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uglas 검은언덕 Prologe,1STORE

* 안녕하세요^^ 주로 새싹소설에서 실생활 같은, 그런 학교이야기를 썼던 카엘 이라고 합니다.^^ 모르시는 분이 더 많을 듯 -_-; 하하, 이번에 판타지 무협소설방에서 낼 소설은 판타지입니다. 흐음.. 차원을 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해서, 퓨전 판타지도 아니구요..후후 그냥 말하자면, 주인공이 마법이란 것을 알게되고. 배우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들, 뭐 그런거라고 보시면 되요. 아.. 주저리가 많이 길어 지는 군요. 그럼 새로운 소설,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겠습니다^^ 모두들 재밌게 봐 주시구, 코멘도 많이 달아주세요^^ . . . . . 프롤로그 하늘에 떠있는 인간들이 말하면, 아주 신비한 대륙이라 불리는 베리니아 대륙 그리고 이 베리니아 대륙에 있는 8대 정령들 일리아나, 카시아, 베로니카, 스칼렛, 그레이스, 시베니아, 츄리하, 에리핀 그리고....... 죽은 샬리아정령. 마법이라 불리는 2글자 낱말에 메여, 마법사가 되겠다는 이들. 하지만. 마법사가 되려면 거쳐야 하는 일들 중 하나, 3가지 질문. 첫째 마법사가 되어, 악과 선을 가리겟는가? 둘째 마법사의 규칙을 잘 따르겠는가? 셋째 . . . . . 어떠한 일이 있어도 이 베리니아 대륙은 그대 하나를 책임지지 않을 것임을 알고 있을것인가 프롤로그 AND . . . . . . . . " 푸후우...... " " 이년아아 왜 자꾸 한숨이야 한숨이, 그러다 있는 집도 날라가겠어! " " 푸후우우우우....... " " 안젤리카! " " 엄마. 내 이름 안젤리카 인거, 나도 알어. 근데 왜 하필이면 안젤리카야? 뭐, 베베 라든지 카리아 라든지..... 이쁜 이름 많잖아 그런데. 왜 안젤리카야........ 내가 백포도주야? " " 그럼 어떡하냐. 니 아비가 백포도주를 너무 좋아해서 샤릴(우리나라의동사무소)에 니 이 름 붙이러 갔을때도 백포도주를 먹어서 백포도주라는 뜻에 안젤리카로 넣은건데 " " 나 산책 갔다 올게.. 이럴땐 산책이라도 해서 화를 가라 앉혀야지 푸후. " " 그래그래, 나가서 니 이름이 왜 안젤리카인지 계~속 생각해라, 따질꺼면 하늘에 있는 니 아비한테 따지든지. " " 알겠어, 알겠다구... " " 콰아앙 " 나, 안젤리카.... 아니, 이 이름이 아니였으면 하는 한 소녀. 아버지가 백포도주를 너무 좋아해서, 내 이름은 백포도주라는 뜻에 안젤리카가 되버렸다. " 터벅 터벅....... " 이렇게 터벅 터벅, 계속 앞으로 가다보면, 나오는 검은언덕이라 불리는, 더글라스 이다. 뭐, 소문으로 말하면 원래는 이 언덕이 죽은 샬리아 정령의 집이자, 낙원 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데빌과의 큰 싸움에서 죽은 샬리아는, 마지막 온 힘을 다해, 이 언덕에 와 마력 을 다 써버리고. 아름다웠던 언덕, 사람들도 가고 싶었던 이 언덕을.... 더글라스, 검은언덕으로 만들고 끝내는 하늘로 갔다고 한다. " 흐음....... " 그리고 이 검은 언덕에 들어가면 다신 나오지 못하고 이 더글라스에서 생을 마감해야 한다 고 한다. 그리고 매일 이 더글라스 앞으로 오면 언제나 궁금하다. 샬리아는.. 왜 아름다웠던 자신의 낙원이자 집이었던 언덕을 더글라스, 검은언덕으로 만들 어 버렸던 것일까.. 그리고..... 어떻게 해서, 강했던 정령 샬리아가 죽은 것일까.. " 철푸덕. " " 에이, 나도 모르겠다. 집에 가야지...... 턱 " 턱 하고 불행하게 내 발에 걸린건, 낡은 종이 한장. 그 종이에 적힌 말들은.. 「'베리니아 대륙 하엘린 마법학교 마녀지망생 초청장' 본 하엘린 마법학교는 마녀지망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하엘린 마법학교로 오는 방법. 