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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unday Times | January 07, 2007 |
Chelsea unrest over Ballack
무링요의 퇴진에 대한 두려움이 커짐에 따라 선수들은 독일 선수의 자리에 대한 의문을 품고 있다.
프리미어쉽에서 첼시의 겨울 동요는 지난 여름 사인한 독일 출신 미드필더
마이클 발락의 기여도 논쟁을 불러 일으키며 드레싱룸의 불안정을
이끌고 있다.
지난 주 풀햄과의 실망스러운 무승부 이 후
- 중간 순위를 기록중인 방문팀에 주 중 두번째 무승부였고 4경기에서 8실점을
하였다.-
스트라이커 디디에 드록바와 미드필더 클로드 마케렐레는
발락의 효율성 부족을 제기하다가 그들의 감독 조세
무링요에 의해 제지당해야 했다.
지난 밤, 클럽에서 계속되는 보이지 않는 짜증들이
감독으로 하여금 이탈리아 클럽인 유벤투스나 인터 밀란을 맡기 위해
시즌을
끝내고 그만두게 만들수도 있다고 보도되었다.
첼시에서 고참 선수들은 발락이 제 몫을 하고 있지 못하며,
수비면에서도 충분히 열심히 하지 않고 공격에서도 그의 새로운 동료들과
맞물려 돌아가는데 실패하고 있다고 믿는다.
이러한 문제 제기는 팀미팅 때 있어왔으나
결론은 발락을 변호하는 무링요의 말 그대로
반복적인 분노와 맞닿을 뿐이었다.
" 팬들이 팀을 만들지 않습니다. 내가 팀을 만듭니다 "
홈팬들의 독일인 선수에 대한 야유가 있었던, 가까스로 승리를 거둔 뉴캐슬전이
있었던 그 날 이후 무링요가 했던 말이다.
" 나는 팬들이나 기사에 난 코멘트를 보고 선수들을 선택하지 않습니다
나는 과학적인 기술을 분석하고, 경기에 대한 나의 관찰과 지식을 밑바탕으로 선발합니다.
발락은 여전히
언터처블입니다."
감독은 전에 선발에 나설 자격이 있는 9명 명단에 독일인 선수를 올려 놓았었다.
그러나 팀동료들간에 발락에 대한 비판은 그들의 입장을 뒷받침 하기 위해
그의 기여도에 대한 통계학적 분석을 내세울 수도
있다.
많은 클럽에서 선수들의 주력,태클,패스,슈팅을 기초로 선수들의 기여도를 평가하는데 사용하는
프로존 시스템(ProZone
system)의 수치에 따르면
첼시에 입단하고 5달 동안을 평가하면, 발락은 국내 중앙 미드필더들의 '표준'과 동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챔피언쉽 리그 최상급 선수들 수준과는 거리가 먼 것으로 나타났다.
최상급 레벨은 팀동료인 프랭크 램파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폴 스콜스 그리고
아스날의 질베르토 실바 만이 얻은 점수이다.
첼시의 13번 선수에 대해 프리미어쉽 스카우트 보고서는 거의 입에 발린 소리를 하지 않는다.
그들은 한 선수에 대해 말할 때 그의
팀이 공을 소유하고 있을 때 몸싸움과 페널티내에서의
타이밍 감각을 갗추어 위협적이다고 말하는 한편
그라운드 위에서의 태만과
외견상으로 4명의 수비수를 지원하는 것을 기피하는 점을 강조한다.
수비면에서, 발락은 공을 세우는데 약하다고 여겨지고 있다.
상대편
감독은 개인적으로, 첼시가 4-4-2 포메이션을 짰을 때 예전에 그들이 했던 만큼
기동적이지 못함을 발견하게 된다고 인정했다.
그
포메이션에서 무링요는 미드필더 다이아몬드 진영 꼭대기에 독일인 선수를 놓아두고 있다.
발락은 그의 문제점들을 지원의 부족으로 탓했다.
" 나는 득점할 수 있게 공중에서 더 많은 크로스가 있기를 바랬었습니다." 그는 지난
주에 말했다.
" 뮌헨에서는, 전술에 있어서 비슷한 점이 있지만 훨씬 더 많은 크로스가 있었습니다.
지금 하는 경기는
내가 해 왔던 것과는 약간 다릅니다."
