽어라고 죽어라고 가도 가도 사막인디
왜 하필 거기를 갔을까?
나같으면 절대 안갈텐데....
무식하면 몸이 고생이라더니 원...
*안개꽃*
쥔장님!~~
이자는 글 제목을 바꾸어야 겠슴다~~
깡님 말씀처럼
점점 유식한 사랑으로 변화는것 같은디유? 아닌감여?~~ㅎㅎㅎ~~
그라고
사막은 낮에는 살인적인 더위와 밤에는 더웠던 만큼 추운 그곳에서도
시들지 않고 피여있는 꽃이라면
안개꽃 오늘죽어도 좋구만요
그 사랑 어디있는지 쫌 가르쳐 주시라요~~~
지도 목숨걸고 찿아나설것이여라~~
*천사의향기*
아고 난..내가 무식해서 그런지 어렵다..
*하늘땅*
고니님의 긴 목 속을 어찌 살펴 볼수 있으리요~^^
*긴또깡*
어제도 뜨겁고 더워서 죽을뻔 했는데 미쳤다고 사막엘 가냐고?
천사님 걱정하지 마세여....
무식한 사랑은 무식한 넘이 더 이해를 잘하는 법이지라..........
*수수꽃다리*
사막에 모래 바람.....그 속에 피는꽃.....
그 사랑꽃이 선인장이란 말인가?
*안개꽃*
그래요 수수님
사막에 선인장에서 꽃이 피는데 얼마나 아름다운지 몰라요
가시에 찔릴까봐 코들어 되고 향을 맡아보지 않아서 향은 모르지만
꽃은 아주특이하게 이쁘답니다.
*깔깔마녀*
그 독하구 모진 선인장조차두.. 깔마네 집에와선 말라죽습디다.. 쩝~!!!
*패랭이꽃*
무식한 사랑 나올 수 밖에 없겠습디다.
무식한 사랑에라도 매달려야 목숨 부지할 듯...^^*
*긴또깡*
마녀님이 얼마나 독하게 굴었으면 선인장이 다 죽었을까?
*깔깔마녀*
꽃두 없구 잎두 없어서리 걍 한번 째려본 것 뿐인데..
*긴또깡*
그니까 왜 째려보냐구여....... 흠.
*깔깔마녀*
깔마를 두구 사막으루 간다잖소~
깔마를 등에 태우면 왜 안되는데?
따라가야 무식한사랑이 완전한사랑 되는거 아닌가여?
@무식사랑 일곱 -만족할 수 없어요, 감자꽃~!@
*깔깔마녀*
제대루 걸렸쓰~ 책임져~!!!
*흑고니*
밤새 감자밭을 싹 망가트렸군...이룬...
*흑고니*
ㅎㅎㅎ...만족할 수 없어 발목 잡음...무식의 진수요...
나날이 발전하는 님의 파격에 혀 낼름...ㅎㅎㅎ
탈진을 하고도 만족이 안되믄 큰일인디...ㅋㅋㅋ
*깔깔마녀*
이제 일곱고개..
싸부님 무식사랑비법 전수받구 하산 할 날은 멀기만 한데.. 쩝~
앗따!! 감자꽃 색깔이 그런 걸 낸들 어쩌우~!!!
뻐꾸기 울음소리 듣자마자 감자밭을 보았더니.. 흐미~ 감자꽃 피어있구~
맞져~ 틀림없져~
감자꽃과 뻐꾸기의 관계는 깔마 이미 작년부터 말씸드리지 않았소~
이래뵈두 눈치깔마랍니다~
*긴또깡*
흐미... 올해 감자 먹기는 다 틀렸군.....나 감자 먹고 싶어...
*깔깔마녀*
ㅋㅋ 아직 생기지두 않았는걸~~~
헉!! 들통을 내문 안되겠찌~!!
흠흠.. 그 감자꽃들.. 입덧 중이오..!!
*수수꽃다리*
이제 한창 피고 있더이다.....달빛아래 감자꽃 더욱 이쁘죠....
*안개꽃*
감자꽃 본지가 은제였는지?...
하두 오래동안 보지않아 기억도 가물가물 어떻게 생겼는지~~~
그리고 옛날 초가지붕위에 피여있든 하얀 박 꽃...
달빛에 비추이던 박꽃색갈이 포로스럼 했었어라~~~
*하늘땅*
검색창에서 감자꽃 쳐봐~ 그 다음 박꽃도 쳐봐~ 궁금한 거이 있음 또 쳐봐~ㅎㅎㅎㅎ
*패랭이꽃*
늦둥이 감자꽃은 아직 사춘기........쩜 더 지둘리면 살랑이는 몸짓 있으리
*긴또깡*
나두 알아 박꽃 사랑........
그거 몰래한 사랑 맞잖아... 당나귀몰래....
하지만 오산입니다. 그 당나귀가 등신입니까? 귓구녕 콧구녕 멀쩡하지라.
*깔깔마녀*
그 당나귀 등신 맞아여~!!
백당나구 아직까지 못 찾았단 소문 들리데. 백당나구 이름이 자옥이라나 뭐라나..
@커피@
*안개꽃*
시상에 깔님의 속은 무엇으로 만들어 졌을까여?
끊임없어 쏟아져 나오는 시상을 보고
깔님의 머리속은 무엇이 들어있기에
이다지도 아름다운 글을 뽑아낼수있냐고 혼자 감탄감탄 혔고만...
이제는 커피라?~~~
확실히 마녀는 마녀인갑다~~
*안개꽃*
점심식사 시간 만 지나고 나면
커피냄새만 맡아도 잠들지 못하고 꼬박 밤을새워야하는
이 안개꽃에겐 한잔이상 마시면 독약인기라요~~
*깔깔마녀*
공포물의 거장, 스티븐킹은..
우리의 정신 안에는 망이 있다고 했지요.
그 망에서 걸러지는 침전물들이 사람마다 다르다면서..
그이의 망에는 공포와 두려움이 걸려들지만
깔마 망에는 온갖 쓰잘데기 없는 모든 것들이 걸려들지라.
*안개꽃*
안개꽃 평생에 마신 커피를 다 합친다해도
마녀님 일주일분도 안될것이여라~~
*깔깔마녀*
안개꽃님 망 속엔.. 무엇이 걸려드는지요..
*깔깔마녀*
님의 독약이 깔마의 주식인걸 보문.. 깔마는 마녀가 틀림없나보넴.. 흑~
*안개꽃*
시상에 듣다 듣다 이런소리 처음인기라~~
여덟잔째 마신커피~그라고 이밤 편안하게 잠잘수있겠다고라?~~미쵸~~~
*안개꽃*
지속엔 그리움만은 누구못지 않게 스리 걸려든답니다.
~~그것도 너무나도 절절히~~~
*깔깔마녀*
후아~!! 역쉬~!! 안개꽃님~~~~~~~~~!!!
*천사의향기*
커피향이..이곳까지 묻어 나온다..~~~~~~
*안개꽃*
안개꽃의 가심과 심장속엔
항상 고향을 그리는 그리움만이 절절하답니다.
특별나게 그리운님이 있는것도 아닌데...
아마도 세월의 흐름속에서 잃어버린 나를 찿고싶은것이
그리움으로 나타나는가 봅니다.
*안개꽃*
이제는 고니방님들이 계시므로
고향엘 돌아갈 날을 가슴두근거리며 기다리고 있답니다.~~
*천사의향기*
갑자기 시원한 냉커피가 먹고 싶은건지..
*깔깔마녀*
ㅋㅋ 냉커피가 아니겠찌잉~~~ 션한 동동주?
*긴또깡*
흠........... 인간의 형상은 아니군....
*수수꽃다리*
깔마님은 향을 마시고 기다림을 마시니 넘 걱정들 마세요~
*하늘땅*
애국 하시는 셈치고 조금만 줄이 시지요. 님 속이 온통 까만색이 되었겠다~^^
*패랭이꽃*
가끔, 정말 어쩌다 가끔씩은 불루마운틴을 혼자 그리워한다...
그럴 땐 내려 마신다 꼭 혼자서...
*하늘땅*
커피도 중독이다. 담배 또한 그렇다~!! 술도~
*깔깔마녀*
그리움도 중독이다. 사랑도 그렇다~!! 님도~
*하늘땅*
고니카페에 중독 됐다. 님에게도 그렇다~!! 나 어떻게~
*깔깔마녀*
고니댓글에 중독 됐다. 끊으려니 금단증상~!! 중독되어 살다가 죽으련다~
*하늘땅*
이러다 깡통 차겠다. 허구 한날 고니방만 기웃 거리니~
도대체 뭐가 있길래 컴 앞에만 앉아 있수?-울 마님
*긴또깡*
이넘의 댓글때문에 나두 죽겄다.
*안개꽃*
~~~ㅉㅉㅉ~불쌍한 중생들이라니~~
이 시상 어느것에든 중독되지 않고는 살수읎는것이여라~
어느한곳에 미쳐있지 않으면 정말 헷가닥 할수밖에 없는 이시상 ...
이왕이면 이렇듯 마음이쁜 님들이 있는 고니방에 중독되어있는것도
복중에 복이라 생각허소 그만~
@깔마의 술래잡기@
*깔깔마녀*
깔마 숨으면.. ㅋㅋ 아무도 못 찾쥐~ ^^
*천사의향기*
에고..천사는 깔마님 찾았습니다..바로 제 눈앞에 있으면서...^^
*깔깔마녀*
흠.. 아직 못 숨었소..
천사님!! 열 까지 안 셋잖소~~~~ 룰을 어기면 안되지라~~~
*천사의향기*
아니 시작도 아니 했어요???..
그러니 내 눈앞에 계시는 구먼..쩝..
요이땅~~하세요...깔마님이 술래이니 난..지금부터 숨으러 가야지~~~~
*안개꽃*
안개꽃은 등치가 하도 작아스리 찿기 제일 힘들었텐디
어쩌자고 제일 먼저 들켜 버렸다냐 기분나쁘게 스리~~~
다음엔 등치큰 곰님뒤에 숨던 해야지 안되겠네여~~쩝~
*밤안개*
나 잡아 봐라 ~~~~~
*하늘땅*
님들 숨어봐야 내 품 한점안에서 뛰노니,
모르는 척, 귀여운대로, 흐뭇하게 미소지으며,
한쪽 눈만으로 지켜 보고 있을것~^^
*안개꽃*
밤안개님 은제 다시 오셨남유?
