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지 : 일본 북알프스
니시호다카다케 (2909 m) , 오쿠호다카다케 (3190m)
2. 날짜 : 2024년 3월 7일(목) - 2024년 3월 12일(화) (5박 6일)
3. 루트 : 신호타카 로프웨이 니시호타카구치역 (케이블카 2번 타고) - 2156m 로프웨이 종점 -
니시호다카산장(2367m) - 마루야마(2452m) - 독표( 独標 : 돗표우,2701 m) -
니시호타카다케(2909 m) - 중간에서 하루 텐트에서 숙식 -
오쿠호다카다케(3190m : 북알프스에서 제일 높은 봉) - 하산은 역으로
* 로프웨이 왕복 3300엔, 배낭 무게가 6 kg 넘으면 300엔 추가 부담
** 참고로 오쿠호다카다케 (3190m)는 적설량이 너무 많고, 위험하다싶으면 못갈 수도 있습니다.
4. 진행 : 니시호다카산장(2367m) 출발, 중간에 캠핑장에서 텐트치고 야영,
날씨등으로 캠핑이 불가할 경우 산장 이용
그리고 산행 일정은 4박5일 이지만 몸상태와 날씨등에 따라 일찍 끝낼 수도 있읍니다.
5. 교통편 : 인천공항 - 나고야 공항 - 나고야메이테츠 전철역(전철) - 다카야마(버스) -
신호타카 로프웨이 입구 (버스) - 귀국은 역으로
5. 예상비용 : 80만원 - 100만원 정도 예상
참고로 산장 1일 숙박(2식포함) : 14500 엔, 숙박만 할경우 10000엔
텐트 사이트 비용 : 1000 엔
6. 참석 : 감악산 외....
7. 혹시 같이 가기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다음주초까지 신청하여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비행기표 구입 등으로)
첫댓글 가면 좋겠는데...체력이 안좋아서리...
형님 체력으로 못가신다면
이동네서 갈사람 없음임다.
체력 좋은 젊은시절엔 쩐이음써 못가고.
쩐 쪼깨 있으니 이젠 체력 음써 못가네요.ㅠ
원래 인생이 그렇자나요 ㅠㅠ
겨울 설악산 가는 정도로 준비하면 되요,,,?
눈이 4월까지 많이 쌓여 있는 곳입니다. 위험구간도 많기 때문에 필수 지침물은 아이스엑스 또는 피켈, 헬멧, 고산용 겨울텐트, 침낭, 빙벽화 또는 이중화(크램폰 착용가능한 것), 크램폰( 한국산에서 사용하는 아이젠 말고) 로프 최소 40m , 스노우바( 눈에 깊이 박아 확보물로 사용하는 것) 등이 있어야하고 설산 및 빙벽 등반 경함이 있어야합니다....여기도 높은 곳은 아니지만 2천이상 3천m 정도 되기때문에 히말라야 고산 등정대비 훈련하기 좋은 곳입니다....그리고 안전벨트등 기본 암벽 장비는 가지고 가야합니다.
휴~~~ㅠㅠ
@킬문 오라는건지
말라는건지~ㅋ
살짝 발 한번 얹고 조용히 묻혀서 다녀올라 했는데 그리 만만치가 않네요...^^
@킬문 북알 등반 중에 죽은 사람도 몇 있습니다. 한국인도 있구요. 여름에는 그래도 괜찮은데 겨울등반은 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않으면 산장에서 되도록이면 둥반하지 말아달라고 합니다.
내가 킬문님한테 오세요 또는 오지마세요 말할 수는 없습니다. 목숨이 달려있으니 오직 본인의 판단하에 갈지 안갈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감악산 감형님 말씀
백퍼 공감입니다.
특히 겨울철 등반에있어
안전산행은 사전에 완전무결한 장비준비부터 입니다.
꼭 가고 싶으시면 암벽등반 교육을 받고 난 후에,빙벽 등반 교육을 받으면~~~가실 수가 있습니다.장비를 다루고,같이 협동해서 가야 하기 때문이죠.시간과 체력은 충분하시니~~~소정의 교육만 받으면 가능하신 일입니다.
올 여름에 산악회 따라 함 가볼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