한편, 첼시는 - 어제 FA컵 3라운드에서 매클레스필드를 6-1로 대파했다-
션 라이트 필립스와 공격수 저메인 데포와의 교환을
토튼햄에 제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해석 : waiter
원문 : http://www.timesonline.co.uk/article/0,,277-2534753,00.html
발락이 부진하단건 어불성설입니다. 부진하게 보여도 상대적으로 그렇게 보이는거죠. 뮌헨처럼 첼시가 발락위주로 돌아가는 팀도 아니고 리그의 스타일 자체도 프리미어가 훨씬 빠르고 팀전술 자체도 뮌헨과는 완전히 다른 팀이죠. 더군다나 이제 이적 첫해인데 뭘 벌써부터 까대는건지..사실 에시앙과 활동부분이나 역할이 겹쳐서 그렇지 마케옹이 은퇴하게 되면 분명히 제자리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인테르는 돈 처발라도 욕안먹고 첼시가 선수 영입한다하면 기자들 ㄱㅈㄹ 하고 진짜 뭐같다 우리나라 기자들
에시앙이 좀더 수비적인 포지션을 맡고 발락이 현재 에시앙이 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면 람파드와 강력한 중원 공격을 갖출 수 있게 되구요. 그리고 첼시가 433 전술을 버렸다고 뭐라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사실 무감독님은 포르투 시절에도 다이아몬드형 442를 주전술로 구사했었습니다. 물론 433도 같이 병행했었지만..현재 첼시의 부진이 442로 바꿔서 나타난 현상은 아닙니다. 근본적인 문제는 역시 선수들의 부상 때문이죠.
동감합니다.. 쉐바가 못하는게 아니라 드록바도 쉐바때문에 골을 넣을수 있따고 했죠.. 쉐바나 발락 까는분들 제발 하이라이트 보지마시고 경기 보시길
그렇습니다. 그리고 희망적인게 쉐바도 요즘 경기력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는거..적응을 하고 있다는게 눈에 보입니다. 좀 더 시간이 필요할 뿐이라고 생각되네요. 킹 앙리조차도 프리미어 첫해엔 엄청 부진하다고 언론에 뭇매를 맞았었죠.
시간이 지나면 쉐바는 답이 나올것 같네요 첼시가 왜 영입 할려고 했는지^^ 쉐바의 골폭풍 믿어봅니다,,
감독님이 말씀하신것 처럼 체흐, 쿠디치니, 테리만 돌아와도 당장 과거의 폼을 회복할 수 있을겁니다. 핵심선수들이 부상당했는데 불라루즈가 덩달아 엄청 부진해버리니 수비진에서 답이 나오지 않게 된거죠. 더군다나 중앙에선 아직 확실히 선수들간에 팀워크 적응문제도 있고하니 과거의 파워를 못보여줄 뿐..분명히 체흐, 테리만 돌아와도 다시 힘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작년에는 진짜 좌로벤 우더프,조콜 환상 뒤에서 마켈 에샹이 받쳐주고 람파드가 지휘하고 ㅠㅠ
222
사실 발락이랑 세바한테 기대가 너무 커서 이렇게 된거 아닌가요? 저도 첼시에 발락이랑 세바 간다고 했을때 첼시 이번시즌에 무조건 우승이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폼이 좀 밀리죠.. 결국 기대치에 비해 성능이 떨어지는 것이지 세바나 발락이 결코 못하는것이 아님...기대치가 너무 컸던 탓이죠...
도리어 발락 빠진 아스톤빌라전은 무득점 무승부 결과를 낳지 않았습니까? 발락이 공격적인 면에서 눈에 띄지는 않지만 중원장악하면서 여기저기로 패스 흩뿌려주면서 공격루트 만드는 그러한 공격적 기여도가 분명 존재한다는 것을 입증한 경기라 봅니다. 요즘 경기가 안되는 것은 선취골을 넣고도 역전되는 상황은 수비적 불안에 있다는 것이 답이 나왔다보고 경기가 안풀리는 것을 발락에게 돌린다 첼시 선수들이 만약 그러한 언지를 했다면 선수들 자체에도 문제가 있다봅니다. 지금 현 상황이 이적생들이나 그러한 선수들에게 책임을 돌리기에는 수비적 구멍적 손실이 너무 크죠. 선수들 자체가 수비가 불안하니 공격을 제대로 이끌고
갈 수 없다고 보는데 아이러니컬한건 테리빠진 뒤, 첼시극장을 연 상태라던가 3경기 비기는 상황에서 득점은 2골, 3골이 나는등 득점은 잘되고 있었습니다. 지키지 못한 것이 비기는 상황을 만들어냈고 이 상황은 전적으로 첼시 수비력 자체가 붕괴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을 한 선수 탓으로 돌리는 것 자체가 말이되지않는상황이죠.만약 드록바와 마케렐레가 위와 같이 예기했다면 이 두선수에게 실망스러운 기분이 드는 군요. 아스톤빌라전에서 발락이 빠진 상황 첼시로서는 보기 힘든 무득점 무승부 상황을 만들어냈으니까요? 발락이 공격선상으로 뮌헨때처럼 윗선에서 나서진 않지만 공격적 기여도를 만들어낸다는 것이 입증된 경기가
아닐까 싶은데요. 여튼 무리뉴의 인터뷰 기사처럼 수비진을 이끄는 체흐, 테리가 돌아오면 첼시에게도 지금의 난국을 극복하는 그러한 것들이 마련되리라 봅니다.
ㅎㅎ 설마 마케옹이나 드록신이 저런 말을 했겠습니까? 도대체 저런 말을 했다는걸 어디서 어떻게 알게 된건지..찌라시의 냄새가 풀풀 풍기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