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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사람이 많은데에도 불구하고
토요일 보다는 일요일이 왠지 한산한 느낌을 받게하는 인사동이었다.
아이의 해맑은 웃음처럼
서*경 다회의 느낌도 해맑아서 그래..이렇게 사람은 만나는 것이구나...하는 느낌을 갖게 하였다.
이번 서*경 다회 후기의 마스코트는 서진이로 하자..^^
차를 마시며 서로가 서로에게로 향한다.
젊은 피 수혈로 ^^'빵'터지게 만드신 폴라리스님...
그동안 오랬동안 서*경 모임을 이끌어 오셨던 폴라리스님이
서*경 소모임지기를 그만하시게 되었네요.
그 후임자는 젊은 피 낭이님 이시네요.
폴라리스님 서진이 아빠가 이제 전체운영자로 남으시고
소모임 지기를 낭이님께 넘기시면서 자기 소개가 시작됩니다.
폴라리스님은 그동안 서*경 소모임을 이끌어 오면서 늘 한결같은 모습으로, 다회를 편안한 다담의 장으로,
차 한잔의 멋을 알게하는 사람이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늘 해맑은 웃음으로 주변을 밝게 하여주고 어린왕자라는 애칭이 아직도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예전 그 모습 그대로 이십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 전체 운영자로서 차맛어때와의 인연을 계속하여 갈 것입니다.
젊은 피...^^;....폴라리스님이 젊은 피가 아니면 누가 젊은 필까요...?..하하
그런데도 천연스럽게 젊은 피 수혈이 되었으니 더 발전하는 사*경 모임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하시네요.
암튼... 이번에 수혈 받은 젊은 피 덕에 서*경 소모임은 무궁한 발전이 있을거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짜잔...
젊은 피...낭이님..^^
그동안 서경 소모임 운영자를 하시면서 애를 많이 쓰신 낭이님께서
서*경 소모임 지기를 맡게 되었습니다.
꼼꼼하고 야무지게 일처리를 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서...
이제 서*경 소모임 살림은 걱정을 할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어느것 하나도 물렁하게 넘어가지 않으시니...
때로는 물렁하게 좀 넘어가줘..라고 부탁을 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성실하고 반듯한 청년 낭이님께서 사*경 소모임을 잘 이끌어 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여러 소모임지기를 거치면서 서*경 소모임이 여기까지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지나온 소모임 지기들의 노력과
젊은 피 낭이님의 수혈로 서*경 소모임은 또 한번 변신의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다우님들께서도 늘 서*경 소모임을 아껴 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낭이님의 무궁한 활약을 기대하면서 축하의 인사를 건넵니다.^^
보고 있으면 행복해지는 행복인생님.^^
행복인생님이 그동안 눈독을 들이고 있었던 그 틈을 벗어나지 못하고
이번에 서*경 소모임 운영자로 합류하셨습니다.
보고 있으면 행복해지는 행복인생님께서 서*경 소모임과 아름다운 또 한번의 인연을 시작하게되니...
이미 행하고 있는 마음가짐이 운영자의 마음가짐 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솔솔님께서 지난 다회에 참석하셨을 때 많은 대화를 하여주지 못해서
다음번에 참석안하시면 어쩌나..하고 마음을 졸이셨다네요.^^..에궁...
그렇습니다...
한분한분 찾아오시는 다우님들이 잘 어울리며 즐기고 가시는지 먼저 와 있었던 사람들은 늘 그것이 걱정인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함께 차를 마셔 주기를 바라는 이쁜 걱정...^^
행복인생님 앞으로 수고 많이 하여 주시구요...축하드립니다.^^
^^..미정이님을 제대로 찍은 사진이 없네요.
차를 열심히 내고 있는 어여쁜 처자...미정이님 입니다.
저는 늘 혼자서...
^^;...애가 처녀가 되었네..차맛어때에서...이런 생각을 한답니다..ㅋㅋ
스무살에 차맛어때를 찾아와서 이제 방년 꽃다운 26세의 미정이님...
사회의 첫발을 디뎌 나름대로 고충도 많을텐데...
늘 이렇게 함께 차를 마십니다.
서*경 소모임 운영자로 활동하면서 애도 많이 씁니다.
앞으로 좀 더 서*경 소모임에 더 많은 도움이 되고 함께 하겠다는 포부도 밝혀 줍니다.
미정이님...그동안도 고생많았고..앞으로도 서*경 소모임을 위해 애 많이 써주세요.