휴가끝났다고 보고하시고 오시자마자 다시 잠적하시고~~
누구의 비호를 받으시고 그러시는지 말씀해 보시라요~~
지는 4일 무단 결석혔다고 징계내리려하는 쥔장붙들고
사정사정하다 안되어 깡님과 깔님이 중간에서 거시기해주어
지금까지 고니방에 붙어있슴다.
님께 한수배우고 시포여~~~
*안개꽃*
수수님!~~그리고 깡님은 어디 가신겨 ?
님들이 찿던 밤안개님이 나타나셨는디...
어찌된노릇인지 찿으면 읎는건 무신갱우여~~
흠~ 그 흔한 개똥도 약에쓸려면 읎다는 말이 헛말 아닌갑소~~
*안개꽃*
하늘땅님~~역쉬 부처님 마음인게라~~
그람 지들은 땅님의 가심을 풀밭인양 달구 새끼마냥 뛰어 놀기만 하면 되겠소잉~~~
*깔깔마녀*
개똥들아~~~ 빨리 나오셈~!!!~
*깔깔마녀*
천사님.. 저녁 깊어져 술래잡기 안 할꼬얌~ 낼 다시 하자~~~응?
*천사의향기*
헉""들켰다~~~~~천사 음따~할라고 했는데..궁둥이 아프다~
*깔깔마녀*
벌써부터 등 뒤가 이상해지잖아여~ 돌아보지 않으려니 더 무서버서리..
*깔깔마녀*
살살 내려오시라 했잖소~ 쫌 전 퍽~!! 터지는 소리가 혹시 천사님 궁디??
*천사의향기*
음..이젠 한사람씩 나와서 깔마님 등뒤를 탁~하니 할것 같은 분위기인디...
*깔깔마녀*
흐미~ 그 나무 아래 날카로운 돌멩이 있더니만.. 쯔쯔..
*천사의향기*
네에~~~~~
살살 내려오다가 둥이가 커서..들켰습니다..소리땜씨~~~~~~
*깔깔마녀*
으악~!!!!!
천사님!! 그넘의 산발가발 쩜 벗으셈!!
글구 대체 입가엔 뭐를 묻혔소?? 칠칠맞게스리.. 김치국? 케챱??
꼬랑지가 점점 더 무서워지넴.. 에궁.. 몰라~
*천사의향기*
잉;;;고추장 인디...
*깔깔마녀*
ㅋㅋㅋ 고추장에서 왠 비린내???
*천사의향기*
큭~~~금방 한탕 하고나서 그런가 그래서 비린내인가????
*깔깔마녀*
으앙~~~~~~~~~~~~~~~~~~~~~~~~
님 천사 맞아여?? 천사탈을 쓴???
*천사의향기*
ㅋㅋ..깔마님 두손 들었습니다..제가 술래 할게요...
전 항상 무늬만 천사입니다..
*흑고니*
에궁...어리다 어려!!
*천사의향기*
치~고니님 동심의세계를 모르시누만...
*긴또깡*
ㅋㅋㅋㅋ 아주 드러께 심심했고만......
두가닥중 왼쪽것이 보였나여 오른쪽것이 보였나여?
흐미 기름을 잘 발라야하는데
그넘의 바람은 왜 불어가지고 걸리게 만드냐고
*긴또깡*
밤안개님 잡히면 주거 ~~~~~
*깔깔마녀*
아무리 넓게 그물을 쳐두 안개가 어찌 잡힐까...
*깔깔마녀*
메밀님 수수님.. 나오시지여~
곰님.. 진짜 안 나오실껴? 끌어내는 수두 있다우~
*수수꽃다리*
못찾겠다 꾀꼬리 아직 안했잔아요~~~~~~~~~~~~
*하늘땅*
큰곰님이 정신없이 바쁜듯...
월간지 인쇄물땀시 밤을 새워 일을 하시는 줄로 아뢰오.
*깔깔마녀*
흐미~ 수수님..
찔레덤불 뒤에서 안개꽃님과 메밀님하구 끌어안구
엉겨계신 걸 깔마가 이미 찾았자나여~~~
*안개꽃*
깔님!어찌아셨대유?지가 메밀님 끌어안구 시포하는거~~~ㅋㅋㅋㅋㅋ~~
*하늘땅*
안개꽃님은 메밀님 한테 안기기만 하슈~ ^^
*깔깔마녀*
ㅎㅎ 그러구보니 메밀꽃 수수꽃 안개꽃..
전부 다 작구 하얗구 이뿐 꽃이네~~ ^^
*큰곰*
너무 커서 숨을곳이 없네요~~옛날 생각 나게하는군요~~~
*패랭이꽃*
난 찾지도 않네........안 논다 뭐.
*패랭이꽃*
별마로천문대 오르는길에 하얗게 피었던 찔레꽃 옆에 주저 앉아
아린 가슴을 그 향으로 감쌌던 기억...
*하늘땅*
제가 지하철 타고 패랭이님을 찾았더니 맛이 갔다고
깔마님이 병실에 쳐 넣으라고 하데예
203호 병실 보조침대에 눕혀 놓고 닝겔 꽂으라나 뭐라나~ㅜㅜㅜㅜ
패랭이님 말려주소! 깔마 도망 가지맛~!!
*패랭이꽃*
땅님 걱정마소.
보조침대에 눕히고 바늘 꽂는 병원은 없응께...
꾀병으루 303호에서 지랑 쎄쎄쎄하면서 일주일만 쉽시다.
*깔깔마녀*
푸하하~ 땅님 팽님 궁합이 척척이요..
*깔깔마녀*
댓글 예~~~술이 넘 깊어져서리.. 미치구 팔딱좋아 환장하겄슴돠~!!
*깔깔마녀*
팽언냐~!! 시로~~ 밥 안먹어!!
이제부터 깔마 숨을 차롄데 부르러오문 어떡해!!
안갈래~~~ 싫다니깐~
엄마한테 깔마 못 찾았다 그래라~응?응??
뭐라구여? 호박죽 끓여놨다구? 에궁~ 그렇담.. 가지 뭐...
*깔깔마녀*
킥~ 곰님은 어디 숨을데두 없겠따~
나무 뒤에 숨어두 반밖에 못 숨기구
물속에 잠긴데두 발바닥만 잠길테구.. 걍 술래나 하시져~~~
*하늘땅*
못 말려~^^
*패랭이꽃*
증말 냉동실 호박죽 끓여야겠다 혼자 먹을껴. 맹꽁이 배 되라지 뭐.
큰딸 공양할거밖에 없쓰요.
*패랭이꽃*
깔마님이 꼴딱 꼴딱 소리내면 이 맴이 쓰리지여...
*깔깔마녀*
꼴딱 꼴딱 꼬오오올~따다다닥~
*메밀꽃필무렵*
마녀님하곤 술래잡기 안할테야요... 다 찾아내시는걸 뭐!!!
*깔깔마녀*
메밀님~~ 곰님이 술래하문 못 찾을테니.. 그냥 합시다~ 잼나잖여~
*패랭이꽃*
호박죽 쒔다 꾀꼬리....
쫌있다 갔다 줄끼다 꾀꼬리.
소문내면 뺏어올끼다 꾀꼬리.
*깔깔마녀*
고짓말 못하는데.. 쩝~ 팽님 호박 안 가져다 줬음!! ~~ 됐져~?
팽님!! 흐미~ 전꺼보담 더 맛있넴~!!
*하늘땅*
아하!! 꼴딱 꼴딱 하면 호박죽을 먹게 되는 구나~ 쩝!!
*긴또깡*
ㅋㅋㅋ 밤안개님 어서 나오시지요. 다 봤어여...........
@천사님의 술래잡기@
*천사의향기*
지금 이시간 깔마님 하고 천사의향기가 술래놀이 하고 있다..넘 잼나다..
이런 잼 나는일을 우리 둘이서 하고 있다니..푸하하하~~~~~~
*깔깔마녀*
어맛!! 깜딱이야!! 들켜버렸자나~~~~
밤엔 절때 안 할거야~~ 천사님.. 깔마 쩜 놔줘라~~~~
흑고니님 뒤에 숨어있어야징~!!
흑고니님.. 깔마 없다구 말해주셈~~~~
*천사의향기*
안되지라~~~~~~흑고니님도 딱 걸렸쓰~~~~~~~~~~~
*깔깔마녀*
흑고님~~ 천사님 넘 무서워요~~ 웃구있지만 말구 어떻게 좀 해봐여~!!
*흑고니*
ㅍㅎㅎㅎㅎ........캡쳐공부 많이 했구려...
기왕이면 카페온 창만 오려서 붙이시오...ㅋㅋㅋ
*천사의향기*
잉;;;그럼 다시 처음 부터~~~~~~~~훔냐...쩝...다음에 그리 하오리다...
*긴또깡*
난 못찾을 걸? 마녀님 뒤에 숨었거든여......ㅋㅋ 나 잡아봐봐봐...
술래잡기는 특별회원이상만 하는거군..........흠........
*수수꽃다리*
푸하하하~~~~~~ 못찾겠다 꾀꼬리~~~~~~~~~~~~~!!
*하늘땅*
흠~ 나는 숨을곳이 없어 숨바꼭질은 포기 할라요~^^
*패랭이꽃*
못 찾을까봐, 아니 안찾을까봐 숨바꼭질 안할껴 뭐.
*하늘땅*
패랭이님 삐졌나봐~^^
*패랭이꽃*
울거여 뭐. 밤에 바다보러간다 그러면......
*깔깔마녀*
ㅎㅎ 낮에 갑시다~ 팽님아~~ ^^
*긴또깡*
그래서 옆자리 딱 지키고 왕비행세 하셨군여......
*깔깔마녀*
왕비 탈을 쓴 마녀.. 것두 기분 괜찮던데요..
@달빛님의 무심@
*달빛 사냥*
초파일이 낼모랜데 연꽃속에 숨어있는 부처님 마음을 꼭 읽고싶어여.....
*밤안개*
부처님 마음은 텅 비어 있지요.
*하늘땅*
달빛님 마음에 안착했으면 다행이요.
