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산 모글은 오전내내 안개에 젖어 있다가 12시부터 조금씩 얼굴을 내밀었습니다
영상은 12시30분부터 3시 30분까지의 영상입니다.
몬스터 레벨 8~9....이 괴물스러운 모글을 정복하려는 몬스터 버스터분들...고생 많으셨습니다.
아무래도 모글이 어렵다보니까 모글 입문자분들은 그림의 떡이 아니었는지 아쉬웠습니다.
리프트 타고 가면서 몇몇 초보분들의 의견을 들어보니까...
모글 대중화를 위해서는 좀 더 초보분들이 쉽게 접할수 있는 쉬운 모글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모글 생성의 권한은 100% 하늘 날씨와 자연의 섭리이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어떡할수도 없네요...
인위적으로 할수 있는 부분은
1)팬스쪽 안전지대를 좀 더 넓혀주시고....
2)우측 5번 라인은 자연범프보다는 초보분들이 상단에서 하단으로 이동을 위한 안전 지대로 활용하는게 좋겠습니다
모글이 어렵다보니까 우리 범지산파 58사단 대원들이 자주 영상에 등장합니다
오랜만에 갯배님이 손수 다이렉트턴 시범도 보이시고...그런데 카메라 들이대면 꼭 삑살이가 살짝...인간미는 뿜뿜 ㅎㅎㅎ
이번주 금요일에 새로 모글이 조성될 예정이니까 초보분들에게는 희소식이 될것 같습니다
영상의 배경 음악은 그룹 이글스의 호텔 캘리포니아 입니다
한곡으로 6분 이상되는 곡을 찾다보니까 6분 30초...그래서 배경 음악으로 사용했습니다
사실 이 음악엔 나름 추억이 있네요 ㅎㅎㅎ
첫댓글 최근에 알게된 사실.....영상 3분30초에 등장하는 [질러맨님]은 유명한 한의사 원장님입니다
그러고보니까 지산 모글밭에는 전문직 의사, 한의사 원장님들이 많네요 ㅎㅎㅎ
양방쪽엔 송기정 원장님, 장준우 원장님, 오명재 원장님, 술퍼맨 원장님
한방쪽엔 천수리 이재덕 원장님, 질러맨 원장님
이쯤되면 양한방 종합병원 만들어도 되겠네요 ㅎㅎㅎ
오랜만에 얼굴 봬서 반가웠습니다. 앞으로는 매주 뵙고 영상에도 출연하겠습니다.ㅎㅎ
술퍼맨 원장님은 이번 시즌 처음 모글 스킹이라는데....작년보다 한단계 레벨업 된것 같은데
아무래도 몰래 강원도 가서 모글 몇번 튜닝하고 나타난듯 ㅎㅎㅎ
@안감독 감사합니다~^^
백플립의 그날까지 쭉~~ㅋㅋ
모글은 역쉬 낮에 타야 제맛이지요.
모글 생성의 권한은 하늘과 자연의 섭리 100% 공감합니다 :)
그런데 야간반 SMX 대원들의 얼굴에서 느껴지는 행복지수가 주간반 보다 훨씬 좋은듯~~ㅎㅎ
@안감독 그건 젊어서 그렇습니다 ㅎㅎ
영상 감사합니다. ^^
그리고 저 평범해요 ㅎㅎ
질러맨 원장님은 지난 시즌보다 한단계 레벨업 된것 같습니다...축하합니다~~^^
역시.. 영화 감독을 했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