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나지막한 근교산을 가면서 KTX를 타는 호사를! - 포항 시내를 헤매며 야산 따묵기~

[뫼들]

         1.언제: 2018.12.15(토요일)

         2.어디를: 포항시내 송라면과 북구쪽 야산에서 산과 바다를 조망하며~

         3.누구와: 이선생님, 송교수,뫼들 ,박대장과 기차와 버스를 번갈아 타고~

         4.날씨: 화창하고 산행하기 좋은 날씨, 조망은 보통 이상~

           5.산행 경로: 보경사 입구 삼거리 대농농기계~오른쪽 나무계단~솔숲~한.미해병대 충혼탑 갈림길 접속~

                     쉼터의자,묘 연이어 지나~어유산(125m,운동기구 쉼터)~솔숲길따라~세멘 포장도로 접속~

                     오른쪽 용곡저수지 둘레길 따라~용곡양수장~세멘도로 따라 오른쪽으로 이동~수로 건너 능선~

                     비닐루 끄내끼 지나면 곳곳에 묘 이장터~포항,영덕 고속도 건설공사 팻말~폐움막~소나무가지~

                     바미갓산(57.6m)~직진 포크레인 길로 하산~묵은 소로 접속~왼쪽 논을 가로 질러~세멘포장

                     도로 접속~넓은 무덤길로~왼쪽으로 휘어지며 연이은 묘를 지나~밀양 박씨 묘 왼쪽 골로 오름~

                     안부에서 저수지에서 올라오는 좋은길 만나~오른쪽으로 가파르고 길게 오름~천마산(169.5m,

                     산불초소)~오른쪽 흐릿한 길로 하산~곡강 배씨 묘~대덕사~7번 국도 왼쪽 갓길로~지하도~

                     지나 올라서면~오션힐스사거리~화진3리 경로당~도로따라~팬션단지~오른쪽 아쿠아마린팬션

                     안으로~아쿠아마린팬션 직전 왼쪽 대나무 숲으로~무덤 오른쪽 소로~방공호 연이어 지나~

                     첫번째 헬기장~봉화산(107.7m,헬기장)~진진 내림~화장실,주차장~삼거리~독석리관망대~

                     삼거리 빽~오른쪽 포장도로 따라~방석터널 입구 표지판 왼쪽으로~방석1리 버스정류장~

                     한.미해병대충혼탑 삼거리~왼쪽 지하도 지나~대농농기계 원점회귀(걸은 거리 9km, 걸린시간

                     3시간 30분)