미정이님...화이팅...^^
백련향님 이십니다.
서*경 다회에는 처음 참석하셨으나...
오래 만난듯 참 편안하게 대화에 같이 빠져들게 합니다.
강의도 하시고 바쁜 일상에서 ...템플스테이 다녀온 얘기에...
모두 아...사찰에서 며칠 쉬고 싶다.라는 말을 연발하게 됩니다.
이렇게 뵙게되어 정말 반가웠습니다.
차향이 미리 마음에 배여있는 것 같은 분입니다.
다음 다회에도 꼭 참석하시기를 바래봅니다.^^
^^...다음 블로거 문화의 제국 김홍기님 이십니다.
제가 아는대로 소개를 하자면은...
홍기님은 패션 큐레이터라는 패션의 새로운 길을 낸 분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패션의 관한 책을 펴냈고 상당한 방향을 일으켰고 지금도 활발하게 책 집필에 골몰하고 있는 중 이십니다.
이번에 인도에 계신 서림(후박나무)스님께서
자전거 여행가 다이수께님이 한국에 오신다고 다회에 초대해서 차한잔하며 대화를 나눠보면 어떻겠냐고 제안을 하셔서...
그분은 일본인이고 영어도 가능하다고 하셔서...
제가 영어가 일천한지라...
김홍기님께 통역을 부탁드렸습니다.
(아...물론 서*경 모임에도 대화가 가능한 분들은 계시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차맛어때 서*경 소모임 다회에 참석하시게 되었습니다.
ㅋㅋ..제가 워낙에 부탁에는 주변머리가 없는지라...
혹시나 바쁘신데 무리하게 시간을 뺏는 것은 아닌가..혼자서 염려도 했드랬습니다.
그러나 미정이님이 보낸 메일을 다이수께님이 확인을 하지 않으셔서
다이수께님은 참석을 하지 못하셨습니다.
그래서 정말 미안했습니다.
그런데도 차맛어때 다회에 너무나 잘 어울려 주시고 좋아해 주시고 차를 마시는 서*경 소모임 다회의 풍경을 가슴에 새겨주시니
제가 참 감사했습니다.
다음에 시간이 되실 때 다회에 참석하여 같이 차를 나누면 좋겠습니다.
함께 차를 마시고 다담을 편안하게 나누니 참 감사했습니다.^^
이스크라님....
혼자서 여기저기 돌아다니시며 사진을 찍다가 금새 사라지고 없습니다.
어디냐고 하면 인사동에서 혼자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는다 합니다.
사진찍다 혼자 놀다오고 사진찍다 혼자 놀다오고...그것참...ㅋㅋ
사진에 노이즈가 많은점을 양해 해달라고 합니다.^^
인천의 짠물..왕소금님 이십니다.
저도 요즘 다회에 참석한 것이 간만인데...왕소금님도 그동안 바빠서 참석을 못하시다가
오늘 이리 뵙게되니..참 반갑습니다.
이제 자주 얼굴보고 삽시다.^^
일이 있어서 저녁을 함께 먹으로 가지 못하고 먼저가서 참 아쉬웠습니다.
산울림님이 전화를 해서 다시 오라하며 한참을 약을 올려 줍니다.ㅋㅋ
오지 못하는 왕소금님 속은 아...안타까웠겠지요.
다음에는 끝까지 함께해요.^^
산울림님이 모시고 오신 지인이십니다.
자리가 멀어서 제대로 인사도 못 드렸습니다.
다음에 뵙게되면 차 한 잔 올리겠습니다.
같이 식사를 하셨으면 좋았을텐데...먼저 가셔서 아쉬웠습니다.
다음 다회에도 꼭 뵙기를 희망합니다.
즐거운 다회이셨기를 바래봅니다.^^
솔솔님 이십니다.
행복인생님이 다음 다회는 안오시면 어쩌나...마음을 졸였다는 그분이십니다.^^
낭이님과 미정이님과 행복인생님의 대화를 살짝 들었는데...
소모임 운영자의 필요성에 대해서 얘기를 나누고 계시더군요..
ㅋㅋ..그 얘기를 든는데..저는 솔직히 흐뭇했습니다...하하^^
다회에 처음 참석하시거나 혹은 다우님들이 오시면 어쨌든 운영진들이 같이 대화를 하며
함께 차담을 엮어가는 것이 다회에 참여하시는 분들의 대한 일종의 예의겸 안내가 되겠지요.
