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alksport.com/football/587617/premier-league-best-back-up-goalkeepers/
* 오역, 의역 있음
프리미어리그에서 백업 키퍼는 기이한 커리어를 갖게 된다. 일주일 내내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훈련하지만, 주전 키퍼의 부상이 없다면 1군 기회가 거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리버풀의 세컨키퍼 아드리안은 UEFA 슈퍼컵에서 첼시를 상대로 그 기회를 잡았다. 주전 키퍼 알리송이 개막전 노리치전에서 부상을 입었고 아드리안은 빈자리를 채워야했다.
전 웨스트햄의 골키퍼는 타미 에이브라함의 페널티킥을 막아내며 위르겐 클롭과 선수들에게 우승컵을 안겨주었다.
하지만, 아드리안은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백업 키퍼 중 몇위에 있을까? 아래 20명의 백업 키퍼 순위를 살펴보자.
20. 사이먼 무어 (셰필드 유나이티드)
전 카디프 시티 골키퍼는 커리어에 있어 아직 프리미어리그 출전 경험이 없다.
19, 데이비드 버튼 (브라이튼)
버튼은 브렌트포드에서 2년간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고 라이벌팀 풀럼으로 이적했다.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밝은 시작을 했지만 결국 방출됐고 현재는 매튜 라이언의 백업이 되었다.
18. 아르투르 보루치 (본머스)
2년전 아스미르 베고비치가 오기전 에디 하우의 1순위 키퍼였다. 보루치는 어린 아론 램스데일이 인상적인 프리시즌 이후 개막전에 출전하면서 벤치에서 대기할 것으로 보인다. 보루치의 뒤에는 베고비치와 트레버스가 대기하고 있다.
17. 제드 스티어 (아스톤 빌라)
스티어는 지난시즌 전반기를 3부 찰튼에서 보냈고 1월 아스톤 빌라로 복귀해 플레이오프를 통해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이뤄내면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16. 로베르토 히메네즈 가고 (웨스트햄)
스페인, 포르투갈, 그리스에서 300경기 이상을 치른 로베르토는 이번 여름 FA로 웨스트햄에 이적했다. 프리시즌에 파비안스키가 부상을 당했을때 그는 데이비드 마틴보다 앞서 뽑혔다.
15. 요나스 뢰슬 (에버튼)
뢰슬은 지난시즌 프리미어리그 두번째로 실점이 많은 팀의 일원이었지만 FA로 에버튼에 이적했다. 그는 조던 픽포드의 백업역할을 맡을 것이다.
14. 칼 달로우 (뉴캐슬)
달로우는 한때 뉴캐슬 팬들의 잠재적인 1선발이었지만 두브라브카가 오면서 끝났다.
13. 존 루디 (울버햄튼)
전 노리치 키퍼는 지난시즌 루이 파트리시우에게 주전 자리를 빼앗겼다.
12. 웨인 헤네시 (크리스탈 팰리스)
헤네시는 지난시즌 경기장 안팎으로 문제가 많았다. 호지슨 감독의 픽인 비센테 과이타를 대체해야하는 어려운 일을 맡았다.
11. 조 하트 (번리)
지난시즌 션 다이쉬 감독이 주전으로 선택했지만 닉 포프와 톰 히튼에게 우선순위를 추월당했다.
10. 대니 워드 (레스터)
레스터는 지난 여름 워드에게 12.5m을 지불했지만 레스터의 주전 키퍼는 어전히 카스퍼 슈마이켈이다.
9.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 (아스날)
아스날에 있는동안 여러번 임대를 다녀왔다. 지난 시즌 레딩을 잔류시키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8. 에우렐료 고메즈 (왓포드)
비록 벤 포스터에 이은 세컨키퍼였지만 38세의 고메즈는 지난 시즌 동화같았던 왓포드의 FA컵 결승전까지 가는 길을 함께 즐겼다. 그는 은퇴할것으로 보였지만 한번더 왓포드와 걸어갈 것이다.
7. 랄프 페어만 (노리치)
올 여름 샬케에서 한시즌 임대를 해왔다. 팀 크룰이 현재 주전 키퍼지만 페어만은 인상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기대하고 있을 것이다. 시즌 말 영구이적의 가능성도 있다.
6. 아드리안 (리버풀)
UEFA 슈퍼컵에서 리버풀의 히어로가 됐다. 웨스트햄에서의 계약이 끝나갈 즈음에는 썩 좋지 않은 시간을 보냈지만 리버풀의 적절한 백업옵션으로는 충분하다.
5. 알렉스 맥카시 (사우스햄튼)
이번시즌 사우스햄튼의 주전 골키퍼자리를 놓고 3명의 경쟁이 펼쳐지는데, 맥카시는 앵거스 건과 프레이저 포스터와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이다.
4. 윌리 카바예로 (첼시)
최고의 PK 방어능력을 가진 키퍼 중 하나. 이전에 맨시티에서 뛰었으며 첼시에 있던 2년동안 22경기 출전했다.
3. 파울로 가자니가 (토트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요리스의 대체자로 가자니가를 자주 사용해왔다. 가자니가는 지난 시즌 실수가 잦았던 시기를 견뎌냈고 그에게 더 많은 1군 기회를 줘야한다는 요구도 있었다.
2. 클라우디오 브라보 (맨시티)
영국에서의 불안한 첫 시즌을 극복하고 펩 과르디올라의 스쿼드에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매김했다. 36세의 브라보는 커뮤니티 쉴드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우승메달을 안겼다.
1. 세르히오 로메로 (맨유)
맨유의 뛰어난 세컨 키퍼. 골문 앞 진정한 안정감을 보여주었고 데헤아는 이번시즌 또 한번 긴장해야 할 것이다.
첫댓글 거꾸로 해도 로메로
메로메로 로메로~~
유스에 헨더슨, 페레이라까지 키퍼는 완벽...
로메로는 직관해서 봤는데 수비 조율 능력이 너무 좋은것 같음
카메라에는 안잡히지만 목소리가 진짜 미친듯이 커서 상대방 키퍼도 들릴듯
올때 로메로
로메로 킥은 구린데 세이빙은 ㄹㅇ 지림
아드리안 영입 ㄹㅇ 잘한거라고 봄. 서브키퍼로 아드리안만한 선수 찾기 쉽지 않음.
로메로 언제나오나했다
그래도 브라보아닌가 프리시즌때보니까 다시 폼 되찾았던데
역시 로메로 1위
크 로메로 맞지 껌 씹으면서 세이빙 ㄷㄷ 여-유
갓메로
로메로는 세컨인데도 거의 주전급 능력치를 가진듯.. 세컨자리에도 큰불만없는거 같고 팀에서는 정말 고마울듯
22 이거 인정 로메로 진짜 든든따리함
당연히 로메로
삭제된 댓글 입니다.
1415첼시ㄷㄷ
카바예로 첼시 복귀했구나
?
@Adam Taggat 뭐요
@안드레 이니에스타 원래 첼시 아닌가요?
@Adam Taggat 시티에서 잠깐 뛰었었어요 본문에도 나와있고
@안드레 이니에스타 맨시티에서 첼시 이적한거 아닌가요
@Adam Taggat 그러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첨부터 그렇게 알려주시면 좋았을텐데
로메로~
페어만 노리치갔네ㄷㄷ
그가있었다면 최소2 위는 했을터...
로메로 세이브능력 지림ㅋㅋㅋㅋ
로메로는 진짜 ㅇㅈ
반할의 유산
유로파 조별예선부터 결승전까지 뛰면서 우승시킨 로메로가 당연 갑이지
우리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