님을 존경하는 마음, 하늘 만큼, 땅 만큼 이었기에.......ㅎㅎㅎㅎㅎㅎㅎ
*깔깔마녀*
있는 듯 없는 듯.. 그대로 있군~!!
없는 듯 있는 듯.. 하나도 없군~!!
그대로 있는 게 내 마음이요, 하나도 없는게 님 마음이니..
*천사의향기*
공수레 공수거 입니다~~~~
*하늘땅*
손바닥으로 물을 떠 꼭 쥐었다 펴보니 아무것도 없네~^^
*긴또깡*
아마 도솔천으로 갔을걸?
정태춘의 에고 도솔천아...라는 노래도 있잖아여.
*수수꽃다리*
나도 빨리 비워야 할텐데.............
*달빛 사냥*
수수꽃다리님 동아줄좀 턱노으시소 .
떨어저 죽을것 같아도 안죽고살데여...노으면비워진다오....지도그랫슈...
*패랭이꽃*
나 선운사 바람들잖아여!!!!.........쪽달이 이쁘다
*하늘땅*
배고픔을 아는 쪽달~ 너에게도 희망이~
보름달 되는 날 실컷 웃어라!! 그 다음은 알아서.....ㅎㅎㅎㅎㅎ
*안개꽃*
조금은 모자라는 그 빈 공간에 내가 들어갈 자리가 있는것 같아
보름달 보다는 배고픔을 아는 쪽달이 좋사옵니다. 땅님~~
*달빛 사냥*
안개꽃님은 주무시것내여 지는출근해서 인사올림니다요 .....
근데패랭이님은 고창쪽이신가여
거기는 산닭 가슴살 육회가 최고던디요기막힌그맛 잊을수가없어라......
*달빛 사냥*
초파일 아침부터 주책없이 부월채 이야기를 꺼내서 죄송합니다.
그런의미에서 중생위해 육보시한 모든생물의 극락왕생을 ........
*안개꽃*
내 증말 몬산다~~여그서도 또 먹는 타령이가~잉~~
이렇게 배고픔 넘 앞에서 먹는야그 자꾸하는데 어찌 잠을 잘수있슴까?
지달리시유 달빛님~
지가 가는날이 달빛님 거시기한날 될팅게~~
지갑이 왠만큼 무겁지 않고서는
여기서 을퍼된 음식 한번씩만 먹어도 굉장할것이여라~~~ㅋㅋㅋ~~
*패랭이꽃*
선운사를 가리라 목을 매고 삽니다...
상사화 필적엔 갈수있으려나, 아님 내년 동백꽃 마중을 가야나...
*패랭이꽃*
지금 흑고님과 깔마님의 중간쯤에 삽니다. 그래도 깔마님쪽이 가깝죠.
가만보니까 음식이 맛난게 아니라 달빛님 입맛이 맛난겨...
*하늘땅*
패랭이님 손맛으로 달빛님 까무러치게 해볼 날이 올까? ^^
*달빛 사냥*
잘들 주무셧나여....
지가어젯밤에 넘피곤혀서 컴앞에못안고 아내에게양보 했죠...
야튼 먹고볼일인디요 .먹는즐거움이야 즐거움중에 으뜸아닝교...
*달빛 사냥*
오늘도 먹는거 한번이야그 해볼랑게요 .
(여기서 끊구~ 흥~!! 왜 잘랐냐구여? 히힛~ 먹는 야그에 괴로운 깔마 맘이지라~)
*패랭이꽃*
달빛님의 유배지는 정해 젔소. 요리조리방으로 퍼뜩가서 가부좌 틀고 있으시오
*깔깔마녀*
달빛님의 평창감자처럼 두툼할 등을 떠밉니다~!! 어서 가소서~~~ please~~
*안개꽃*
달빛님!~지가 뭐라했남유? 조리방감이라고 했쥬?
가만히 보니께 지 입맛만 거시기 한즐 알았드니
달빛님 입맛은 청와대 인기라요~~ㅋㅋㅋ
*안개꽃*
맨날 배고파 껄떡대는 그님은 어디를 가셨다냐?
영 보이지 않는구만이라 이좋은 메뉴가 있는디~~~
*달빛 사냥*
패랭이님 흑고니님과 깔마님 중간이면 장평인가?아님 하진부인가
아니 방림삼거리쯤인가 궁금허구먼이라...
근데 지가 군대있을때 참모숙소 밥쟁이였당게요....
옆집 참모집에 진짜요리사가 한사십먹어서 왓지뭐유
그래서 열심히 아양 떨면서 배웠쥬...
맨날 소주한병씩 갖다 바치며 수업료내구배웠슈...
*긴또깡*
나보고 껄떡쇠라고라? 완전 비오는밤 추접스런넘 되었군여.........
그려 나 껄떡쇠 맞다고 칩시다.
*안개꽃*
누가 뭐라했다고 ? 다 알아서 실토하시는겨?
뭐시다냐 거시기가 지발이 저린벱이여라~~ㅋㅋㅋ~~
*안개꽃*
착한아자씨 어디 가셨남유?
먹는곳에 그님도 빠지면 절대 안되는디~~흐 흫 흐
*깔깔마녀*
손바닥 만한 밥주머니 하나 채우는데는..
과자 한쪼각에 커피 한잔이문 충분하던데.. 쩝~
*안개꽃*
먹는재미 없이 무슨재미로 사시요 깔님은...
그깟것 과자한조각 커피한잔이문 족한 그 배가지고 어떻게 사슈?
지도좀 알고배워 그러고 싶으요~
모든병의 원인은 이 뚱뚱보 살때문이라 합디다만 ...지는 증말 힘들어여
@하늘땅님 무심@
*하늘땅*
토란잎에 빗 방울 떨어 지면 그 모습이 꼭 진주알이 구르듯 하더이다~^^
*패랭이꽃*
아이,남편덕에 5년을 연잎위 진주알을 눈이 무르도록 봤지요....
이른 아침이면 얼마나 고운데요.잎도 꽃도 연밥도.
*하늘땅*
저두 말하기 거북한 추억이 되살아 나네요....ㅋㅋㅋㅋ
*달빛 사냥*
이양반 땅님 뭐가 ㅋㅋㅋ래여 ...
패랭이님 연꽃 연밥 좋아하심 전생에 거시기였나유...
글시 내가연전에 어느스님그러시길
지보고 연꽃연밥좋아허능걸보시고 처사는 전생에 탁발승옛나베 라곻ㅎㅎㅎㅎ....
*달빛 사냥*
연꽃피는 시간맞춰 촬영한다고 이곳저곳
양수리 전주덕진공원 부안 무안 경산 옛날에 만이돌아첫지요 ......
근데죽어라 찍어왔는디 현상해놓고나니
누가몽땅 가져가버려서 허망허대유...환장허것대유 그때는........
*달빛 사냥*
기가막힌꽃이 연꽃이라....
진흙창에 냄새고약헌디서 어찌그리도 고운 자태에 은은한향기까지 머금고 .....
나무관세음보살...........부디성불하이소회원님내들 .....
어찌하다시간을보니 부처님오신날 새벽으로 넘어 와부럿내유......
*패랭이꽃*
탁발숭까지는 못되고 아마도 공양주 보살이라도 했을거 같구만요...
옛날에 비오는 오후에 서점에 들렸다가
바랑을 걸머맨 스님 사진에 반해서 그 책을 샀다는거 아니겠수 ㅋㅋ
*패랭이꽃*
새벽녘의 연밭이 얼마나 고운데요...
그거보면 늦잠이란넘 집어 던질거요.
*긴또깡*
시 한번 드러께 짧고만 ㅋㅋ
*깔깔마녀*
짧아두 이뿐 말은 다 들어갔잖소~!!!
연꽃 잎, 빗방울에 초록진주라~~ *^^*
@메밀꽃 필무렵@
*달빛 사냥*
난 평창에만 메밀꽃이 피는줄 알았더니
TV에서 잠깐보니 부안어디에도 피내여 ..
그꽃은 종자가다르겠지...평창것하고.....
*긴또깡*
벌써 메밀꽃이 피었나여? 퀸카꽃인디...
*깔깔마녀*
아직 안 피었구만.. 봉평에는 8월쯤 파종 하거든여~
감자꽃두 이제야 막 피고있다우~ ^^
에궁.. 감자꽃을 알기나 하실까..
*수수꽃다리*
감자꽃 알지요.....
작년이맘때쯤 깔마님 부르시던 그 감자꽃.......
*하늘땅*
농사꾼의 아들이 그걸 모를까~
하얀꽃 피는 넘은 하얀 알을 생산하구,
자주꽃 피는 넘은 보나 마나 자주알을 생산 하지 않소~^^
*깔깔마녀*
농사꾼 딸 아니래두 잘 알구있소~!!!
*하늘땅*
평창 감자맛은 어떻소?
*패랭이꽃*
춘천 위도에 막국수 축제할때 메밀꽃이 하얗게 핀다우........시에서 심어서리.
나 감자꽃 안즉 못봤는디.......
보슬비 오는날 안개 앝게 내렸을적
무성한 잎속에서 쏙 올라온 꽃대위의 하얀 감자꽃은
가슴을 설레게한다는거 누구 알고 있소?
*하늘땅*
내가 알지요~^^
*달빛 사냥*
어스름 달밤에 드믄드믄 핀 감자꽃을 보며 걸어 가보세요 .
언듯언듯 보일듯말듯 이상한기분이
약간더운 밤엔 시원한 느낌이
등골에 오싹함다....
*달빛 사냥*
패랭이님 막국수잔치나 한번해보까여 .
속초 공항옆
(헤헤~ 먹는 야그라서리 여기서 또 뚝!! 끊습니다여~~
가위는 깔마가 쥐고있응께~!!
잘리는 거 싫으면.. 님이 댓글 정리하셈~!! 흥!!!)
*메밀꽃필무렵*
달빛사냥님은 정말 미식가신가보네여... 메밀꽃필무렵입니다...
늦었지만 이곳에서 환영인사 여쭙니다...
*안개꽃*
달빛사냥님의 입맛도 전국구를 넘으신것 같습네다~~~
이 안개꽃도 먹을때가 제일 행복했었는디...
이자는 그렇지 못하니 살맛이 다 읎는것같슴다.~~~
*긴또깡*
흐미 환장하겠군.......