그런데..이 세분이 그런 부분에 대해서 얘기를 나누고 있어서 저는 솔직히 정말 기뻤습니다.
솔솔님은 행복인생님께 그런 마음을 갖게하여 주신분...?
운영진의 마음을 미리 새기게 만들어 주신분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참 감사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조용조용히 대화를 나누시는 모습에서 차 한잔의 향기를 느낍니다.^^
서*경 다회에는 언제나 평회원의 마음으로 참여하신다는 산울림님이십니다.
카페지기님이 평회원의 마음으로 참여하신다는 하심의 마음은 이해는 하지만..아무도 그렇게 안봐주니...
서*경 소모임 운영진들을 도와서 서*경 다회에 참석하시면 다회에 같이 힘써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언제나 자신의 짐을 겸손속에 숨겨버리는 탁월한 재주를 가지셨으나...하하
때로는 겸손이 미덕이 아닐때도 있으니
활발하게 즐겁게 차맛어때를 이끌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산울림님의 포지션은 현재 카페지기님이므로 그 포지션을 고수하고 유지하고 가꾸고 다함께하여 항해를 하여야 될줄로 아뢰오...^^()
이번 서*경 다회 포토제닉으로 임명합니다.^^
차요우님 이십니다.
수묵화 속에 램브란트의 빛을 보게 되는 듯 합니다.
아주 절묘하게 등 뒤의 그림과 차요우님과 빛이 조화를 이룬 듯 합니다.
차요우님께 이 사진을 바칩니다.
강의로 언제나 바쁘셔서 이번에도 일찍 일어나셔야 해서...대화도 못 나눴습니다.
그래서 이 사진을 선물로 드립니다.ㅋㅋ^^
다음에는 오랬동안 함께해요.^^
무정님의 옆지기님이십니다.
미소가 화사하게 아름다운 옆지기님이십니다.
이번 서*경 다회에는 처음 참석하셨고
티벳에서 사오셨다는 목걸이가 이뻐서 만져보았지요.^^
울로 뜬 조끼도 따뜻한 정감을 불러 일으킵니다.
다음 다회에도 꼭 참석하셔서 이번처럼 즐거운 다회를 함께 나누기를 바래봅니다.
뵙게되어 반가웠습니다.^^
무정님 이십니다.
다양한 재주를 가지신 분 같고..운동도 탁월한 능력의 소유자이십니다.
티벳에서 사오신 목걸이와 팔찌와 염주팔찌가 인상적이어서
무척님의 인생항로의 대해서 밥먹고 나서 열심히 들었지요.
어떤 틀에 얽매이기를 싫어하는 자유인 같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다음에도 다회에 참석하셔서 자유인의 기질을 마음껏 차한잔 속에 풀어 놓아 주세요.^^
뵙게되어 반가웠습니다.^^
무척님 이십니다.
자리가 멀어서 대화를 거의 하지 못했습니다.
다음번에는 많은 대화를 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이리 서*경 다회에 참석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음 다회에도 꼭 참석하시어 차 한 잔 나누는 기쁨을 느끼면 좋겠습니다.^^
고수사랑님 가족일동..단체로 자기소개하기 입니다.^^
아쉽게도 수연이와 수빈이 사진이 없어서 제가 놀랬습니다.^^;
예쁜 수빈이가 엄마한테만 편지를 써서 이번에는 귀여운 수연이가 아빠께 편지를 써야 할지도 모릅니다.^^;
아..쌍동이는 괴롭다(수연생각)...ㅋㅋ 하하
언제나 화목한 고수사랑님과 옆지기님의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래봅니다.
차맛어때와 어찌 저리 이쁜 가족이 식구가 되었는가..? 하는 생각을 할때면 참 행복해집니다.
그래서 또한 우리들이 만나는 의미가 깊어짐도 느낍니다.^^
여기 이쁜가족 또 있네요.^^
수연이와 수빈이가 마스코트를 양보한 서진이네 입니다.
팽이를 갖고 같이 놀아도 주고 ..서진이도 잘 놉니다.
어찌나 얌전한지..울음한번 운적이 없고,말똥말똥 초롱한 눈빛으로 사람들을 관찰합니다.
얼굴을 익힙니다.
한번씩 까르르 웃어주는 모습속에 모두의 웃음이 같이 들어 있는것 같습니다.
