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복은 보온성이나 투습성 등의 기능성은 최첨단을 걷습니다. 그 이유는 일기의 변화 등 위급한 상황에서 생명을 최대한 연장시킬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기능성 때문에 근년에 들어 낚시 골프 등에 이어 할리에서도 폴라 폴리스나 고어텍스 같은 섬유를 사용한
의류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위에 언급한 소재들은 라이딩의류로서의 치명적 단점이 있습니다. 열에 약한 것입니다.
만약에 고어텍스(합성섬유에 필름을 코팅한 것임) 등의 프라스틱(등산용 기능성의류의 대부분이 고분자 화합물로 만든 합성섬유임)
의류를 입고 슬립을 하게 되면 슬립한 부분이 마찰열에 다 녺아 버립니다.
그러니 반드시 겉에나 속에 내열성의류(가죽옷이나 마, 면 등)을 착용한 후에 기능성 의류를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두 가지만 말씀드리면 하나는 외국의 유명 등산 의류의 거의 대부분이 중국 OEM이란 것이고 또 하난 일반적으로 거위털 패딩의
보온성이 신슐레이터보다 우수합니다 만, 제 경험으로는 라이딩 내피 의류로서는 신슐레이터가 훨신 보온성이 우수하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라이딩시 바람에 의한 섬유 수축율이 우모보다 낮게 느껴졌습니다. 그러니 보온성이 좋겠지요. 문제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우모를 너무 선호해 신슐레이터 의류를 구하기가 어려운 점입니다. 구입하시려면 외국 사이틀 뒤져야 할듯합니다.
전 산에 다니며 바이크를 타는 사람으로 제가 알고 경험한 내용을 쓴글입니다. 혹시 잘못된 점이 있으면 지적해 주시고,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제가 말씀드린 우모나 신슐레이터는 공기층을 형성하기위해 의류 등에 넣은 충전재를 말하는 것입니다.
맞습니다,. 열에 약한건 모든 화학섬유들의 특징이지요. 그러나 대개의 등산복은 그렇게 펄럭거리도록 만들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바이크 타는 자세에서는 문제가 많이 되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 역시도 옷이 열에 녹은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겨울 투어 복장에서 부츠 안에 옷을 입고 탄다거나 하는 경우는 도움이 되겠지요. 어떤 종류의 옷을 입든 문제 없는 제품은 없습니다, 목으로 된 제품은 열에는 녹지 않겠지만 대신 보온성면에서는 문제가 되고 등산복 계열의 화학섬유들은 열에 약해 마후라 등에 닿으면 녹는 단점이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알고 대비하면 문제 없디 도움이 되겠지요, 이런 얘기들을
올려 주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될 사람들도 충분히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등산복들의 경우 내가 등산을 다니기 시작한게 70년도 초부터인터 지금까지 변해온 역사를 보면 엄청난 장족의 발전을 한것도 사실 이고 보온성도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좋아졌습니다, 고아 텍스나 신슐레이터 등 여러가지 소재가 많지만 그건 본인들이 구입하기 전에 그 정도의 특성은 한번 검토도 해보고 비교도 해보는 최소한의 노력은 하는게 예의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좋은 글 감사 합니다 , 관심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