뭔넘의 꼬리말이 이렇게도 깁니까? 드러께 말도 많네.......
(그래서 지금 깔마 주글지경 아니겠수..
흐미~ 벌써 20일부터 29일까지 정리하는데만두
두시간반에 커피 세잔째요..
어깨랑 등짝은 아퍼 죽겠구..
진짜 증말루 유월 댓글은 없으니 절때루 기대하지 마셈~!!! )
*달빛 사냥*
또깡님 지가워낙에 표현능력이 부족혀서 자꾸 글이길어저 지송 허구만유 .
이젠 똑잘라 간단히 할께유...
*안개꽃*
달빛님 그냥 생긴대고 사슈~~
*깔깔마녀*
에고.. 잘못 찾아왔군~!
문학방인 줄 알았드니 요리방 이자나!!
*안개꽃*
작금에 어떤님이 방을 잘못찿으셔 가지고설랑
그만 요리방이 되었구만이라
그라도 쥔장님께서 아즉까정 조리방으로 발령을 안내렸슴다
깔님이 다시 힘한번쓰셔잉~달빛님 진급시켜 보셈 .
요즘지가 오나가나 먹는 타령에 고문도 이런큰 고문이 읎는것 같유~~
*긴또깡*
흐미.....이곳에 또 꼬리말 단 님들 징헌것...........여기서 끝 !!!
@산골 풍경@
*천사의향기*
한 눈에 풍경이 그리워 집니다.
~울 동해에는 뻐꾸기 소리가 안들려요???
*수수꽃다리*
산에 불이난 이후로 뻐꾸기 소리가 잘 안들리더라구요...........
*처음처럼*
깔마님.. 시를 감상하면서..아름다운 평창을 그렸답니다... ^^
*안개꽃*
오늘같이 울적한날~~~하루종일 잠을 잤습니다.
얼굴이 통통부어 지가 아닌 다른사람으로 보이는 하루,
님의시 읽고 아름다운 시골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을 보고
지가 지인줄 알았습니다...
*깔깔마녀*
기운내세요~
늘 씩씩하신 안개꽃님께서 울적해 하심 시러요!! 깔마두 슬퍼지잖우~~
*하늘땅*
고니방 감초님이 왜? 사랑 싸움을 하셨남?
하늘땅도 우울 해지면 책임은 님꺼!!
*하늘땅*
뻐꾸기 소리는 듣기 좋은데 그넘 하는 행동은 영 얌체 같아서~^^
*깔깔마녀*
그넘 삶의 방식이니 너무 허물 마소서...
*큰곰*
일욜날 취침해서 지금 인났읍니다 자주못들려 죄송합니다``~~~
*하늘땅*
그넘은 어릴때 부터 살생을 하잔아여?
저만 살겠다구 힘 없는 넘을 둥지밖으로 인정 사정없이 밀어내는 그림이
너무 잔인 해 보였다우~ 허나 순리대로~~~~^^
*깔깔마녀*
종족 보존의 법칙~!
*깔깔마녀*
에궁.. 진짜 자러가야지.. 오늘 낮잠을 못잤거든여..
괜히 쓸데없이 메시지 화면 맹기느라구..
메시지 화면만 맹글었겠소.
포샵방에 밀린 숙제하나 있어서리..
ㅋㅋ 지 좋아하는 뭘 할 때는 걍 목숨을 거는 깔마이지라..
최선을 다했더니 맥이 빠지우.
*깔깔마녀*
누워있다가..
쓸데없이 메시지 화면.. 이라구 쓴 깔마 댓글이 맘에 걸려서
대체 잘 수가 있어야지..!!
혹시 님들겐 쓰잘데기 없어 뵐 지두 모르겠소만..
깔마는 맘과 혼을 바치는 작업인게라~
허니~!! 유월 샛 초에 깔마메시지 접수하시거들랑 알아서 하쇼~!!
답멜을 주든지 말든지!!!!!
*패랭이꽃*
아따! 내 놓으라는 넘보다 더 무서운 마녀구만...
*패랭이꽃*
그눔은 그래야 새끼를 얻으니 어쩌겠수...
그눔 살아가는 방법이 그뿐이니... 도젹눔.
*긴또깡*
뻐꾸기 감자꽃밭에서 밤새 울다.........
어디서 많이 듣던 말인데.........
*메밀꽃필무렵*
깔마님 시읽으시고 기운차리신 안개꽃님!
울적한날에 메밀얼굴이 살짝쿵 보일땐 데이트 신청 하시라여...
숙제 너무밀려 댓글 못달고 고민하는 메밀---
*안개꽃*
괜한 말씀드려 님들 걱정시켰군요 지송합니다,그리고 감사!!~~
하늘땅님 지금 지 신랑 오토바이타고 10일 여행떠나고
집에는 지혼자 있어여 사랑싸움할님도 읎어유~~~
*안개꽃*
아침일어나 맨손체조하려 발코니에 나갔더니
어찌나 짙은안개가 내렸는지 바로 지 발도안보이더군요.
너무짙은안개는 이안개꽃에게는 안좋다는 의사의 말은 지켜야 하고
아픈 지가 밉고 싫어서 하루종일 울적한 마음이였답니다.
*깔깔마녀*
처음님~~
그림 잘 걸어두셈~ 님 마음 벽에다..
수수님..
아무래두 뻐꾸기가 불에 탄 것 같소~!! 갸가 넘 정열적이라서리.. ㅋㅋ
팽님~!!
그동안 대체 뭐 하셨수?
팔은 다 나으셨나보넴.. 깔마네 안 찾아오시는 걸 보문.. 쩝~
ㅎㅎ 깡님~
불타는 뻐꾸기의 밤.. 수수님 동네 비됴방에는 있다던데..
수수님께 쩜 빌려다달라 그럴까요?~~~~~~
메밀꽃님..
깡님을 피해 다니셈.. 걸리면.. 흐미~~~ 걱정되네요...
안개꽃님은 당분간 사랑쌈 할 일 없어 좋겠따~~~
사랑쌈이라는게.. 영 피곤해서리..
*깔깔마녀*
오늘은.. 오늘은! 오늘은!! 오늘만은!!! 즐겁구 행복하게~~
내일은 낼 생각하기루 하구~
*안개꽃*
그렇죠 깔님 ~기억나시나요?
비비안 리 의 독백~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다시 뜰거라는 그말~희망이지요...
*깔깔마녀*
안개꽃님!!! 증말 힘 안내실껴?
한대 맞구 힘 내실래요? 두대 맞으시려우~
존 말루 할때 머리칼 네개짜리 말구 사랑해표정 활짝 웃어보셈~!! *^^*
*긴또깡*
수수님은 절대 안빌려줍니다...
*안개꽃*
~~~킥 ㅋㅋㅋㅋ ~~*^.^*~~
참 인정머리 하고는~~ㅉㅉㅉ~~
깔님 보다 클까 말까 하다는 안개꽃 어디 때릴때가 있다고 스리
~~원시상에~~ㅉㅉㅉ
그러니 어찌겠슈 맞지 않으려면 시키는데로 해야쥐~~
ha~ha~ha~ha~ha~~~~
ho~ho~ho~ho~ho~~~~~~~~~~
이러면 되쓔? 이젠 안때릴 거쥬?~
*깔깔마녀*
훔!! 클났따.. 영어를 해독할 수 있어야징~!!
뭔 소리래.. 밤 인산가? 안녕히주무.. 한 글자가 모자르구~
좋은꿈꾸세.. 역시 한 글자가 모자르구..
아하~ 똑 같은 글자인걸루 봐서 ㅋㅋ 코 고는 소린가부당~~
리듬을 들어보니 건강하게 주무시는 듯 해 일단 맘 놓습니다~ *^^*
*긴또깡*
아...... 오늘 영어하나 또 배웠네......... 코 골땐 ho~
*깔깔마녀*
*패랭이꽃*
*긴또깡*
*깔깔마녀*
*패랭이꽃*
*깔깔마녀*
*하늘땅*
*긴또깡*
*깔깔마녀*
@깔마의 붉은 줄장미@
깡님~
날 밝았소. 노고지리 우지지니 퍼뜩 일나소!!
응디까지 햇살이 뻗쳤는데 안즉도 ho~~라니.. 이거야 원.
*안개꽃*
깡님의 응디는 소문 다 난응딩이라
거기까지 햇살뻗칠려면 그래도 시간이 쪼까 걸리지 않겠슴까 팽님?
@님의 무덤@
*하늘땅*
무덤 속 님~ 나는 괜찮다! 아그야 고맙다!
아름다운 무덤의 모습이네여...
한가로워 보였죠~ 편안하실 듯..
뻐꾹이 울음 한낮... 소롯이 내리는 송화있으리
아름다운 댓글에 흐뭇한 행복~ *^^*
팽님!! 뻐꾸기 소리 들으며 송화주 한잔 하심이 어떨런지~
꼬르륵~~~ 침넘어 가는 소리~^^
어느 무덤가에 가도 마음이 편안한 건 절에가서 느끼는 맘하고 똑같습니다.
흠.. 이제야 깡님이 인생을 아십니다...
*깔깔마녀*
어느 님께 드리는 숙제인지 아시져~?
*흑고니*
켁!!.......
*깔깔마녀*
헤헤~ ^^
*하늘땅*
오늘도 장미를 보았소! 한참 동안~
그 장미가 웃으며 반겨 하더이다.
향기 또한 죽여 줍디다~^^
*메밀꽃필무렵*
장미가 피었나여???
아 피었겠구나... 거의 넋이 나가 살고있네요 요즈음...
*긴또깡*
줄장미 사랑이 얼마나 무서운데.....
예전엔 줄장미를 보면 정말 이쁘다라는 생각을 했지만
지금은 작년의 마녀님 줄장미 사랑이 떠올라서.......
무섭다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안개꽃*
갈수록 치열해 지는 사랑이 로다~~
흠~ 어찌 터진 심장을 밟고 가실수 있아오리까?~~
*깔깔마녀*
줄장미가 무서운 건 맞소~
깡님.. 글게 여자 함부루 울리지 마셈!!! 원한이면 심장 터짐이 당근이오.