                     낮에는 장갑을 안끼도 그럭저럭 견딜만 하디마는 저녁땁이 되이 고마 온몸이 으실으실하다!~

                     토요일은 박대장이 KTX를 타고 포항쪽 둇만한 산을 따묵으러 간다카미 동대구역에 7시 20분까지

                     모이라케가 자료를 복사하러 도서실에 갔다 오다가 주머이를 디비보이 만원짜리 두어장하고 천원

                     짜리 서너장 뿌이라가 돈을 찾으러 365일 코너로 가는데 어?~ 돗보기가 어디 가출 해뿟노?~

                     가마이 생각해보이 목요일 청도 몰래길 갈때 주머이에 장갑을 엿따뺏따 하민서 돗보기도 같이

                     흘리뿟는 모양이다!~ 떨빵한 넘이 돗보기 같은거는 미리 단디 챙기놀끼지 올해 벌씨로 몇분째고?~

                     중앙초등 근처 365일 코너에 드가가 장갑을 벗고 카드를 꺼내는데 갑자기 문이 벌컥 열리디 웬

                     아지매가 으 추버라 나가지예?~카미 후다닥 기들어 온다!~

                     이 아지매가 돌았나?~ 인제 들어와가 카드 끄내는기 안비나?~ 나가기는?~

                     카드를 여코 현금지금기 아가씨가 지혼자 부지런히 지끼 쌌는데도 이 아지매는 빠이 보기만하고

                     나갈 생각을 안하네~ 여는 1인용인데 나가 있으소!~  아!~ 이예 카디 궁디 위치만 살짝 바꾸고

                     고대로 돌아서가 있다!~

                     쫍은 365일 코너에 오동통한 아지매 뜨뜻한 궁디가 뫼들 궁디에 부치가 꼬물락거리고 있시끼네

                     기분이 이상하네!~ 혼이 빠졌는지 10만원을 찾는다 카는기 뭐를 눌라뿟는지 잔고가 없다꼬 에러

                     메세지가 뜨디 현금지급기가 카드를 다부로 토해 내뿐다!~ 버벅대고 있는데 또 다됐지예 카미

                     돌아본다!~ 아이 깜딱이야 비밀번호를 누루고 있는데 이 아지매가 칸닝구 했는거 아이가?~

                     참말로 뻔찌좋은 아지매네!~ 남우 남자하고 쫍은 공간에 궁디를 비비미 있는데도 부끄러워 하는

                     기색이 안보인다!~ 내가 남자로 안비나?~ 띠바!~

                     일요일은 노총각인 처조카 결혼식이 있는 날이고 눈.비도 온다케가 예전에 갔다온 포항 용산을

                     간다카는 청산산악회에서 모처럼 해방된다!~

                     거도 200m를 오르내리는 나지막한 산이라 토요일 산따묵기팀을 따라가는기나 빌 차이가 없기도

                     하고 모처럼 이선쌤도 오신다 케가 문안 인사도 드릴겸 따라간다!~

       동대구역에서 7시 34분발 KTX를 탓는데 포항역에 8시 쪼매 넘어가 도착했다!~ 빠르기는 빠르네~ 그런데 문제는

       포항역은 시내 죽도시장 뒤에 있는데 KTX 포항역은 시 외곽지에 있어가 빤스 잡기가 디기 힘들다!~

       510번이 보경사 입구까지 간다 카는데 30분 넘끼 추분데 기다리도 오도 안해가 우여곡절 끝에 500번으로 바까가

       타고 청하 환승센타 카는데 까지 가기로~ 정보가 어두버가 초장부터 생고생을 한다!~

        환승센타라 케가 크다타이 건물이 들어서가 있는줄 알았띠마는 쥐콩만한 대기실 뿌이다~ 박대장이 모시모시

        개인택시를 불러가 보경사 입구까지 가는데 8,800원?~ 4km빼이 안되는데 비싸네~

         잠시후 굴따리를 지나 보경사 입구에 도착하이 9시 23분이다!~버벅대니라꼬 시간을 마이 까묵었다!~

