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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함께 극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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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체험담/ 일기쓰기 폐암 4기의 면역요법, NO ; 5 (면역요법의 실행 전과 후의 X-ray 판독 결과)
능허 추천 0 조회 564 11.04.06 07:09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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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1.04.07 00:37

    첫댓글 사실인즉 장모님의 일상생활에는 아주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폐암 4기로 진단받기 전에는 기력이 쇠잔하여 집안에서 최소한의 활동 뿐이었는데, 진단받은 후 면역요법을 실행하면서부터 기력도 더 생기시고 집안 일은 물론 매일 바깥나들이까지도 피로감을 느낌이 없이 잘하고 계십니다. 모든 가족들의 눈에도 뚜렷한 변화가 느껴지기에 항암치료까지는 띠끌만큼도 고려하지 않습니다. 면역요법의 실행을 알지못하는 담당의사의 말과는 상관없이 가족들의 판단과 환자 본인의 요청에 의하여 앞으로도 내가 직접 마련해주는 면역요법만 계속 실행할 것입니다.

  • 11.04.07 10:47

    암을 치료하는데 정석이 없어 여러가지 방법이 실험되고 결과 또한 여러가지 형태로 발현되고 있지요. 암 발병 전보다 더 건강해 졌다는 것도 관찰상 가능한 이야기지만 읽는 환자는 어찌해야 할지 점점 모호해질 뿐 입니다.

  • 작성자 11.04.07 11:13

    폐암종양의 뚜렷한 막이 완연히 나타남을 인터넷에서 찾을 수 있는 여러 X-ray의 사진들에서 확인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장모님의 경우에는 폐암종양의 막이 허물어졌고 암종양의 하얀 부분들이 폐세포가 살아나는 검은색으로 변하였다는 사실이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판단합니다. 면역세포들에 의한 암세포의 격퇴가 순조롭게 이루어짐을 의미하니까요. 워낙 연로하신 장모님이라 나의 욕심같이 면역요법을 실행하지 못하는 점은 있지만 비관적으로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5,60대의 젊은 폐암환자였더라면 비록 폐암4기라고 하더라도 인체의 면역세포들은 무난한 암의 정복을 이룰 수 있다는 확신감도 갖게되었습니다

  • 작성자 11.04.07 11:16

    항암치료를 받은 후에 암종양의 크기가 작아지더라도 폐암종양의 외부피막이 흐트러지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반대로 암종양이 커지는 경우에도 암종양의 외부피막이 뚜렷한 형태를 지니면서 암종양이 커진다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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