*깔깔마녀*
메밀님~ 힘 내세요~!! 댓글 밀려두 암말 안할게요~ ^^
안개꽃님 겨우 하하호호 하셨는데..
메밀님 넋 놓구 산다시문..
으앙~~ 깔마 먼저 돌겄소!!
*깔깔마녀*
메밀님~ 꼬옥 안아줄게여~ 금세 꺼져버릴 것 같아 안쓰럽고만..
*깔깔마녀*
장미의 향도 독하져.. 치자의 향도, 국향도.. 독한 향에 취하는 기쁨~ ^^
*안개꽃*
지가 정신을 차려야 할 일이 생겼스므니다.
맘씨좋은 옆집아자씨같은 지 신랑이 열흘만에 집에 돌아와 한다는소리
"준비는 되었니?" "무슨준비?"로 시작된대화~~~
오늘하루종일 피곤함 무릎쓰고 쇼핑몰에서 하루를 보내면서
오늘지가 입어본 옷가지수는 헤일수 없슴다.
내일은 더 멀리 가서 봐야합네다.
*긴또깡*
줄장미는 무서워...
*메밀꽃필무렵*
쪼매만 기다리세여 마녀님!
건강 되찿고 열심히 운동해서
갈비뼈가 으스러지도록 안아드릴터이니...큭큭
*긴또깡*
메밀퀸카님 조심하세여... 갸도 조심하고 빽따구도 조심하고....
마녀님 빽따구 또깡 빽따구가 부딪히니 .......흐미...
누구하나 찔려 죽을수도 있겠더라구여...
*패랭이꽃*
마녀님 뼉따구에 살점 쫌 붙었소
*깔깔마녀*
안개꽃님께 묻습니다.. 무슨 준비??
*깔깔마녀*
쫌 붙으문 뭐하오.. 곧 없어질텐디.. 드런 승질 땜시 며칠을 못간답니다..
뼉따구들 끼리 안을 때 주의 할 점~!!
위치 바로잡기!!!
교대루 어긋나야지 마주치문 찔린다오..
*안개꽃*
거시기에 갈 준비여라~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반짝빤짝 작은별같이 꽃단장하고 가야하는데
안개꽃이 못먹어 부황으로 몸이 부어서 맞는옷이 읎는기라예
혀서 그 장소에 맞는것을 준비하려고...
그런 초대장이 오면 지가 먼저 보는데 깜빡하고 아주 잊고 있다 혼났슴다.
@팽님의 줄장미@
*하늘땅*
참~ 좋다!!
오늘도 장미를 보았노라. 님 생각에~^^
*깔깔마녀*
흑흑~~~ 어쩜~!!!
감동으로 까무러침~
*긴또깡*
흠..........
그 입내음에서 호박죽 냄새가 나는군.... 둘이만 먹기 없기...
*메밀꽃필무렵*
흐미~~~
*깔깔마녀*
깨어나려다 또 까물침~!!!
*패랭이꽃*
둘이만 안 먹었음
큰딸도 서방님도... 아마 약국 언냐도 맛은 봤을껄..
모르지 깔마님이 혼자 숨켜 놓고 먹었는지도...
*패랭이꽃*
비온뒤...
하늘까지 물걸레 쳤기에 투명 햇살 잡고 싶어 세탁기 열불나게 돌아가고있음.
@난 꽃을 바라보며@
*달빛 사냥*
난이 참 예쁘게 피어서 ......
컴퓨터옆에 놓고 향내음 음미하며....좋으내유....
*깔깔마녀*
달빛님의 닭살 사랑에 감동하는 아침입니다~ ^^ 흐미 징혀~
달빛마눌님의 난보다 환한 미소 보이는 듯~ *^^*
*하늘땅*
달빛님 동네에 안사는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휴~!!
*패랭이꽃*
내 서방님 명절 돌아오듯이라도 저리한다면
맨날 응디 토닥거려 줄낀데...바부탱이 내 서방아
*달빛 사냥*
근데 깔마님은 나하고 세대차이 나나봐여.
웬닭살이람
우리 충청도에서 노인들이 잘하는말 ...
구려도 젓국이 좋고 늙어도 할멈이좋다 잖아요 .
또 이방저방 해도 서방이 제일이람니다 .
자식들 키울때 재미지 결혼하면 품안에서 나가면 별볼일없더라구여.......
*달빛 사냥*
그래도 난울마님이 징허게 좋아부러요 ......
*하늘땅*
그렇다! 열자식 다 무슨 소용 있을고.
악처라도~ 내 옆을 지키는 이, 마나님 밖에.....^^
*깔깔마녀*
달빛님..
깔마하구 세대차이가 나긴 나지라~
ㅋㅋ 깔마 나이가 쩜.. 됩니다..
뭐 자랑두 아니구 비밀 또한 아니라서 숨기지는 않습니다.
근데 말이져..
서방 보다는 해뜨는 쪽 동방이 좋구여,
깔마 아무리 나이가 먹어두 아기가 좋답니다~~
팽님 닭살사랑에 돋은 소름이 가라앉기두 전..
달빛님 사랑에 닭의 살이라니..
하늘땅님~!! 닭서리, 닭 백숙 빨리 하시져~
*깔깔마녀*
파란지붕 집에서부터 반경 2키로,
명자씨네 집부터 열집 되는 곳까지에 존재하는 닭들아~!!
깔마가 경고하건대~!!!
목숨 부지하려면 꽥꽥 울거라!!!
*하늘땅*
밤에는 안 울걸~
밤중에 꽥꽥 거리는 넘부터 비틀리라!! 경고했다.
*달빛 사냥*
밤에 닭잡을때는 이러케잡는거요.
슬며시 닭날개 밑에 손을 넣고 지그시 누르면서 꼭잡으면 아무소리도 안나어라. ..
옛날 소시적 서리하던 실력........ㅋㅋㅋ
*긴또깡*
옆에 달링이 없는넘 서러워서 못살겄구먼............. 열렬히 사랑하쇼.
*깔깔마녀*
서리 맞는 닭들이 불쌍해요~~~~~~~~~
*패랭이꽃*
닭 날개 밑에 손 집어 넣으면 무쟈가 따땃하다우 ㅋㅋ
(흐미~ 징헌 팽님~!! 에궁.. 깔마는 닭털두 잘 못 만지는데..
전에 흑고님집 깐미 깐돌이두 비명 지르며 안았는걸.. 쩝~)
*안개꽃*
팽님~~ㅋㅋㅋㅋㅋ~~~
팽님은 이 안개꽃의 연구 대상 감이여라~~ㅋㅋㅋ~~
석사학위 논문감으로는 왔다일것같기도 해서리~~
*하늘땅*
깔마 놀라게한 죄값을 치루는 것이니, 눈 딱 감고 계슈.....
찹쌀, 마늘, 인삼을 준비해 놓으시면 더좋구~^^
@개암나무 생각@
*하늘땅*
나두~^^
*패랭이꽃*
"딱" 하고 깨지는 혀끝 따꼼한 맛....
"이녀석아! 이 망가진다" 울아버지 그립다.
*메밀꽃필무렵*
무엇을 보아두 아버님 생각인 깔마님을 어쩌면 좋아요?
치만 행복한 추억 많이 남겨주심에
깔마님 눈물흘리며 살포시 미소지으실터...
*하늘땅*
개암 열매 깨무는 소리에 놀라 도깨비가 달아 났다 했던가?
한밤중에 딱~!! 이크!! 웬 총 소리여~ 도망가자....켁!!
*깔깔마녀*
자주는 아니지만..
지나치다 남자분들 스킨냄새 맡는 순간, 울 아부지 냄샌데..
식당에서 식사 천천히 하시는 분을 뵈면.. 울 아부지도 저랬는데..
ㅎㅎㅎ 그런 생각하면서...... 웃져~ ^^
*긴또깡*
개암사는 알아도 개암나무는 또 뭣인지
개암나무를 먹는다고? 따꼼한 맛이라굽쇼? 흐미..나두 한번 먹어봤으면
*깔깔마녀*
불쌍한 깡님..
그 고소한 개암은 구경두 못했을껄~
흑고님께 부탁해보시던지..
아냐 걍 갈까지만 기둘리셈~ 깔마가 따다 줄텐게..
*패랭이꽃*
개암 따러 갈때 긴팔옷 입고 사셈. 쐐기 쏘이지 말고.ㅋㅋ
(으악~ 쐐기라구여? 깡님~~ 니가 따서 드세용~)
*안개꽃*
그래여 가을까지만 쩜 기다리슈 지두 맛좀 보게~~
@무식한 사랑 - 여덟@
*깔깔마녀*
후아~~~~~~~~~~~~~~
*패랭이꽃*
드뎌 무식한 사랑이 속내를 감추고 꼬득이기 시작하는군...
함 넘어가 볼까?
*깔깔마녀*
헉!! 숨이 막히네! 불을 지르시는군~
*메밀꽃필무렵*
흑고니 쥔장님이 무식한 시인으로 자리굳히기 들어가시는군여...
*하늘땅*
온몸을 태울때까지 나 또한 포기 하지 않구 지켜 볼껴~ㅎㅎㅎㅎㅎ
*깔깔마녀*
뜨거울 땐..
찬 물을 덮어쓰던지 대바늘을 가져다가 허벅지를 찌르던지..
킥킥~ 이것은 깡님 버젼임~!!
깡님 그 말씸 하 오래 못 들어서 잊었나 했더니 아직 안 잊었구만..
*긴또깡*
이제 다 탄거여? 흐미..... 죽은것이구만.
*하늘땅*
아직 탈려면 멀었소~ 100개 되는 날을 기다려 봅시다....
*긴또깡*
흐미......... 마녀님 우물물점 떠오쇼. 확 부어버리게............
*긴또깡*
너무타서 꺼먼 흑고니가 되었군여...ㅠㅠㅠ
흑고니님이 왜 꺼멓게 된 사연을 이제야 알겠습니다.
어쩌다가 불을질러가지고선....
어렸을때 불장난하면 주거~~~ 우리 부모님의 말씀때문에 절대 안하져...
*긴또깡*
마녀님 ........
지난번 다 부러져서 대바늘도 없겠군여..
그러니까 대바늘은 항상 일년치를 준비해 두라고 했잖아여.....
지금 당장 담양을 갈수도없고...난처하네..
그렇다고 밤새 찌르진 마쇼.