         지나온 굴따리와 포항.영덕 갈림길을 돌아보고~

        어유산(魚遊山) 들머리인 대농농기계 건물 오른쪽으로 침목계단과 안내판이 보인다!~

         여서 보경사까정 얼매 안가마 되네!~ 보경사 기경한지도 가물가물 하다!~

             침목계단으로 올라간다!~

       산 우에 있는 작은 웅덩이에서 물고기가 마이 뛰놀아가 어유산이라 칸다고~ 여는 감사나눔 둘레길이라 칸다!~

       긍정과 나눔의 사회문화 정착을 위해 포항시에서 조성하고 송라면 개발자문위원(백년회)에서 관리한다네~

        초입은 완만하고 부드러분 솔숲길이다!~

         오늘은 연로한 이선쌤과 동행이니 빨리갈 필요도 없겠다~ 완만한 오름길을 천처이 따라간다!~

           잠시후 오른쪽으로 한.미 해병대 충혼탑에서 올라오는 갈림길과 만나고~

         제법 경사가 있는 능선을 올라서면~

          쉼터 의자 하나가 달랑 안자있고~

          오른쪽으로 넓은 무덤군이 보이길레 누구낀공 시퍼가 드가보이~

          이끼가 낀 석물이 삐잉 둘러싸고 있는 무덤군인데 억사구로 오래된듯하다!~

       오랜 풍상에 돌삐가 다딸가가 글씨도 잘 안빈다!~ 예전에는 방구깨나 낀 벼슬아치인듯 하다!~

          평탄부 같은 길을 잠시 이어가면~

         이내 운동기구 쉼터가 나오는데 봉우리 냄새가 전혀 안나가 여가 어유산이라 카는거를 깜빡하고 내리가다가

         다시 빠꾸해가 온다!~ 무신 산이 이러노?~ 물고기가 헤엄치미 놀았다 카드마는 물구디 하나 없네~

          명심보감에도 좋은 말이 많을낀데 남우 나라 꺼를 빼끼와가~

      송라면 개발자문위원들 모임인 백년회에서 판때기를 부치났따!~ 백년까지 건강하게 잘살자 카는 뜻이가?~

        김응응선배와 종태씨 표지기가 짤았는걸 보이 지나간지 꽤 오래된 모양이다!~

        박대장하고 나란히 표지기를 부치 논는다!~ 신경수님이 바시마 봉따묵기팀들이 여 다모디있다 카겠다!~

        임도처럼 널찍한 직진길로 내리간다!~

       내리가다가 오른쪽으로 뚜렷한 갈림길이 보이가 다음 산인 바미갓산으로 질러 갈라꼬 내리가보이 무덤이네!~

       그냥 내리가도 되지 시푸지마는 이선샘을 모시고 와가 좋은 길로 갈라꼬 다시 올라온다!~

            좋은 길로 투닥투닥 내리가다 보면~

         용곡저수지 둘레길인 포장길과 만나고~

         저수지 규모가 꽤 커 보이네~

       오른쪽으로 몇걸음 이동하마 이내 삼거리를 만나는데 천마산으로 막빠리 갈라카마 왼쪽 포장도로로 내리가도

       되지마는 이름 출처도 알수없는 괴상한 바미갓산으로 갈라꼬 오른쪽 비포장 길로~

          포크레인으로 파재키났는 흔적이 보이는 오른쪽 길로 들어서면~

          이내 걷기 좋은 저수지 둘레길과 이어진다!~

        방화동마을 주민들은 저수지 둘레길을 한바꾸 하고 천마산에 올라갔다 내리오마 운동이 되겠네!~

          저수지 물을 퍼올리가 미태있는 논에 물을 대주는 용곡양수장을 지나면~

           바로 앞에 100m도 안되는 둇만한 바미갓산이 올리다 보인다!~

         세멘포장도로로 내리와가 오른쪽으로 이동한다!~

        세멘다리가 있는 왼쪽으로 진행해가 가파른 사면으로 치고 올라갈라 카다가 길도 없지 시푸고 까시 잡목을

        만날듯 해서 직진해가 쪼매더 이동한다!~

          전면 나지막한 능선으로 올라 가기로~

       능선이 시작되는 곳에는 비니루 끄내끼까 막아났는데 올라가 보이 무연고 무덤 이장 한다꼬 통행을 막아논듯!~

