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라_나무와 새

[류상욱]

 
 
avi 
나무와 새_박길라：
이건우 작사，강석호 작곡，1986년，

진달래가 곱게 피던 날，내 곁에 날아오더니 
작은 날개 가만히 접어서 내 마음에 꿈을 주었죠 
이젠 서로 정이 들어서 떨어져 살 수 없을 때 
외로움을 가슴에 안은 채 우린 서로 남이 된 거죠 

짙푸르던 날도 어느덧 다 지나가고 
내 모습은 이렇게 내 모습은 이렇게 야위어만 가고 있어요 
내 마음은 이렇게 내 마음은 이렇게 병이 들어가고 있어요 
아픈 마음 달래 가면서 난 누굴 기다리나요 
하염없이 눈물이 자꾸만 잎새 되어 떨어지는데… 

짙푸르던 푸르던 날도 어느덧 다 지나가고 
내 모습은 이렇게 내 모습은 이렇게 야위어만 가고 있어요 
내 마음은 이렇게 내 마음은 이렇게 병이 들어가고 있어요 
아픈 마음 달래 가면서 난 누굴 기다리나요 
하염없이 눈물이 자꾸만 잎새 되어 떨어지는데 
하염없이 눈물이 자꾸만 잎새 되어 떨어지는데… 
☆ 
박길라 1965~1986년 한국 탤런트 가수，
1986년10월1일，가수 데뷔 기념 콘서트를 마치고 
무대 뒤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심장마비로 급서·急逝하였다，당시 나이 21세。

1983년 KBS 드라마“고교생 일기”에 데뷔하여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나무와 새”는 지금까지도 애창곡으로 불리고 있는 노래다，
특히“내 모습은 이렇게 야위어만 가고 있어요，
내 마음은 이렇게 병이 들어가고 있어요”라는 
슬픈 가사로 인해 더욱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1983년 KBS 청소년 드라마“고교생 일기”에는 
손창민，최재성，강수연，박길라，윤유선，조용원，이청，채시라，안문숙 등 청춘 스타가 출연했다，
첨부사진 앞줄 왼쪽부터：최재성，강수연，손창민，박길라，윤유선，박성미？
☆ 
박길라 앨범 지구레코드：
01. 나무와 새 (대표곡) 
02. 우린 정말 사랑할 수 없어요 (대표곡) 
03. 내 사랑 애니 
04. 내 님은 꽃 한 송이 
05. 겨레여 겨레여 (대표곡) 
06. 사랑의 분노 (대표곡) 
07. 그대 가슴에 얼굴을 묻고 
08. 연인 
09. 사랑의 모순 
10. 길 잃은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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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너무 무리해서? ~~안됬습니다!

[부평아이]

네. 저도 기억납니다. 연기도 했던 분이었던분 같은데..

[류상욱]

[저작권 위반의심 곡]

[겨울아이]

아 ~~~박길라가 이분이었구나~~~ 에구 ~~22에 ~~그래서 옛날에 저 아는 사람이 이노래만 부르면 눈가에 이슬이 맺히곤했었군여~~~

[류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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