행복한 엄마와 서진이 입니다.^^
낭이가 청바지를 입고와서..와~ 낭이 다리 선 굳..했더니...누나 저 살쪘어요...하고 저의 기를 죽입니다.ㅋㅋ
지금 그대로가 좋으니....유지하시오..^^
다회 풍경입니다.^^
무엇이 그리 좋으시오....^^
감감하니 소식이 없다가 다회때 이리 나타나서 얼굴 보여주시니 참 좋습니다.
흠..제가 살짝 찔렀는데..오히려 저를 칭찬해주신 유리구름님입니다.
다음엔 깨질까 무서우니 살짝 살짝 찌르겠습니다.하하^^
너그러운 유리구름님의 마음을 느끼는 다회가 되었네요.
다음에도 이리 밝게 웃으며 다회에서 차한잔 하며
주거니 받거니 막걸리 한잔 해 보아요.^^
이제부터 마스코트 특집 서진이의 웃음편이 이어집니다.^^
카메라를 따라가며 포즈를 취하는 서진이 입니다.
미리부터 사진을 아는 서진이 입니다.^^
이제 밥을 먹어야 합니다.
그래서 시천주로 향합니다.
저기 꽁지머리 하신분은 시천주님이십니다.
저녁을 먹고나서 가실 분들은 가시고 몇분만 남아서 막걸리를 마시며 대화를 나눕니다.
이렇게 사*경 다회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다이수께님이 참석을 못하셔서 아쉬웠지만...어쩔 수 없지요.
늘 한결같이 차맛어때 서*경 다회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지대방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시간이 흐르다보니 한결같다는 것이 무엇인지...
편안함이 무엇인지...
우리가 가까워짐으로 인해서 서로가 더 배려해주고 챙겨주고 어느 선의 예의를 가져야 함을
더 절실히 깨닫게 되는 시간이 가르쳐주는 미학입니다.
우리가 다회에서 만나서 정말 가족보다 더 자주 볼 때도 많게 됩니다.
그래서 또 하나의 기족같은 느낌이 들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먼저 알게된 사람들이 다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소개하고 그 인연의 끈을 확장하여
서로에게로 연결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의 만남과 관계는 소중하다는 것이겠지요.
사람은 관계속에서 성장한다고 하니...
우리의 아름다운 관계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더욱 멋진 관계들의 얽혀짐으로 알차지게 되기를 바래봅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난다는 것은 서로의 노력에 있음으로
이 가을 점점 낙엽이 색깔을 더해가며 변화해 가듯이....
우리의 깊어짐도 그와 같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 가을인가 봅니다...
ㅋㅋ..괜히 센치해지네....^^;
누나~ 뎃글 대박나셨어염~ㅎㅎ ㅊㅋㅊㅋ~
그러게요....댓글 대박났네요. 다 그대님들 덕택아니겠어요.앞으로도 서*경소모임 화이팅 하세요.^^()
ㅎㅎ~ 이렇게 많고 정겨운 댓글은 첨인가 합니다...즐거운시간이 되었을것은 충분이 짐작 가능하네요...요즘은 지리산 곳곳을 돌아다니고 있어요.정상쪽은 약 일주일전부터 단풍이 시작됐구요,지금은 벽계사 아래까지 내려와서 눈이 즐겁습니다...하지만 제가 원하는 빈 토굴은 좀처럼 나타나주지 않지만,인연이 있으면 찾겠지요...풍요러운 명절 되시길...^^
원광님 나들이 하신지 한참되셨지요? 다음에는 서울나들이 해 주세요.^^
원광님....올해 연잎차 맛이 좋습니다....내년에도 맛난차 맹그러 주세요~^^
즐거운 한가위 맞으셔욤 원광님!!
연잎차가 쭉 인기가 좋네요...건강 조심하세요~^_^
그러게요. 후기에 이리 댓글이 달리니...역시 서*경 운영진들 팀웍이 좋은것 같습니다.하하^^ ...덕택에 이런 호사를 누리게 됩니다.다음엔 원광님도 함께해요.^^()
왠지 댓글을 100개를 채워야 할 것 같은 강박관념이 드는 이유는 뭘까..?ㅋㅋ ^^:
100개 넘었다..달다보니...^^;
멋진 후기에 모두 반하다 ^^//
안다님의 묻지마 사진후기에도 반하다 갑니다.^^()
100개 보고 깜짝 놀라서 ^^ 반가워요 모두들 ~~~
100개를 채워주는 센스...~~^^....그러다보니 넘치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