       물이 거의 없는 실개천을 폴딱띠가 건너간다!~

          올라서이 무덤을 이장한다꼬 전신만신 파해치났따!~ 무연고 몇번 카는 판때기도 더러 보이는걸 보이

          후손들이 내삐리났는 무덤들도 많은듯!~

        일로 포항~영덕간 고속도로가 지나가는 모양이다!~ 우리가 지나가고 나마 이 쪼매한 짱배기의 존재 여부를

        장담할수 없다!~

          곳곳에 공사 깃발이 새아져가 있고~

         무덤 이장한다꼬 나무를 오만상 비나가 올라가기는 수월타!~

        건물 잔해가 어지러버가 공사 기간중에 설치한듯한 움막인가 켔띠마는 선답한 산행기를 보이 송이 움막이라고!~

        요런 야산에도 송이가 나는 모양이네~ 시키들이 헐어시마 깨끗하이 한쪽으로 치아노마 될낀데~

       소나무를 비가 꼴리는데로 내삐리났는 무디기를 지나마 바미갓산이다!~ 바미갓산이 도대체 무신뜻인지?~

         오래되가 짤았는 김응응선배와 종태씨 표지기 여패 박대장과 나란히 흔적을 남기노코~

         직진해가 포크레인이 따까났는 널찍한 길로 투다닥 내리온다!~ 

         잠시후 넓은 길은 오른쪽으로 희미하게 내리가고 왼쪽으로 천마산을 찾아 논을 가로질러 올라간다!~

         전면 천마산을 향해 논을 가로질러 가다보이 오른쪽에 임도처럼 넓은 길이 보이가 글로 올라가기로~

         난중에 보이 이 임도처럼 넓은 길은 묘를 낼때 포크레인이 지나간 길이다!~

        일단 올라가보고 적당한 곳에서 치고 오르기로 하는데 잠시 진행하다 왼쪽으로 휘어진다!~

         왼쪽으로 휘어져 올라가다 보면~

          예상대로 무덤이 연이어 나타나기 시작한다!~

             문패없는 무덤군도 지나고~

          마지막 무덤인가 시퍼가 무덤 앞을 가로질러 올라가이~

           뚜렷한 길이 계속 이어진다!~ 저수지 둘레길인듯~

           잠시후 오른쪽으로 흐릿한 족적이 보이가 치고 올라 가기로~

        잡목 사이를 헤집고 올라서면 밀양 박씨묘를 만나고 잡목이 성긴 왼쪽 골로 치고 올라간다!~

         이쪽으로도 예전에는 주민들이 다니던 길인지 흐릿한 족적들이 보인다!~

        안부쪽으로 올라 잠시 숨을 고르고 직진하면 왼쪽 저수지 둘레길에서 올라오는 뚜렷한 길을 만나고~

          오른쪽 천마산 방향으로 올라간다!~

         잠시후 지형도상 나타나는 묵은 임도를 만나고~

           임도를 가로질러 제법 가파르고 길게 올라서면~

        왼쪽으로 용곡저수지와 지나온 어유산이 조망된다!~

      여도 무신 공사하나?~깃발이 꼽히가 있노?~ 지금까지는 슬렁슬렁 와가 땀이 안나디마는 고바이가 긴 능선으로

      올라오이 마빡에 결로 현상이!~

      쉬엄쉬엄 올라서이 산불초소가 보이는 천마산!~ 천마(天馬)는 상상속의 말로 하늘을 나는 날개달린 말인데

      이 산 꼬라지가 천마를 닮았단 말이가?~

      미태서 인기척이 들리끼네 초소 근무자가 내다본다!~ 어디서 왔능교?~태구!~ 우리가 봉화산에 간다 카이

      오른쪽으로 내리가가 왼쪽 도로따라 쪼매 더가마 굴따리를 통과하라 칸다!~ 쪼매가 사람 잡는다~

        산불 초소가 있어가 그런지 조망 하나는 기똥차다!~ 화진 해수욕장도 내리다 보이고~

         오른쪽 건너핀에는 올라야할 봉화산 헬기장이 허여이 보인다!~

        왼쪽으로는 향로봉~내연산 등줄기가 알통을 자랑하고~

          전면으로는 올라갔는지 미답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한 남산과 말머리산이 뒷통수를 바리깡까 밀어났는거

