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기행 건축은 문화다] 압구정동 세컨드호텔 사옥 도로 한복판의 '피라미드'…건물 전면은 투명유리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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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회사인 세컨드호텔의 사옥이다. 지하1~지상3층 건물로 구성된 이 건물은 내부를 모두 인테리어 관련 자재를 전시 및 판매하는 공간으로 꾸몄다. 지하 1층의 한정된 주차공간 이외의 모든 공간은 사실상 전시공간인 셈이다. 홍태선 ㈜야마사키코리아 대표는 “건축주는 설계를 의뢰할 당시 부지와 건물이 일체화되는 수준에서 최대한 자유롭게 설계해달라’고 주문했었다”며 “하지만 한정된 공간 그리고 삼각형 모양의 부지에서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는 건물을 설계하기란 쉽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이에 대한 해법은 건물 전면을 투명 유리로 시공해 시원하고 산뜻한 느낌을 전해주면서 도로와 마주한 면을 회색 빛 콘크리트로 설계하면서 출발한다. 입구의 시원한 유리는 건물 상층부에서 아래로 내려오면서 공간이 넓어진다. 결국 건물로 진입하는 빛과 건물의 무게 중심이 1층으로 향하면서 사람들을 맞게 된다. 상업적 목적을 띤 건물의 특성을 알리면서 하나의 작품을 연상하게 할 정도로 치밀한 설계의 노력이 묻어나는 대목이다. 건물 외벽은 두부를 연상시키는 밋밋한 콘크리트다. 하지만 차별화 된 벽면을 위해 속도감 있는 스트립 문양을 음각해 지루한 느낌을 배제하기 위한 흔적도 남겼다. 특히 담쟁이 덩굴이 밑에서부터 위로 올라가 건물 전체를 감싸 안도록 해 도로 한복판에 녹색 건물의 탄생을 예고하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하다. 홍태선 대표는 “건물 자체를 피라미드 형태로 설계한 것은 삼각형 모양으로 이루어진 건물 부지의 태생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또 다른 해법”이라며 “위로 올라갈수록 공간이 작아지는 피라미드 형태 건물은 건물 전체의 개방감을 높여주는 효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
second hotel x fixie
평소 360 Sounds, Unfact Studio 그리고 BHXXL 까지 디자인의 모든 부분을 담당하는 엄청난 괴력의 소유자! 진무형! 많은 일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아는 분들도 많아 지고 해서리… 세컨드 호텔에서 급히 찾는다고 해서 ! 나이키 플러스 행사가 끝나자마자! 세컨드 호텔로 달려갔습니다!
Nike Free !!! 진짜 졸라 편합니다…(자전거 타기에는 부적합하지만…) 계발 의도는! 인간이 맨발로 잔디밭을 달리는 느낌을 그대로 살리기위해 제작됐다는데…아…진짜…진무형이 영국에서 Nike와 Stussy 함께 만든 Dunk+ Trainer+Free가 합쳐진 신발을 사서는 편하다고 하도 개자랑을 해서 저도 신어보고 싶었는데! 몇개월전 의규형의 도움으로 Free를 신어보고는 완죤! 쫙쫙 붙는 느낌에 놀랐습니다…신제품 역시 !!!
하여튼! 세컨드 호텔에서 진무형을 급하게 찾은 이유는 360 Sounds와 마찬가지로 세컨드 호텔 역시 뭔가 신선한 느낌! 신선한 에너지!를 사람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공통된 느낌을 가지고 있어서… 이번에 픽시에 관련된 전시를 하고 싶다고 하셔서 찾았던 거더라고요…360 친구들도 메쉬 프리미어를 진행하면서 픽시문화 즐기고 함께 하고 있지만 이런 일에는 우리보다 좀 더 제대로! 많이! 알고 있는 진땡 친구들이 필요해서 대열군과 제웅군을 초빙! 함께 만남을 가졌습니다! 대열군은 플라스키와 동갑이라는데 이미 결혼! 그리고 얼마전 아이까지 태어나서 주위의 부러움과 리스팩을 받고 있는데요…재웅군 역시 언제나 조용히 느낌 제대로 졸라 빠는 걸 알고 있어서 세컨드 호텔과의 만남에서도 서로서로 도와서 아름다운 도시문화 발전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무사히 만남을 마쳤습니다…
만남중간에 우리동네 유명인사 Jayass군도 쪼인! 이미 온국민이 즐겨보는 Blog의 주인공이자! 간지 스토어 휴먼트리의 사장이자! 360 Sounds의 화끈한 서포터인! Jayass군! 평소 세컨드 호텔의 느낌과 움직임을 동경하여 세컨드 호텔 스텝분들과 만나고 싶다고 ! 평소의 화끈한 모습은 버리고 수줍은듯이 관심을 표현해서…함께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Jayass군은 얼마전 한달간 뉴욕을 다녀와서인지 완전 몸에 밴 유창한 영어를 구사! 평소에도 ‘밥 먹으러가자 썬…’ 말 끝마다 ‘헬노우~!’ ‘유나민~~~’ 따위의 뉴욕 안가도 누구나 할만한 영어를 배워와서는 끊임없이 씨부려 댔습니다…
그래서! 5월! 세컨드 호텔에서는 픽시를 주제로 한 전시와 상품들이 전시 판매 됩니다! 물론 BHXXL의 메신져백도 함께 하고요! 그럼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방문 바랍니다!!! 저도 궁금하네요…가봐야지…
세컨드 호텔과의 만남이 끝나자마자! 삘받아서! 바로 다음날 있을 휴먼트리와 부루마불의 합작품! ‘오리지날 컷’ 룩북 촬영을 위한 만남을 가졌습니다…기본적인 느낌은 휴먼트리 스텝과 부루마불 스트리트 팀이 모여서 기념촬영을 하는걸로 합의! 촬영은 진무형이 말하길 ‘날이 갈수록 엔디워홀 느낌’ 다함군이 맡아서 진행! 밤 늦게까지 이빨까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3 차원 이미지들입니다.
움직임 . 연결 . 소통함에 대한 어떤것. 윤하의 고민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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