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부암동 5개 필지·기와집 합쳐 감정가 42억원
[ 한국경제 조성근 기자 ]
조선 세종대왕의 셋째 아들인 안평대군
근대 단편소설의 선구자인 현진건 선생 집터
서울 부암동 319의 4, 325의 1, 325의 2, 348의 4, 322의 7 등 5개 필지
오는 3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경매 처분
이 중 319의 4는 안평대군 집터(사진)이고, 325의 2는 현진건 선생 집터
나머지는 두 집터에 붙어 있는 땅들
경복궁 서쪽에 있는 이들 집터는 아래위로 나란히 자리 잡고 있다.
5개 필지의 땅 1721㎡와 안평대군 집터에 있는 기와집 108㎡가 경매 대상이다.
모두 민간인 J모씨 소유며, 감정 가격은 42억4477만원이다.
현 주인의 채무액이 34억원에 달해 중단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전문가들은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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