          맨치로 허여이 까져있다!~

         하늘을 날라 댕기는 천마를 닮았다 카는 거창한 천마산에서 인물화를 한장 박는다!~

       화진산장으로 내리가는 뚜렷한 직진길을 버리고 산불 감시원이 갈케주는 대로 오른쪽 흐릿한 길로 내리간다!~

       결과적으로 보마 직진해가 내리가능기 도로따라 안걷고 핀하지 시푸다!~

      이 길은 사람들이 빌로 안댕기는지 흐릿한데다 가파르고 복판에는 물고랑까지 있어가 발디디기가 지랄긋따!~ 

           잠시후 곡강 배씨 묘를 지나고~

         흐릿한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내려서면~

           임도처럼 넓은 길을 만난다!~

          잠시후 비니루 끄내끼를 메났는 곳을 지나면 무신 가정집 같은데 떨어지는데~

        대덕사라 카는 절이네!~ 대웅전은 나무로 지났는기 아이고 세멘을 쳐발라낫따!~

         태고종?~ 이 절 주인 시님은 각시가 있겠네!~^^

       산불 감시원은 왼쪽으로 쪼매가마 지하도가 나온다 카는데 덤프트럭 같은 덩치 큰 차가 싱싱 지나가는 갓길로

       어푸어푸 카미 300m 가까이 걸어가야 굴따리가 티나온다!~

           굴따리로 내려서서~

           오른쪽으로 빠져 나오이~

         여가 오션힐스 사거리라고?~ 오션힐스 카는 건물은 안보이는데?~

         내리온 천마산을 함 올리다 보고~

        박대장은 예쁜 아지매 한테 말을 걸어본다 카미 봉화산 가는 길을 묻는데 그 넘의 무드있는 대밭길을 찾다가

        죽을 쑨다!~ 이른 시간이지만 따시한 화진3리 테라스에 안자가 요기를 하고 간다!~

         20여분 가까이 느긋하게 요기를 하고 빵빵한 배를 안고 일라서이 모티에 정자도 있네!~

        왼쪽 화진 해변 갈림길을 지나면 투박하이 생긴 팬션도 보이고~ 지금은 비수기라가 공치지 시푸다!~

        갈림길에서 오른쪽 포장도를 따라 봉화산으로 올라갈라 켔는데 박대장은 안직 대밭길에 미련이~ 몇발자죽

        더가다가 대밭이 보이길레 드가보이 무덤길이라가 다시 도로로 빠꾸하는 헤프닝도~~^^

       터덜터덜 팬션단지 쪽으로 올라가다 보마~

        선답자가 올라갔다 카는 아쿠아마린 팬션 입구가 보이고~

        오른쪽 팬션단지로 들어서마 제이나인 풀빌라 카는 발음하다가 혓바닥 깨물기 시분 건물도 지나간다!~

           잠시후 햇또에 뺄간 지붕을 이고있는 아쿠아마린 팬션이 보이마 일단 정지다!~

         팬션 직전 왼쪽 대밭길로 봉화산 들머리가 열린다!~

         잠시후 오른쪽으로 틀어 잘 정돈된 무덤 오른쪽 길로 들어선다!~

           길 흔적은 뚜렷하다!~

         예전 군인들의 흔적인듯한 방공호를 연이어 올라서면~

           제법 가파른 오름길이 기다리고~

          경사가 완만해지는 능선따라 쉬엄쉬엄 올라서면~

             첫번째 헬기장이 티나오고~

           다시 세멘 계단을 올라서면~

         잘 정돈된 넓은 헬기장인 봉화산!~ 이름을 보마 오래 전에는 여서 불을 피우미 에스오에스를 했실낀데

         지금은 헬기장으로 덮빵을 해났다!~ 복원을 와 안해시꼬?~ 그때는 군대 힘이 더 시가?~

          이곳 조망도 천마산과 동급이다!~ 지나온 천마봉 산불초소가 뚜렷하이 보이고 그 뒤로 내연산 줄기가

          울타리처럼 막아서가 있다!~

          김응응선배 표지기가 샌삐인걸 보이 여는 최근에 지나간 모양!~ 박대장과 나란히 표지기를 걸고~

          직진해가 내리온다!~ 여는 완전 고속도로네~ 대진마을에서 포장도로로 올라오는 모양이다!~ 송교수는

          나무 지팽이를 오케이목장의 결투 주인공 폼으로 어깨에 언지가 내리간다!~^^

          첨에는 맞은핀에 있는기 군부대인줄 알았띠마는 전망대다!~ 여하고 키는 비슷하겠다!~

         내리서면 넓은 주차장과 화장실까지 보인다!~ 날이 따시해지마 일로 올라오는 기경꾼들도 만켔군하!~

          올라오는 포장도로는 세멘 포장을 한지 얼매안된듯 하고~

