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도에 가기 위해 인천대교를 건너고 영종도에서 잠진도를 거쳐 무의대교를 건너서 갔다.
차박 검색을 하니 광명항의 주차장이 차박에 좋다고 하여 갔는데
이 광명항이 소무의도 들어가는 그곳이였다.
소무의도쪽을 갔는데 평일인데도 차가 어찌나 많은지 도로 나와 공영주차장 쪽으로 가보니
이렇게 넓은 주차장이 쫘악~~
화장실도 잘 되어 있다.
차박지를 살펴보고 나오는 길에 활어물회와 백반으로 점심을 먹었다.
무의도는 지금 물이 빠져있는 상태
옛 뱃터는 텅 비어있고
새로 생긴 무의대교가 멋지게 놓여져 있다.
아직은 무의대교 가는 길목의 공사가 한창.
배 타자마자 돌아서면 내리는데 도선료가 14,000원이나 했고 사람이 타는 비용도 3,000원 이였는데
이젠 부담없이 자유롭게 무의대교를 건너 다니게 되니 평일인데도 그리 차가 많은가보다.
첫댓글 처음 들어보는 무의도가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섬으로, 앞으로 개발 가능성이 많은가 보네요. 주차장이 그리 넒을 걸 보니, 드나드는 차량도 많고요. 어제 저녁 우연히 동영상을 봤는데, 인천이 부동산 가격이 제일 안 오른 지역의 하나로 나와 의아했어요. 수도권이고, 개발 가능성도 무궁무진하고, 볼거리가 참 많은 멋진 도시인데, 왜 그런가요? 잘 보고 갑니다. 웃음 활짝!
무의도가 다리 놓기전에는 차 갖고 배를 타는데 14,000원이였어요.
빤히 보이기에 돌아서면 바로 선착장인데
지금은 무의대교가 놓여있고 차가 없는 소무의도가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즐겨찾는 섬 이랍니다.
우리는 가볼 수 없는 무의도를 덕분에 알고, 구경도 잘했습니다~
영화 실미도의 장소이기도해요.
소무의도는 다리를 통해 가고
실미도는 썰물이 되어야 갈수있는 무인도구요.
세종시에서도 와 보실만한 곳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