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 아침,
우리의 영혼이 먼저
깨끗하여 지기를 원합니다.
어제의 모든 허물과 연약함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정결케 하시고,
허락하신 이 하루도,
주님을 높여 드리는
감사의 하루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님께서 찾으시는
그 한사람이 우리가 되기를 원합니다.
세상이 바라는 큰 그릇,
화려한 그릇이 아니라,
오직,
주님께 쓰임받는,
주님의 보배가 담긴,
깨끗한 질 그릇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
우리 모두가 어제 보다는
오늘을 더욱 기대하며,
더 사랑하게하시고,만족하게 하옵소서.
갈급함으로 신음하며 갈 수밖에 없는
광야와 같은 인생의 길이지만,
사랑의 주님이 계시기에
언제나,
따뜻하고 복된 삶으로
우리를 인도하여 주실것을 믿습니다.
옛 사람의 모습을 씻어내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여 고백하는 사람들이
이 땅에 충만하기 원합니다.
나는 죽고 그리스도로 살아가게 하시고,
우리의 말과 행동이 그리스도를 힘입게 하시며,
이 세대의 기간에 겸손한
주님의 사랑을 더 깊이 알고 깨달아가게 하소서.
각자에게 맡겨주신 하나님의 사명을
끝까지 품고 충성하는 일꾼 되어,
빛이 꺼져가는 이 세상에서
거룩한 등불과 같이 이 시대를 밝힘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를 원합니다.
생명으로 인도하는 좁은 문에
들어가기를 힘쓰게 하시고,
내일 일을 염려하기 보다는
영원한 하늘 나라에 소망을 두게 하옵소서.
주님,
연약한 우리들의 간절한 바램을
기억하여 주시고,
위로의 주님을, 소망의 주님을,
축복의 주님을, 은혜의 주님을,
오늘도 만나게 하셔서
주님이 가신 십자가의 길을
주님 다시 오시는 그 날까지,
믿음으로, 순종 함으로,담대히 걷게 하시고,
주님 주시는 회복의 기쁨과,
위로와 평강의 기쁨으로
주님께 감사드리는
우리 모두의 날들이 되게 하옵소서 ...
첫댓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