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7.30 토 흐림 바람
날씨가 흐리고 바람까지 부는데
덥다고 시원한 것을 찾았다.
그래서 판암동 밀면을 소개해더니
리뷰도 엄청 많다고 맛집인데
우리는 왜 몰라설까 하면서 같다.
주차장이 없어 불편했지만
다른 곳에다 주차를 하고 갔다.
아이들 입맛고 어른의 입맛 가격 대비 양이 많다에만
점수가 높았다.
프린트 잉크 갈아야해
사 주면 이제 엄마가 갈아야지
우리 없음 어떻게 할거냐고 물었다.
안 쓰면 됨
갈아 볼테니 동영상 찍어라고 했다.
왜
다음에 갈때 동영상 보고 하라고 ~~
동영상 찍을 줄 모르는데
이해가 안 간다는 눈빛~~
내가 자주 많이 하는 말
그럼 지금부터 배우면 되잖아
왜 안 배우려고 해 였다.
호박 두개째 땄다.
⛅️ 이 낀 날
일을 하기 참 좋은날
한동안 하지 않았으니
자갈고르기 52 바케스 하고 나니 저녁 무렵
그만 하라는 잔소리에
민희한데 운전 하니 오케이 하길래
부탁 옷에 흙 무침 김에 실고 마산동으로
한번 하고 하는 김에 나머지 다 같다 놓자고 하니
언제까지 이 자갈 옮길 거냐고 물었다.
자갈 다 없어질때까지 틈틈히
그럼 마스크는 코로나 없어지면 안 할 거지
아니
그럼 원단 없어질때까지
집에 있는 원단 아님 시장에 원단
그것은 모름
아이들은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이
나는 자연스럽고 내가 잘 하는 일이다.
그랬음 좋겠다.
아이들이 지금의 내나이 예순 둘이 되었을때
지금의 엄마 모습을 떠올리고
오늘의 이런 일들 회상하면서
이런 마음이었구나
이런 즐거움이 깃들여 있었구나하면서
그때 이해 해도 되는 일이다.
자주 하는 일이 아니라서 그런가
몸이 뻐근하네 해더니
운동부족이라고
저녁 먹고 가양공원으로 끌려서 갔다.
건강의 근원이 운동이야
맛있는 것이 아니고
그만 하라고 하니 뚝했다
카페 게시글
나는 누구인가?
7/30 나는 자연스럽고 내가 잘 하는 일이다.
푸른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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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30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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