         독석리 관망대?~ 독석리에 있는 관망대라 카는긴지 독석리를 조망하는 관망대라 카는긴지 헤깔리네!~

         이 띠바가 따지기는~ 군부대에서 관리 한다꼬?~ 이 근방에 군부대가 있는 모양이다!~ 표지판을 보이

         군대 있실때 뺑끼통을 들고 댕기미 저런 표지판을 씨니라꼬 땡빛에 둇빼이 치던 생각이 난다!~

          전망대에 올라가보이~

       오른쪽 독석리 쪽은 무신 개발사업을 하는지 반듯하이 정지 작업을 잘해났네!~ 방석항과 조사리해수욕장이

       텅텅비가 삭막하게 보인다!~ 저 멀리 영일만도 아련하고!~ 오늘은 눈이 호사한다!~

       왼쪽으로 눈을 돌리마 화진 해수욕장 쪽이~ 여름이 되마 복잡해가 절로 잘 지나가도 못한다!~ 회를 떠가와가

       조 아래 주차장에서 친구 넘들과 쨍하던 생각도 나고~

           말머리산과 남산쪽도 함 돌아본다~ 바람이 부이 찹네!~

          5분 정도 조망을 둘러 보다가 다시 삼거리로 내리와가 포장도로로!~

          꼬불꼬불 방석터널을 지나 내리오면 방석터널에서 350m를 지나왔다 카는 표지판이 서있는 삼거리에서

          원점회귀 할라꼬 왼쪽 수레길로 돌아 나간다!~

        경운기가 댕깄는지 짐차가 댕깄는지 모리지만 조금 전에 발통이 삐대고 지나간듯한 움푹 파인 수레길따라~

        방석1리 방호동마을을 빠져 나오마 버스정류장이 보이고~ 오른쪽으로 틀어 7번 도로로~

        잠시후 한.미 해병대충혼탑 삼거리에 도착해가 왼쪽으로 돌아 나간다!~

      굴따리를 빠져 나오마 아침에 출발했던 대농농기계 건물이 보이고 원점회귀를 하게되면서 1편은 끝이 나고

      2편을 시작 할라꼬 송라면사무소에 드가는데 마침 아다리가 잘되가 하루에 몇뿐없는 510번이 빠앙빠앙!~

        5-1:산행경로: 장량초교 사거리~횡단보도 건너~북구보건소 사이로 120여m 오르면~표지판,나무계단~솔숲~

              용두산(54.1m,운동기구 쉼터)~이정표 환호해맞이 그린빌 방향~안부~갈림길 왼쪽~철미봉(54.5m)~

              내림길 왼쪽 경마장 조망~하늘숲교회~오른쪽으로~도로 건너 경상북도교육청 문화원 왼쪽~주차장~

              경차,하이브리드카 표지판 왼쪽길로 올라~햇빛 차양막,안전팬스 연이어 지나~2층 정자~오른쪽 돌깔린

              안부쪽으로~직진 오름~능선따라~해맞이그린빌 삼거리 왼쪽으로~철미산(40.5m)~삼거리로 빠꾸~

              해맞이그린빌 방향 직진~정효각~버스정류장 종료(걸은 거리 2.7km, 걸린시간 1시간)

         송라면사무소에서 몇분 안기다리가 510번 뻐스를 잡아타고~

      장량초등학교 네거리에 내리가 2편을 시작한다!~횡단 보도를 건너 장량초등학교와 북구보건소 사이를 지나~

       200m 정도 진행하다 보면 왼쪽핀에 안내도와 나무계단이 보인다!~ 첫번째 산 용두산으로 올라가는 길이다!~

       2편에 속하는 시개 산은 전부 100m 가 안되는 동산 수준이다!~산따묵기팀들을 따라가이 디기 어색하네!~

         하도 발바 삐대가 돌띠같은 길을 따라~

        소나무 숲길을 오른쪽으로 휘어져 올라서면 이내 운동기구 쉼터가 있는 용두산이 나타난다!~쑥씨럽구만~

           산보나온 주민들이 바글바글 하는데 표지기를 달라 카이 뒷골이 간질간질~

           이정표 환호해맞이그린빌 방향으로 내리선다!~

          내려섰다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휘어져 올라가면~

         철미봉이다!~ 불과 4분 만에 산 하나를 따묵는다!~ 신기록이지 시푸다!~

          직진해가 내리오마 왼쪽 경마장에서 젊은 머시마가 말을 타고 뚜가닥뚜가닥 카미 폼을 잡고 나온다!~

           도로 쪽으로 내리오고~

          오른쪽으로 틀어 올라가면 하늘숲교회가 티나온다~

        다시 오른쪽으로 틀어 잠시 진행하다 보면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건물이 보이는 사거리를 만나 횡단보도를

