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삼복더위에 폭염이 대단하네요 모두 건강에 유의 하셔야 겠어요!
50년대가수 여성세분중 마지막으로 최숙자씨의 노래는
대표곡이 "개나리처녀,눈물의 연평도,모녀기타,나룻배처녀"등다수
구슬프고 구성진 노래가 마치 이미자씨의노래스타일과 비슷한 점이 있어요
오늘은 봄에 이미 연주해 드린 노래도 있고해서
그중에서"모녀기타"로 선정해봤습니다
이곡은 1957년도에 발표된곡으로
60년대초에 제가 어릴적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이곡을 한번 들어본 적이 있죠
아주 오랜만에 하모니카로 연주해보게 되는데
능숙한 기타로 연주해야 제맛이 나는곡이죠
기타가 익숙하지 못한 저로서는 상당히 아쉽지만
어쩔수없이 하모니카로만 표현하는데 쉽지 않더군요
모녀기타
(전주)
정처없이 하염없이
뜬구름 따~~~라
굽이~굽~이 흘러온~ 길
아득 하구~나
부여잡은 어머니 손
하도 가냘퍼
돌아보~니
그 얼굴~에
눈물~ 고~였네
모녀~기타가
모녀~기타가
울고 갑~~니~~~다
(간주중)
서글프게 해가 지고
저녁 노을~~~을
피눈~물~로 적시면~서
산을 넘었~소
어머니가 퉁겨주는
기타소리에
그 노래~를
불며 불~며
뜨내~기~ 평생
모녀~기타가
모녀~기타가
울고 갑~~니~~~다
모녀기타.mp3
첫댓글 가시나무새님 안녕하세요
멋진 연주 해 주셔서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로즈님 더운날씨 인데도 언제나 관심으로 격려의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