일리아나 서쪽에 있는 쳐리헬기차를 타고 그레이스로 와, 하엘린 마법학교로 디엘(하늘을 나는 마차)를 타고 온다. 기간 디리엔(12월) 펄스트(1일) PM ONE(1시) 까지 종이에 마녀 지망생이라 싸인하고, 자신의 아끼는 물건을 종이에 넣는다.」 " .......... 마녀지망생? " . . . . . " 엄마 엄마!! 빨리 와서 이거 좀 봐봐 " " 뭔데 호들갑이야 호들갑이 " " 마녀지망생 초청장이래.. 나 이참에 마녀나 해볼까봐! " " ............. 하지마 " 그렇게 장난끼 많던 엄마의 눈동자에.... 조금씩 두려움에 가득찬 초점없는 눈동자로 변해간다. 왜 저러는거지... 내가 실수라도 한건가.. " 왜에~ 엄마도 나 없으면 좋잖아! 가서 마녀 해가지구, 엄마 원하는거 사드릴게.. " " 엄마가 한 번 말하면 들어 안젤리카. " " 엄마 무섭게 왜그래.. 에이 나 간다고 삐진거야! " " 안젤리카, 그 종이 찢어, " " 종이를 왜 찢어.. " " 빨리 찢어! " " 해 보고 싶어! 내가 해보고 싶다구!! " " 콰앙 " " 후우.... 이 망할 남자야.. 당신이 그렇게 까지해서 안갔으면.. 내가 이렇게까지 반대는 안했을 거 아냐... 내가 이렇게 마법사를 경멸하고 싫어하진 않았을거 아냐........ " . . . . . 디리엔 펄스트. AM9시 후우....... 이게 지금 대책없이 나와서 뭐하는 짓일까... 마녀가 되보이고 싶은데.. 왠 남자지? " .. " " 엘렌. 제리킨 " 저건 무슨 마법일까... 나도 마녀가 되면 할수 있을까? " 넌, 마녀 지망생 인가? " 내 마음을 읽은 거야? ....... " 니 마음을 읽었다고 해야 맞겠지? " 이 남잔 대체 누구지.. 뭔가 남성미가 폴폴 풍기는 것도 아니구.. 남자는 남자 인 것 같은데.. 여자 같기도 하구.. 대체 누구지? " 그래, 난 남자야. 이름은 헬리온트 " " 아, 그래요. " " 이봐, 내가 이렇게 이름을 말하고 했으면, 당신도 자신의 이름을 말해야 하는 거 아닌가? " " 그다지 좋은 이름은 아니라서 그러는데요^^ " 그래, 일방적 이었다. 별로 화낼 일도 아닌데, 이름에 민감해서, 어쩔 수 없었다. 내 이름이 백포도주 인걸 알면, 엄청 비웃겠지. " 비웃지 않아. 백포도주? 안젤리카. 이뻐, 이름 이쁘다고 " " 마법 안 풀었어요? " " 아니, 별로 풀고 싶지 않아졌어, 이 마법을 써서 이렇게 재밋는 건 몰랐거든 " " 그럼 당신 앞에선 생각도 못하겠군요. 아니, 생각 하는 말들을 다 내뱉어야 한다니. " " 음.... 그러고 보니 그렇군, 너 마녀 지망생이지? " " 그래요 " " 그렇게 되고 싶어? " " 그런 것 같아요.. 음...... 묘하게,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그런거.. " 그래.. 난 왜이렇게도 마녀가 되고 싶어 하는거지? 그거에 대해선 생각 안해 봤다. 생각 할 필요를 못 느꼈던 걸까.. " 이리와, 내가 하엘린 마법학교 까지 데려다 줄게. " " 잠깐만.. 우리 집에 아주 잠깐만 들렸다 가요.. " . . . . . " 엄마......... 나 마녀가 되고 싶어, 아니 될꺼야 " " 안젤리카.. " " ..... " " 니 아버... 아니야.. 니가 하고 싶다면 해, 시간이 별로 안 남은 것 같으니, 싸인하고..... 니가 아끼는 물건 넣어 " " 응..... " 잠시, 엄마가 머뭇 거렸던 것 같다. 뭔가 말하려 했는데 하지 않은 것 같은데..... " 어서 " " 알겠어, 스스스슥 표롱..... " " 안젤리카 해내라, 니가 원하는 것을 이뤄내.. " " 응............! " " 어서 가, 아마 지금 가면 될 거야.. " " 엄마.. 한번만 안아줘, " " 그래. 이리와라, 백포도주~ " " 엄마는..... 열심히 할게, 꼭 이뤄내 볼게.. 엄마 " " 나도.. 안젤리카..... 어서 가. " " 으응.. 엄마 안녕.... " " 쾅 " 조금, 아주 조금 보였던 것 같다.. 엄마 눈에 맺혀 있는 금방이라도 떨어질 것 같았던.. 