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대한민국은 세월호참사의 크나큰 혼돈과 생체기속에서도 풀뿌리 민주주의라는 지방의회 선거를 오는 6월4일 전국적으로 동시 실시하여 각 지역의 일꾼들을 선출하고자 선거전에 돌입 하였습니다.
지방의회에 출마한 광역 및 시군구후보들의 면면을 자세히
살펴보면 한결 같이 광역자치단체장 후보는 물론이고 해당시도에서 출생하여 성장하고 초,중,고도 대게 연고지에서 졸업하였다고 보여 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지역연고와 전혀 무관한 두 후보가 있으니 바로 현재 서울시장인 박원순 과 인천시장인 송영길 아니 겠습니까?
박원순은 경남창녕에서 출생하여 자랐으며 송영길은 전남고흥에서 출생하여 자랐으니 지역연고를 따지며 선출하는 지방자치단체장의 성격에 배치된다고 아니 할 수가 없습니다!
이러한 사례로 접근해보면 정몽준후보는 서울에서 나서 성장하고 모두 서울에서 초,중,고와 대학을 마친 후보가 아니겠습니까?
또한 인천의 유정복후보도 인천에서 출생하여 제물포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대학은 연세대를 졸업하고 행시를 합격하여 내무부 공무원으로써 김포군수 그리고 선출직 김포시장을 역임하다 김포에서 국회의원에 연이어 당선되어 장관을 두차례역임하고 마침내 출생한 고향 인천에서 시장으로 출마하는데
“김포사람이 여기 왜 왔느냐!”는 소리를 해 대는 사람들이 있어 이는 언어도단(言語道斷)이라 개탄을 하지 않을 수 가 없습니다.
그러면 송영길 시장은 전남지사나 혹은 고흥군수로 회귀 할 것이지 왜 인천시장을 하느냐고 반문하고자 합니다.
유정복 후보야 말로 마치 연어가 크게 성장하게 되어 모천회귀(母川回歸)하듯 출생하고 성장했던 고향인 인천 발전을 위해 그동안의 중앙정치 무대에서의 소중하고도 귀중한 경험과 지혜를 극대화 해 난마와 같이 복잡하고도 어려운 현안들을 혼신을 다해 성공시켜 반석위에 올려 놓을 수 있는 적임자가 아니 겠는가 생각이 미치는 것입니다.
최 일선 전방 접적 지역이기도한 인천광역시에서 장교로 병역을 필한 유정복 후보와 미필자인 송영길 후보와의 개념적 차이란 말해 무엇 하겠습니까?
과연 이번 인천시장으로써 누가 애향심을 가지고 산적한 지역 현안 문제들을 확고한 국가관속에 수립하여 완성 시킬 것인지는 인천시민들에게 부의 증대가 걸린 자존심의 발현이라 하겠습니다!
첫댓글 인천에는 출향민들이 엄청나게 사시는것으로 아뢰옵니다.
함께 응원하지요.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