        건너 주차장으로 들어선다!~

       능선 어디로 올라가는 길이 있지 시퍼가 햇또를 깡통 로봇처럼 이리저리 돌리다 보마 오른쪽 경차 하이브리드카

       전용 주차구역 왼쪽으로 오름길이 보인다!~

        긴가민가 카미 올라서이 길이 이래 조으네~ 쉼터 햇빛 차양지붕을 지나면~

            양쪽으로 안전팬스를 해났는 고급진 길도 걸어본다!~

        우에 무신 건물 같은기 보이가 올라서이 2층 정자를 찌까번쩍하이 지났네!~ 모디가 놀기 좃켔따!~

        잠시 박대장을 기다리다가 오른쪽 납딱돌 깔린 내리막으로~

           안부쪽으로 내리와가 오른쪽 산보 길을 버리고 직진 해가 올라간다!~

      올라서면 낙엽이 스폰찌처럼 푹신푹신한 운치있는 길을 만난다!~오늘 산행 중에 철미산 가는길을

      제일 앞에 내새우고 싶다!~ 눈누랄라 제법 길게 이어가면~

        정효각으로 이어지는 삼거리를 만나고~ 철미산으로 가기 위해 왼쪽으로 휘어져 올라간다!~

        선답한 김응응선배 표지기 여패다 뫼들 표지기를 걸어노코 박대장을 기다리다 다시 삼거리로 빠꾸한다!~

          삼거리로 빠꾸해가 정효각 방향으로 직진해가 내리간다!~

         잠시후 도로가 보이는 쪽으로 내리서면 정효각이 보이고~

           이 동네도 밀양 박씨들이 마이 보이네~

        침목 계단을 내려서면~

           눈멀고 다리를 못씨는 아부지를 봉양해가 눈도 뜨게하고 뚜벅뚜벅 걷게 했다 카이 꽁까 같기도 하고

           오래 안된 기록이라 참말 같기도 하고~ 박할배요 아무튼 효자 노릇하니라꼬 생고생 했심다!~

           길을 건너 버스 정류장에서 2편을 마져 끝내고 200번 좌석뻐스를 타고 시외버스 터미널로 간다!~

           카드를 안가와가 천원짜리 하고 동전까지 딸딸 끌거가 현금 박치기를 하고 나이 주머이가 훌빈하네~

           고속버스 터미널 인근에 있는 수타면 집을 찾아가가 박대장이 좋아하는 짜장면으로 통일해가 후르륵!~

           뫼들 혼자 생수 한빙을 시키가 송교수 한잔 주고 나머지는 짜장면 건더기를 안주로 콜콜콜!~

           알딸따리 하네!~ 동대구역에서 사요나라 하고 그냥 드갈라 카이 허전해가 집 근처에 있는 시래기국밥

           집에 드가가 막걸리 한통을 또 나발분다!~ 기분이 조아가 왼발 오른발 카미 집에 드가이 아이고 이기

           무신 냄새고?~ 창문 다 열어나라!~ 으 추버라 얼어 죽겠따 띠바!~

[하회탈]

추운 날씨에 보경사 근처 화진해수욕장이 내려다 보이는 야트막한 산 몇개를 오르셨네요~
가신김에 죽도시장 회나 좀드시고 대게 같은거 사 와서 사모님한테 점수나 좀 따시지요~ ㅋㅋ
해수면 가까이에 있는 산들이라 높이가 100여m 밖에 안되는되도 꽤 커 보입니다~^^

[뫼들]

200m도 채안되는 야산 수준이라 새피하이 보고 올라갔다가
진땀을 쫌 뺐다는거!~ㅎㅎ
짧고 가파른 산이 대부분이라 잘가던 송교수도 엔진에 무리가 와가
장시간 휴식하기도~ㅋㅋ
연말에 모임이 몰리가 있다가 연이어 이어지면서 회 아이마 고깃집이라
회 생각은 빌로 안나고 대게는 울진 사돈집에서 구정 전후해서
공수해 오는것만 해도 처치 불능!~ㅎㅎ
지금 나오는거는 전다지 러시아 산이라 카네요!~^^
바람도 쏘일겸 왔는데 대중 교통을 이용하다 보이
시간이 너무 촉박해가 갔다가 오기 바뿝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