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움/정신과 전문의 문요한
당신은 개미인가? 베짱이인가?
둘 중에 무엇인가?
우리는 이러한 질문에 익숙하다.
자신도 모르게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려고 든다.
그러나 의문을 품어보자.
우리는 왜 꼭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가?
둘 다 선택할 수는 없을까?
생각해보자.
하루는 개미로 살고, 또 하루는
베짱이로 살 수는 없는 것일까?
혹은 반나절은 베짱이로 살고
반나절은 개미로 살 순 없을까?
혹은 평일은 개미로 살고,
주말은 베짱이로 살 수는 없을까?
- '오티움'이란 뜻은
"살아갈 힘을 주는 나만의 휴식" -
- 그림/일러스트레이터 Manka Kasha '숲속의 요정' -
카페 게시글
♡━━ 돼지방
오티움
나미.
추천 1
조회 276
20.08.27 16:10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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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도 같은 사이클이네요.
평일에는 개미
주말에는 베짱이
그런데 요즘 주말은
별 재미가 없네요.
자발적
방콕이라서요~~~ㅋ
현재는 평일엔 나름
열심히 일하니 개미이고
주말엔 베짱이가~
"살아갈 힘을 주는 나만의 휴식"
오티움~ 그렇군요
몇년후에도 둘 다 하고싶다요
오티움!!!
참 멋진 단어예요.
'살아갈 힘을 주는
나만의 휴식'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반은 개미 🐜
반은 베짱이
반달은 개미 반달은 베짱이
반년은 개미 반년은 베짱이
50년은 개미
50년은 베짱이
요즘 우리는 50년 개미 끝났으니 베짱이 할차례 ㅎㅎㅎ
개미만 쭉~~~
베짱이만 쭉~~~
이건 매력 없어요.
개미와 베짱이를
지혜롭게 섞는 것이
젊게 사는 방법이고
건강한 삶의 방법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하고
실천하고 싶습니다.
개미로 살기를 강요받으며 살아온 세월들
지금 생각하면 모두 그렇게 살기때문에
그리 살아온게 아닌가....
우리들 모두
개미처럼 일만 하면서
정신없이 바쁘게 살았죠.
이제 내 몸과 마음을
돌아보면서 보살펴요.
아끼고 사랑합시다.
비가 오는 주말,
편안히 쉬시면서
보양식 챙겨드세요~~~
요즘은 묵직~한힘을주는 첼로음악이 좋아지는군요.
첼로음악 너무 멋지죠.
묵직한 느낌이 좋아요.
당분간 일상은 포기하고
집에서 보내는 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