엄마의 눈물을.. " 사라라락 " " 정말 눈물 어린 모정이군 " " 그러게요, 정말 눈물 어린 모정인 것 같네요^^ 어서가요 " " 그러지, " " 아니, 근데 왜 나한테 반말 해요? " " 댁을 몇살인데 그러지? " " 18 " " 21 이제 내가 반말해도 된다는 거 알겠지? " " 쳇, " " 꽈악 " " 살살 좀 잡아 " " 아까전에 반말해도 된다는 거 알겠지? 라고 했잖아요. 그 말이 아니꼬와서 그런거에요. " " 훗.. " 쌀쌀한 바람이 조금 불어오던 그날은.. 내가 절대 잊을 수 없는 날로 남게 되었다....... . . . . . 검은언덕, Douglas 더글라스.* 안녕하세요^^ 주로 새싹소설에서 실생활 같은, 그런 학교이야기를 썼던 카엘 이라고 합니다.^^ 모르시는 분이 더 많을 듯 -_-; 하하, 이번에 판타지 무협소설방에서 낼 소설은 판타지입니다. 흐음.. 차원을 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해서, 퓨전 판타지도 아니구요..후후 그냥 말하자면, 주인공이 마법이란 것을 알게되고. 배우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들, 뭐 그런거라고 보시면 되요. 아.. 주저리가 많이 길어 지는 군요. 그럼 새로운 소설,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겠습니다^^ 모두들 재밌게 봐 주시구, 코멘도 많이 달아주세요^^ . . . . . 프롤로그 하늘에 떠있는 인간들이 말하면, 아주 신비한 대륙이라 불리는 베리니아 대륙 그리고 이 베리니아 대륙에 있는 8대 정령들 일리아나, 카시아, 베로니카, 스칼렛, 그레이스, 시베니아, 츄리하, 에리핀 그리고....... 죽은 샬리아정령. 마법이라 불리는 2글자 낱말에 메여, 마법사가 되겠다는 이들. 하지만. 마법사가 되려면 거쳐야 하는 일들 중 하나, 3가지 질문. 첫째 마법사가 되어, 악과 선을 가리겟는가? 둘째 마법사의 규칙을 잘 따르겠는가? 셋째 . . . . . 어떠한 일이 있어도 이 베리니아 대륙은 그대 하나를 책임지지 않을 것임을 알고 있을것인가 프롤로그 AND . . . . . . . . " 푸후우...... " " 이년아아 왜 자꾸 한숨이야 한숨이, 그러다 있는 집도 날라가겠어! " " 푸후우우우우....... " " 안젤리카! " " 엄마. 내 이름 안젤리카 인거, 나도 알어. 근데 왜 하필이면 안젤리카야? 뭐, 베베 라든지 카리아 라든지..... 이쁜 이름 많잖아 그런데. 왜 안젤리카야........ 내가 백포도주야? " " 그럼 어떡하냐. 니 아비가 백포도주를 너무 좋아해서 샤릴(우리나라의동사무소)에 니 이 름 붙이러 갔을때도 백포도주를 먹어서 백포도주라는 뜻에 안젤리카로 넣은건데 " " 나 산책 갔다 올게.. 이럴땐 산책이라도 해서 화를 가라 앉혀야지 푸후. " " 그래그래, 나가서 니 이름이 왜 안젤리카인지 계~속 생각해라, 따질꺼면 하늘에 있는 니 아비한테 따지든지. " " 알겠어, 알겠다구... " " 콰아앙 " 나, 안젤리카.... 아니, 이 이름이 아니였으면 하는 한 소녀. 아버지가 백포도주를 너무 좋아해서, 내 이름은 백포도주라는 뜻에 안젤리카가 되버렸다. " 터벅 터벅....... " 이렇게 터벅 터벅, 계속 앞으로 가다보면, 나오는 검은언덕이라 불리는, 더글라스 이다. 뭐, 소문으로 말하면 원래는 이 언덕이 죽은 샬리아 정령의 집이자, 낙원 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데빌과의 큰 싸움에서 죽은 샬리아는, 마지막 온 힘을 다해, 이 언덕에 와 마력을 다 써버리고. 아름다웠던 언덕, 사람들도 가고 싶었던 이 언덕을.... 더글라스, 검은언덕으로 만들고 끝내는 하늘로 갔다고 한다. " 흐음....... " 그리고 이 검은 언덕에 들어가면 다신 나오지 못하고 이 더글라스에서 생을 마감해야 한다 고 한다. 그리고 매일 이 더글라스 앞으로 오면 언제나 궁금하다. 샬리아는.. 왜 아름다웠던 자신의 낙원이자 집이었던 언덕을 더글라스, 검은언덕으로 만들 어 버렸던 것일까.. 그리고..... 어떻게 해서, 강했던 정령 샬리아가 죽은 것일까.. " 철푸덕. " " 에이, 나도 모르겠다. 집에 가야지...... 사라락 " 사라락 하고, 내 발에 걸린건, 낡은 종이 한장. 