빽따구 밖에 없는 몸 불쌍하지도 않습니까?
*안개꽃*
참 우리 쥔장님 욕보시는 구만이라 잉 ~
은제 백개를 채운다요,
승질급하게 너무빨리 속을내보여
이자는 갈수록 무식한사랑의 본질이 쪼까 흔들릴까 걱정이 되네여~
*패랭이꽃*
걱정일랑 붙잡아 매요... 꺼먹고니의 뚝심일테니...
*깔깔마녀*
흑고님의 저력이지여~
후훗~ 100개라~~~ 해볼테문 해보셈~~~
쫓아가자니 숨 찹니다~~
언제쯤 되어야 하산을 허락하실까...
@찰라의 생@
*하늘땅*
모처럼의 나드리에
교통 사고로 한 가족이 유명을 달리한 소식에 마음이 숙연 하여 집니다.
*깔깔마녀*
먼저 가고.. 좀 늦는 차이 일뿐..
*깔깔마녀*
찰나는 어쩌면.. 영겁의 다른 모습일지도.
*하늘땅*
찰나로 수정 해야 하나여?^^
(에궁~ 아니올시다~ 님 좋으실대루 쓰셈~^^)
태어나 잠시 머물다 가는 것을.
왜 이리도 산다는게 복잡 하구 힘이 들꼬?
*달빛 사냥*
땅님 전에 정ㅇㅇ라는분의 말씸이 생각나내유.
인생살이가 왜힘들으냐?
소우자밑에 한일자라 소가 실위로 걸어가는 형국이니
힘이얼마나 들것슈...안떨어질라면..
*긴또깡*
이슬 소낙비를 보고도 이런 글을 쓰다니...
*안개꽃*
그래여~
이슬비와 소낙비뿐만 아니라 삶의자리를 조금이라도 돌아보면
인생이 보이는거라우 또깡님~
그러니께 하늘땅님은 시인이 시라니까여~
*수수꽃다리*
오늘 아침에 영구차를 보았네요...부슬 부슬 비도 오는데.........
*패랭이꽃*
울아들 시험보는날 영구차보면 시험 잘 치더만...
*패랭이꽃*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니 힘든거겠지요.
*깔깔마녀*
울 아부지 유골 모시고가던 영구차..
많은 님들께 행운의 하루가 되었을 터~ ^^
*하늘땅*
난 영구차 보구 나서 뭘할까? 로또복권이나 사야겠다.
그 다음엔?
뭘 묻냐 말짱 꽝이지~헤헤헤
*안개꽃*
여기는 영구차 지나가면 모든차가 정지여라 그 차 지나갈때까지~~
오토바이탄 경찰들의 에스코드 받아가며
일생에 한번뿐이다 싶게 호화롭게 꽃속에 묻혀 떠나십니다.
@해변의 두 여자@
*메밀꽃필무렵*
일등찍고...
진한 바다색처럼 애정깊은 언니의 마음 느끼러 가고프다~~~
*안개꽃*
두님들의 아름다운 산책길이 눈앞에 션하게 그려집니다.~
*수수꽃다리*
천사님이랑 어제 증산 다녀 왔네요......
증산에서 바라보는 추암 촛대바위 끝내 주더라구요...
어디서 온 학생들인지 철으른 바닷물에 풍덩풍덩
아주 그림이 좋더이다....
*긴또깡*
아주 끼리끼리 잘도 싸댕기는군...
흠.......... 이넘의 머리를 밀어버리든지 해야지.
*안개꽃*
지두 여기서 고니방 동지를 하나 만들어야 쓰것쓰라
그래서 함께 놀러도 다니고 글도 올리고~
그란데 평창을 모르고는 야그가 되지 안응게 고것이 문제여라~
*패랭이꽃*
꽃님이 열심히 읊으면 되징..
혼자보단 둘이 좋읍디다. 메렁.
(깔마두 메롱~~~)
*하늘땅*
두분이 너무 부러워 잠을 이루지 못할지도 모르겠다.
큰곰님! 우리도 바다 갔다 옵시다~!!
안개님은 다음에 갑시다.....^^
*패랭이꽃*
땅님 큰곰님 바다 낚으러가면 달빛님 심술보 터지는거 아닐까?...
*깔깔마녀*
저주의 발병 주문 거실라~~~~~
*하늘땅*
달님은 마나님 손잡고 가라지 모~!!
*패랭이꽃*
그려 ~~~ 알콩이 달콩이하라고 인심 씁시다
*안개꽃*
그래여 땅님 다음에 지들도 바다갔다 옵시다요.
그라고 우린 바닷가를 그냥 왔다리 갔다리만 할것이 아니고
멋있는 배타고 바다 낚시도 하자구여~~약오르지렁?
(훔.. 복수전일세 그려~)
*긴또깡*
나는..
@바다빛 사랑@
*깔깔마녀*
기절해두 일뜽 찍구~~~~
더 말 못합니다~~ 완벽!!!
*긴또깡*
나도 더는 말못합니다. 하두 기가막혀서..
*안개꽃*
깔님이야 팽님의 완벽한 글 읽고 할말을 잊고 말을 못한다 하지만
깡님은 뭣땀시 기가 막히다요?~~
*패랭이꽃*
깔마님 가슴, 그리움뿐이니 그렇지요...쬐끔 덜어내 깡님한테 넘기소.
네모가 그리워야 국시를 먹여주지 ~~~잉.
*패랭이꽃*
꽃님요.깡님은 뒤통수 옆통수 다 치는 님이란거 안즉 모르세요?
*깔깔마녀*
그 갈매기를 잡았어야 해! 나쁜 넘!!!
*패랭이꽃*
다음번엔 그넘을 수배해서리 꼭 잡아다 참새구이 옆에다 앉칩시다.
*안개꽃*
뒤통수옆통수 다 치는 님이라는것을 아시고도 아즉까정 거시기혀여~~~
으메 맘도 넓고넓은 바닷가 인가 보우다~~
팽님 네모가 뭐시다요.
접때 쥔장 자옥아부르러 간다할때
네모하고 남대문에 가서 반짝이 옷사러 간다는 소리를 혔는디
그네모가 깡님의 거시기인가여?~~
*패랭이꽃*
그 네모가 그 네모라우....
그 네모 보구자파 이내 목이 더 길어진다는것 아니것수.
*흑고니*
사랑이 새파랗게 질렸구려...흠.
*하늘땅*
파도가 하루 종일 일어섰다, 누웠다, 다시 앉았다, 또 벌떡 일어서니~
가만이 바라 보고 있던 내가 갑자기 놀라 뒷 걸음치다 털석 주저 앉고 말았다.
그 다음은 뻔하다~
밑이 시원 하던걸~^^
@내 창 안에서@
*깔깔마녀*
바람 불구 비 무지 내리고 있음..
맘이 쩜 그런 밤!
*메밀꽃필무렵*
깔마님! 메밀 품안으로 오셈...
제가 위로해 드릴께여...
또리님두 없구 고픈 술도 마실수 없고...
마녀님도 저를 위로해주셈!!!
(메밀님에 대한 깔마 마음이 점점 더 진해지구 있쓰이..)
*하늘땅*
하루종일 눈물 뚝뚝 흘리던 붉은 장미~
초록머리 길게 느리고 외줄에 매달린채 고개떨군 그 모습을
차마 더 볼수 없었답니다.
오늘 밤 푹 자고 나면 내일은 좋아 지겠지.......^^
*안개꽃*
비내리는 이른아침!~
님의 글은 또 하나의 다른 나만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옆에도~위에도~창에 떨어지는 빗방울을 보며,
귀가 아닌 마음으로 맑은 소리를 들으려 합니다.
마음속에 들리는 맑은소리는...그리움...
아픔보다는 가심따뜻하게 피여나는 그리움이여라~~
(훔.. 님의 댓글 또한 땅님 못잖게 예술이 아니고 뭐겠습니까..)
*패랭이꽃*
도서관의 커단 창에 맺혀있는 빗방울이 엄마 젖먹는 아기의 이마 같았지요....
(표현 쥑이자녀~ ^^)
"선생님 팔아파서 쫌 쉴래요" 내 거짓말 했다는거 알까? 모르실까?
(ㅋㅋ 선생님들은 다 알지요..)
*깔깔마녀*
유리창 줄줄 흐르는 빗물.. 눈물 같더라..
*긴또깡*
어제 길가에서 봤던 여인의 모습입니다.
우산을 들고 서럽게 눈물을 흘리고 가는 모습
하긴 뭐 그날의 기분에 따라서
빗물이 눈물일 수 있고 빗물이 웃음일 수 있겠져.....
암튼 참 서럽게 우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침묵으로@
*패랭이꽃*
아따따......... 살다보니 일떵을 그냥 줘담는 날도 있네.
*패랭이꽃*
기다림은 내가 만드는 내 목숨의 덫......
*깔깔마녀*
덫에 단단히 걸린 듯~!!
*메밀꽃필무렵*
침묵하지 마세요...
*흑고니*
메밀묵 도토리묵 침묵...나름의 맛과 향 있겠져?...ㅋㅋ
*안개꽃*
기다림은 행복한 것이여라~
기다림 마저 읎다면 그리움을 무엇으로 이겨내오리까?~~
*하늘땅*
님이 곳 곳에 깔아놓은 덫에 철컥!!
몸도 마음도 걸려 들었으니~ 이제 어찌 처리 하시올런지....
죽은 목숨이나 다름없군~ㅎㅎㅎㅎㅎㅎ
(죽은 목숨인데두 웃음이 나오세요? 내 참~)
*하늘땅*
오늘 출근길에 붉은 장미를 힐끗 보니 아직도 눈물방울이 맺혀 있어~
흠~ 퇴근길에 다시 널 보러 오마 곱게 단장하고 기다리고 있으련!
하고 급히 사로 발길을 돌렸음.
요즘엔 장미 보는 즐거움으로 산다우~^^
*긴또깡*
탈출할 생각을 해야겠다.. 올가미는 아주 무섭쥐.........
마녀님 또깡이 다리점 놔주쇼.
아무리 그립다고 바지까지 다 벗기면 안되는디......
레드 팬츠...... 블루,옐로,블랙,화잍 팬츠 다 보입니다.
참고로 블랙은 지난봄에 흑고니님이 입다가 보내준 그 블랙임다.
(사이즈를 쩜 줄이셨수? 으악~ 줄줄 흘러내리넴! 흐미~ 못 봐~!!)
*긴또깡*
ㅋㅋㅋㅋ 사실 이 말은 안할려고 했는데
블랙팬츠 뒷부분에 구멍하나가........
암모니아가스에 질식해 사망했더군여.
@무식한 사랑 - 아홉@
[2004/05/29]
*메밀꽃필무렵*
일등인가???
*패랭이꽃*
오늘은 무식한 사랑님을 안아줘야겠구만.. 꼬~~~옥.
*메밀꽃필무렵*
무식한 사랑이 무쟈게 애절해지는거같어라~~~
*패랭이꽃*
아따! 갸는 느끼지 말라니께 말도 디지게 안듣누만...
*안개꽃*
회가 거듭되어 질수록 무식한 사랑 에 빠져드는 안개꽃!~~~~~~~
태풍보다 거세게 뛰쳐나가 맞는 길고 긴 포응 이라~~~
해보지 않은 아그들은 손에 쥐어줘도 모를것이어라~~
어뜬 아자씨는 분명 사랑은 눈물의 씨앗이라 혔는디
우리쥔장님은 눈물은 흘리지 않는것이라 허고
지는 헷갈려여 누구말이 진짜인지 증말 모르겠어라~~
*긴또깡*
수수님은 무식한사랑에 빠져 밤새 눈팅이 밤팅이 되었다는데여.....ㅠㅠ
이러다 이쁜 꽃님들.... 마이달링들 다 잡는건 아닌지....
어제 길가다가 봤는데 어떤 여인이 서럽게 눈물흘리고 가더이다. ㅠㅠ
에궁...난 절대 비 맞으면 안됩니다....
두가닥 남은거 쥐새끼 물에빠진 모습으로
그것도 김 모락모락 피어 올라봐여...... 상상도 하기 싫어라.
태풍보다 거세게 뛰쳐나갈려면 시속 몇킬로로 달려야 하는지원....
눈썹이 휘날리도록 뛰어간다는 말은 들었어도
태풍보다 세게........헉...... 흑가발 본드 칠해서 단단히 쓰고 있어야지.
*안개꽃*
눈물흘리며 가는 여인~~빗물이였겠지여~
설마 길에서 울고가겠수
혹시 고니방 울보라면 또 모를까...
고니방 울보 이름은 밝힐수 없음을 용서하시라
*수수꽃다리*
그칠줄 모르는 무식한 사랑의 질주~~~~~~~
*천사의향기*
난..무식한사랑을 못하니..막아야해..
*긴또깡*
ㅋㅋ 심뽀 하고는..
*깔깔마녀*
고니방 울보.. 깔마는 절때!!! 아님~!!!
*깔깔마녀*
오월 가기전 님께서 무식사랑 열을 채우시려나..
*긴또깡*
마녀님 염려와는 달리 빨강모자 본지 일주일 만에 나타나서 조용하더니
ㅋㅋ 무식한 사랑 열번째 올렸네여..
대단한 쥔장님이십니다.
@무식사랑 아홉 - 눈물이라니요, 메꽃@
*깔깔마녀*
무식해지는 것 같소..?
*하늘땅*
고니님 목이 더 길어 지겠다.
살 더 내리기 전에 흑고니표 숯에 불을 빨리 피워야.....ㅋㅋㅋㅋㅋ
*안개꽃*
할말 못하겠슴다~
너무 이쁜 사랑이라서~
*수수꽃다리*
연분홍 메꽃이 사랑한다 나팔 불더이다~
*흑고니*
떨고있군...흠...
*긴또깡*
추우니깐 떨지............
입술까지 파랗게 질렸다는군여........
그니까 비오면 꼭 우산을 쓰시오....ㅠㅠ
*달빛 사냥*
그럼 엇그제 고니님 이랑 그비를 다맞고 자옥이 찾으러 댕기다가 감기걸렷슈....
헌디 사랑을 넘 강렬하게 표현허닝게 어렵내유...
난무식혀서 감성적인표현이어려워라...
좀 무식혀뵈도 강하고 육두문자로 밀어부쳐서
별명이 독일병정 전차도 있넌디.성공혀서 잘살구있슈.
발음도 쓰기도 충청도식잉게 알아서 좀새겨보시야될뀨..
*깔깔마녀*
떨고있소... 흑...
*깔깔마녀*
엊그제 우산을 안쓰구 그 비 다 맞았드니..
쩝~ 춥긴 드러께 춥더만..
*깔깔마녀*
새벽부터 불어제끼는 그 넘 나팔소리에
동네 닭들이 할 일은 못한답디다..
동네방네 소문 내는 것이.. 앵두나무인줄만 알구있었는데..
메꽃 나팔꽃두 장난 아니데.. 걍 입막음을 해야 할텐데..
*긴또깡*
불쌍한....
@하늘땅 너 이놈!!@
*메밀꽃필무렵*
강하고 간결한 하늘땅님의 카리스마적 문체에 두손 들었음/^*^/
*안개꽃*
메밀님 지는 버얼써 부터 알아 모셨다니까여~ 삼행시가 쥑이져?~~
*큰곰*
님아 난 마님만 보고 사는디 어떡해~~~~~~~~~~~~~~
*안개꽃*
여그에 또 한님 있었네~~
입맛으로 염장
달링으로 염장
고니방은 염장의 축제 인겨?~~흐흐~~
*긴또깡*
푸하하하......천만의 말씀
하늘이 어찌 하늘을 본단 말인가...... 맨날 땅만 쳐다보고 있던걸?
*달빛 사냥*
돈좀 많이 줏엇을뀨 .맨날 땅만보구댕겨서 ...
줏어서 집도사셨대나 어쩟대나 ..확인은 자유대로..ㅋㅋㅋ
*큰곰*
새벽 세시에 오신다구요
붕어 많이 잡아오시구요 담에 저랑 같이가요
건투를 빕니다~~~~~~~~~~~
*깔깔마녀*
우울해지면.. 하늘 보구 걷는다..
더 우울해지면.. 땅을 보구 걷지만...
ㅋㅋ 해서 가끔 넘어지구.. 자주 남들과 부딪친다우..
하늘 보면서.. 많이 웃은 편~ ^^
ㅋㅋ 세상이 싫어지는 날.. 아무것두 아는 체 하구싶지 않을때는..
고개 팍 숙이구 땅보구 걸음이 최고의 처방~!
길가에 피어난 작은 풀들 꽃들을 보면
나두 모르게 기분이 좋아지지 않을 수가 없지여..
결국 고개들구 웃는답니다~~~~ 활짝~!! ㅎㅎㅎ
*깔깔마녀*
잘 댕겨오셨소? 세월이 잘 낚이더이까..
*하늘땅*
하늘을 보면 공허 해지고~ 땅을 보면 현기증이 난다,...^^
청정수님! 나 공기 빠진 풍선이 되었소이다.ㅎㅎㅎㅎ
*긴또깡*
내가 땅을 좋아하는 이유는 혹시라도 100원짜리 하나라도 주울까해서.........
@오대 숲의 밤@
*천사의향기*
초록색이 분명한 숲이 그리워 집니다..
솔향기가~~~~~아니 깔마님의 향기가 이곳 까지 밀려내려오네요..
*메밀꽃필무렵*
저는 천향님의 향내로 막힌코가 뻥 뚫리는걸요... ㅎㅎ
*깔깔마녀*
뭔 넘의 댓글들이 끝두 없다냐~~
어제 겨우 29일까정 정리해놨더니.. 오늘 또 수두룩..
눈두 아푸구 골두 아프넴..
초록모자를 벗든지.. 문학방지킴 자리 내놓던지..
내 명에 못 죽을 거 같으오..
카페오레 마시구 쩜 쉬었으니.. 얼릉 다시가서 색칠작업 해야징~
ㅋㅋ 무식사랑은 무조건 빨강색깔 임돠!! [2004/05/30]
*바람개비*
혹여 전 나무 숲의 제 자리를 침범 하지는 않으셨겠죠?
달이 뜨는 날이면 전나무 숲에서 변신 하는 여우를 볼지도 모릅니다
*안개꽃*
그 여시 꼬리는 몆개인가여?
지는 백여시~ 꼬리는 아흔아홉 아주 변신에 능하지러~~히힣히~
*긴또깡*
ㅋㅋ 알고있지라...여시..
*긴또깡*
마녀님의 누리던 오대산자락 넓은 공간들이
바람개비님의 출현으로 긴장되시겠습니다.
하나는 마녀 하나는 백여시.... 잼나겠군
*깔깔마녀*
어서오세요~ 바람개비님 ^^ 다시한번 기쁘게 환영합니다~ ^^
*깔깔마녀*
ㅎㅎ 오대 숲에가서 깔마가 다람쥐두 보구 청설모두 보구
천연기념물인 하늘다람쥐두 보았지만..
아직까징 여시는 못 봤지라~~~
은제 함 찌~인 하게 만나게 되기를...^^
*긴또깡*
만나면 괜히 머리카락 서로 잡아뜯지 마쇼.....
*달빛 사냥*
근데 저번 어떤뉘우스(옛날식)에서 봉께
오대산에서 토종여우인가 늑대인가가 죽어잇더라고...
혹시 그런여우애기 아닌감유..헿ㅎㅎ...오대숲좋죠...
*달빛 사냥*
깔마님 가심이 찡허요.
여그저그 돌아댕겨봉께 가는디마담 님의흔적을 그리시며
가신님 생각에 속알이를 허시넌디 .
어쩍허면 애린가심을 달래줄거나..
*깔깔마녀*
으앙~~~~~~~~~ 달빛사냥님~~훌쩍~ 흑흑~~ 알아서 뚝~!!
고우시기두 해라..
*바람개비*
꼬리 없는 곰탱이 여우 를 아실랑가 모르것네~~
전번에 어떤 부부 앉아 있는걸 내가 쫒아 내버린거 알아요?
비오는날도 , 울 샌님 하고 신경전있는날 ,
바람이 넘 좋은날 비오는날 눈오는날 햇살이 쨍하고 소리난는날
숲으로 오세요 한가한 곰탱이 뒹굴고 있는 숲으로 ....