그 종이에 적힌 말들은.. 「'베리니아 대륙 하엘린 마법학교 마녀지망생 초청장' 본 하엘린 마법학교는 마녀지망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하엘린 마법학교로 오는 방법. 일리아나 서쪽에 있는 쳐리헬기차를 타고 그레이스로 와, 하엘린 마법학교로 디엘(하늘을 나는 마차)를 타고 온다. 기간 디리엔(12월) 펄스트(1일) PM ONE(1시) 까지 종이에 마녀 지망생이라 싸인하고, 자신의 아끼는 물건을 종이에 넣는다.」 " .......... 마녀지망생? " . . . . . " 엄마 엄마!! 빨리 와서 이거 좀 봐봐 " " 뭔데 호들갑이야 호들갑이 " " 마녀지망생 초청장이래.. 나 이참에 마녀나 해볼까봐! " " ............. 하지마 " 그렇게 장난끼 많던 엄마의 눈동자에.... 조금씩 두려움에 가득찬 초점없는 눈동자로 변해간다. 왜 저러는거지... 내가 실수라도 한건가.. " 왜에~ 엄마도 나 없으면 좋잖아! 가서 마녀 해가지구, 엄마 원하는거 사드릴게.. " " 엄마가 한 번 말하면 들어 안젤리카. " " 엄마 무섭게 왜그래.. 에이 나 간다고 삐진거야! " " 안젤리카, 그 종이 찢어, " " 종이를 왜 찢어.. " " 빨리 찢어! " " 해 보고 싶어! 내가 해보고 싶다구!! " " 콰앙 " " 후우.... 이 망할 남자야.. 당신이 그렇게 까지해서 안갔으면.. 내가 이렇게까지 반대는 안했을 거 아냐... 내가 이렇게 마법사를 경멸하고 싫어하진 않았을거 아냐........ " . . . . . 디리엔 펄스트. AM9시 후우....... 이게 지금 대책없이 나와서 뭐하는 짓일까... 마녀가 되보이고 싶은데.. 왠 남자지? " .. " " 엘렌. 제리킨 " 저건 무슨 마법일까... 나도 마녀가 되면 할수 있을까? " 넌, 마녀 지망생 인가? " 내 마음을 읽은 거야? ....... " 니 마음을 읽었다고 해야 맞겠지? " 이 남잔 대체 누구지.. 뭔가 남성미가 폴폴 풍기는 것도 아니구.. 남자는 남자 인 것 같은데.. 여자 같기도 하구.. 대체 누구지? " 그래, 난 남자야. 이름은 헬리온트 " " 아, 그래요. " " 이봐, 내가 이렇게 이름을 말하고 했으면, 당신도 자신의 이름을 말해야 하는 거 아닌가? " " 그다지 좋은 이름은 아니라서 그러는데요^^ " 그래, 일방적 이었다. 별로 화낼 일도 아닌데, 이름에 민감해서, 어쩔 수 없었다. 내 이름이 백포도주 인걸 알면, 엄청 비웃겠지. " 비웃지 않아. 백포도주? 안젤리카. 이뻐, 이름 이쁘다고 " " 마법 안 풀었어요? " " 아니, 별로 풀고 싶지 않아졌어, 이 마법을 써서 이렇게 재밋는 건 몰랐거든 " " 그럼 당신 앞에선 생각도 못하겠군요. 아니, 생각 하는 말들을 다 내뱉어야 한다니. " " 음.... 그러고 보니 그렇군, 너 마녀 지망생이지? " " 그래요 " " 그렇게 되고 싶어? " " 그런 것 같아요.. 음...... 묘하게,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그런거.. " 그래.. 난 왜이렇게도 마녀가 되고 싶어 하는거지? 그거에 대해선 생각 안해 봤다. 생각 할 필요를 못 느꼈던 걸까.. " 이리와, 내가 하엘린 마법학교 까지 데려다 줄게. " " 잠깐만.. 우리 집에 아주 잠깐만 들렸다 가요.. " . . . . . " 엄마......... 나 마녀가 되고 싶어, 아니 될꺼야 " " 안젤리카.. " " ..... " " 니 아버... 아니야.. 니가 하고 싶다면 해, 시간이 별로 안 남은 것 같으니, 싸인하고..... 니가 아끼는 물건 넣어 " " 응..... " 잠시, 엄마가 머뭇 거렸던 것 같다. 뭔가 말하려 했는데 하지 않은 것 같은데..... " 어서 " " 알겠어, 스스스슥 표롱..... " " 안젤리카 해내라, 니가 원하는 것을 이뤄내.. " " 응............! " " 어서 가, 아마 지금 가면 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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