*깔깔마녀*
ㅋㅋ 꼬랑지 없는 여우는.. 웅담 없는 곰일 것..
잡아두 쓸모가 있어야징~~
정체를 확실히 밝히셈~ 곰이요? 야시여??
*바람개비*
변종임
*긴또깡*
미련곰탱이겄지................
@계수나무와 토끼@
*긴또깡*
또깡이 일등 줄려고 마녀님이 구신으로 올려주셨군여......
이넘의 일등하기가 이렇게 힘들어서야...
*긴또깡*
계수나무 모가지가 마녀님 모가지보다 더 깁니까?
누가 더 긴지 한번 대봅시다.
*천사의향기*
줄자 가지고 가요????
*달빛 사냥*
급허문 줄자댈새있남유.
새끼줄로 재구 낭중에 손 뼘으로 계산허요.
언능 왔넌디 3등 이내유 .그려두 등수안에들었씅게 체면치레했내유..
*큰곰*
큰곰이 반달곰되어 반달속에 들어가 기다리구싶어랑~~~~~~~~~~
*깔깔마녀*
댓글 예술이 점점 깊어집니다 그려~~ ^^ 이 맛에 삽니다.
*깔깔마녀*
깡님!! 마녀의 목을 무시하지 마시라요..
괜히 마녑니까? 늘임줄임 주문은 기본이지여..!!
고정된 모가지가 아니라서리.. 줄자 새끼줄은 필요읎지만..
히힛~ 달빛님 손뼘이라문.. 자~~ 함 재 보시져~~
흐미.. 간지러버라~~ 점점 더 늘어나넴!! 큭큭~
*깔깔마녀*
큰곰님.. 고정하소~!!
계수나무에 팔짝 앵기면.. 퍽!! 소리 납니다. 계수나무 넘어가는 소리~
곰님께서 무게나 크기루 봐서 토끼 정도 쯤 되어야..
계수나무가 안아주든지 업어주든지 하져!!
*메밀꽃필무렵*
어찌 목이 점점 길어지는 느낌... ㅋㅋ
*깔깔마녀*
ㅎㅎ 메밀님 품에 팔짝뛰어 앵기려하는 깔마토깽이~
*긴또깡*
모가지에 한이 많군...
모가지가 무슨잘못을 했길래 자꾸 늘어뜨린다냐~~~~~~~~
@보고 싶다..@
*안개꽃*
너무보고 싶어서 보고싶다는 말을 감히 할수없었던 날들이 있었답니다.
보고 싶다고 말하고 나면 더 보고 싶을까봐~~
보고싶은 그 그리움을 사람의 힘으로 어쩔수 없어
절대자의 도움을 찾았습니다.
*하늘땅*
2004년5월마지막날~
아쉽다세월이너무빠르다그래서더아쉽다이순간이대로멈추었으면하는꿈을....
*긴또깡*
나무를 좋아해도 꼭 작은 나무를 좋아한다니깐......
왜 큰넘은 차별하는디?
*안개꽃*
작은것이 앙증맞아 이쁘니까~~
누구처럼 키만 멀대같이 크면 이쁜것은 읎응게~~ㅋㅋㅋ
*안개꽃*
하늘땅님~
세월이 몇키로로 달리는것 같습네까?
@물꽃 등@
*안개꽃*
안개 자욱한 아침 이였습니다.
맑은 이슬방울의 물 꽃등을 흔적으로 남기고 안개는 ...
*달빛 사냥*
안개는 바람에 날아가버리고 바로 하늘밑에 땅이 보였죠 .
글구 흑고니와 큰곰이 나타나더니 ...그게 하루일과 시작이래나여..
*하늘땅*
!!!!!!!!^^
*긴또깡*
물꽃 등 ? 갸는 뭐지?
*안개꽃*
달빛님께서 끝을 내주셨군여~~
@오후의 하품@
*하늘땅*
낚시터에도 장미꽃이...
백장미와 붉은장미가 곱게 피어 있었습니다....^^
*긴또깡*
앗따.. 입 찢어지겠네......
날마다 잡은 고기는 다 뭐하는데여?
@무식한 사랑 -열@
*긴또깡*
ㅋㅋ 밤늦게 나타나서 또 봉창두드리는 소리여.....
아주 첫키스를 ........ 징한것...ㅋㅋ
참 무식하게 사랑을 했군.......푸하하하.....
그래서 루즈로 물이 들었다구여?
*깔깔마녀*
미쳐~ 일케나 늦게 쓰문 어쩐단 말입니까.. 나뻐~!!!
*패랭이꽃*
일찍이건 늦게건 쓰기만함 이쁘것다... 진도 잘 나가누만..
*수수꽃다리*
계속 피어날수 밖에 없는 사랑에 꽃이여~~~~~
*안개꽃*
무식은 용감한것이라 했는디
사랑도 무식한것이 꽃을 피우는 구만요~~~
@무식사랑 열 - 지치다니요, 푸른 용담꽃~!@
*깔깔마녀*
푹~!!! 찔러넣었슴~!!! [09:39:27]
*패랭이꽃*
첫날이유......쩜 참으슈...
*안개꽃*
~~막상 막하 여라~~흠~~
*깔깔마녀*
첫 날이라구여? 아니지요~ 이 글은 무식사랑의 답글.
이 글로 오월을 마감한답니다.
무식사랑 열 글 올린시간 23시35분.. 흐미.. 생각할수록 기막혀라..
그래 지만 날짜 안 넘기문 되구 나는 날짜 넘기란 말씸이요?
깔마가 원래 큰 일에는 대범하구 작은 일에 목심 거는 걸 정녕 모르시오?
글 보자마자 아침일과 중 올릴 수밖에 없었던 깔마인게라..
처방전에 집중 못한 손해배상을 흑고니님께 정식으로 청구함~!!!
@그 언덕에@
*패랭이꽃*
어느 9월볕 오무린 가슴,
꼬불꼬불 고갯길 내 눈길 잡아세운 푸른빛 용담.
저절로 새던 싸한 가슴에 한기.
*안개꽃*
참 안타깝도다~~
가슴에 묻혀놓고 살기에는.....
~~*~~*~~ !! 짠짜라라라란 !! ~~*~~*~~
이상으로 오월 댓글 마감합니다!
오월의 글은 모두 104개 였구여
하루 평균 3개가 쩜 넘지요?
정확히 몇쩜몇인지 궁금하시문 님이 계산기 두둘겨보셈!!!
ㅎㅎㅎ
꼬리 달아주시느라 고생하셨구여
가위루 뚝뚝뚝 잘라 세번에 나누어진
오월의 예술댓글 읽으시느라
무쟈게 고생하셨습니다~
이천사년 유월 첫째날
문학방지킴이 초록깔마 드림
첫댓글 오호호호호~~~~~ 야~~~~~호~~!~~!~~ 만세~~~~~!!!!!
넘 길어 눈 아프구 골 아푸셔두 절때!!! 깔마를 원망하지 마셈~ 님들 탓!!!
역쒸~댓글의카페 입니다..
고생 하시었수...6월엔 깔마님 생각점 하며 꼬리 살살 달것소...ㅋㅋ
나두....
꼬랑지를 살살 달어라?.....금 싸돌아 댕겨야겠구만.
고생을 사서 해요 사서...설마 쥔님이 초록모자 뺏을거라고한건 아니었겠쥬?
제발.. 초록모자 점 뺏아가소. 덤으로 깔마 닉까지 드릴게요~~
*수수꽃다리* 오 호라~ 이렇게 된 거구나.........깡님은 왜 안우시노? (ㅎㅎ 수수님 댓글을 이제야 이해합니다~ 역쉬..) 나한테 한 말인디... 무슨말인지 모르겄네
쥔장님~벌써 숙제를 또 내 주시는건가여? 유월댓글 읎다고 깔님이 몇번 말씀하셨는디 그소리는 안들어도 되는 소리남유~그렇탐 지도 이자 살살써야 하남유?
끝 없이 이어지는 댓글~ 미쳐 꼬리 달지 못한 글이 많아 아쉬움이 조금 남소이다. 일일히 답글 못 올렸음을 솔직히 인정하며 아쉬움 또한 남아 죄송 하다는 말로 대신 할까 하오니 널리 이해 하시고 용서를 구할까 함. 모든 님에게....^^
흑고니님은 크나 큰 은혜를 입으신 분이 아닐까? 쉽소이다....헤헤헤헤헤~ 님 덕분에 우리 모두에게도~^^
또~ 고니님은 까무러칠 정도로 수고 하신 깔마님을 업고10리만 달리시기를....빗자루 빌려 달라 하시기 없우다~ 위에서 두 눈 부릅뜨고 보고 있다는 것을 아시리라~~ㅎㅎㅎㅎㅎㅎㅎ
아~~~~날 경악케하는 이 댓글~이모든것이 평창의 복이 올시다~~
고생하신 마녀님께 존경과 사랑을 보냅니다~~~
존경은 무신~!! 걍 깔마 넓은 품 가득 메밀님의 사랑만을 받을 뿐~
큰곰님~ 아무리 복이라구 하셔두 경악할 정도루 댓글 많이 달지는 말아주셈.. 걍 곰 덩치대루만 달아주소서.. ㅎㅎㅎ
에궁.. 무식사랑 싸부라구 고니님이 깔마보구 업구 달리라구나 안 하실지... 만일 그랬다간 열걸음두 안 가서 발뼝 날껴~!!!
하늘땅님의 매너는 국제수준 이시여라~어찌도 저리 엽엽하신지 안개꽃 한두번 놀라는 일이 아니랍니다.~이또한 고니방의 자랑이며 쥔장님의 복이여라~
날도 더워죽겠는데........마녀님 !!! 자꾸 넓은 가슴이라고 하실래요? 드러께 좁아서 어디가 어깨인지 팔인지도 모르겠드만..
앞에서 너무 뻘건것만 봐서 눈이 아포요....낼 봐야지.........
그야 말로 말들의 잔치군요.예술입니다요.
깡님.. 깔마 노랑나비가 유채꽃에 숨었으니 깡님 흰나비가 못 찾게되잖아요~ 땅님 글 속에서 못찾은 흰나비는 울었답니다.. 그러니 수수님께선 깡님두 우셔야 하는 거란 말씀~!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